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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 백발회 243차 산행을 경주 단석산에 다녀 왔습니다.
금번 산행은 경맥산악회 제15차 전국 합동 산행으로 서울, 부산, 대전, 포항 대구등 지역별 경맥 산악회가 합께 참가한 경맥 산악인의 6월의 산행 축제에 백발회가 오랜만에 참가 하였습니다.
출발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오랜만에 찾아 온 모교 교정을 둘러 보았습니다. 우리 동기는 5 대의 버스중 2호차 탑승 동문 기수중 가장 선임 기수였으며, 오전 8시40분경 1호차를 선두로 목적지 경주로 출발 하였습니다.
OK 그린 수련원 출발지점에서 각지역 경맥 산악회가 산행을 10시 30분경 출발 하였지만 영천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서종고 동문 부부가 영천 앞바다에서 상어
돔베기를 잡아? 오느라 예약한 시각보다 조금 늦게 10시 40분경 도착 하였다.
백발회 243회차 산행 참가자가 모두 도착, 산행 출발전 우선 단체 사진을 찍고 나니, 각 지역 선후배가 모두 출발 하였기에 최종 후미를 놓치고, 전망대를 끼 고 도는 산행길로 접어 들지 않고, 왼편 길로 들어서니 시멘트로 포장한 완만 한 내리막 길이 이어져 있었다.
뭔가 이상은 하였지만, 한적하니 인적이 없고, 왼편으로 펼쳐진 전원풍경에다 저 멀리 첩첩히 펼쳐진 산세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풍광이 더 없이 아 름답기만 하였다.
노오란 애기똥풀이 아름답게 핀 모습에 반해 우리 일행은 걸음을 멈추고 한참 동안 편안히 마음을 놓아 보았구려
그런데 길을 잘못 들고보니, 산길이 아닌 길을 장병하 동문이 선두로 단석산 정상 방향으로 길도 없는 길을 개척? 하여 산오름을 60 여분, 금번 산행지도를 준비하지 않았으니 현재의 포인트를 알수 없고보니, 다소 난감하다.
앞서 길을 개척 해 나간 장병하 동문은 보이지 않고, 서종고 동문과 김문곤 동문의 방향판단이 서로 다르다 보니 몇사람 되지 않은 산행 길이 불협화음이 사뭇 흥미롭게 분위기를 돋운다. 시각은 게다가 벌써 12시가 되고보니, 백발회 총무 성정경 동문은 2시 30분까지는 하산주 장소에 필히 내려 가야만 한다고 주의를 환기 시켜주니, 산 오름길에 다소 지친 여성 회원들의 불만도 수위를 높혀오며 산 정상을 포기? 하고, 이 지점이 장소도 괜찮으니 우리 50회 동문끼리 오붓하게 여기서 에서 중식을 하면 어떠냐고 들이? 댄다.
그래도 정상은 가야 하지 않겠느냐며 어르고 달래서 산길을 찾아 나가, 드디어 천신만고? 끝에 당고개 갈림길에서 54회 후배 동문팀을 만났다. 54회 일행중에 낯 익은 동기 김대환 동문의 실제 김종환 후배를 산행의 멋진 낭만인
' 알바(알고나니 바보) '
끝에 상면하니 더 없이 반가운 생환 상면? 기념으로 54회 후배와 어울려 기념사진도 찍었다.
금번 단석산 산행은 다른 선후배동문들이 경험하지 못한 길로 우리 50회 백발회 동문들만 멋진 산행을 해 내었다.
경주 단석산 산행을 무사히 마친 후 하산 축하 연회장에 도착하니, 정상 등정도 늦었고, 하산 길도 늦다보니 하산 축하연 연회장 대구로 표기된 텐트 안에는 우리 50회 동문들이 앉을 좌석이 마땅치 않아 포항 경맥회에 좌석 배정을 부탁 하였더니만, 부산지부의 가운데 빈 테이블로 안내 해 주 었는데, 우리 테이블이 양편에는 부산에서 산행에 참가 하신 기수분이 모두 6 학년중에도 상급반인 40 기(期)수 선배분들이라 우리 동기가 50기(期)수 영(0)순위 첫기(期)수지만 환갑지난 두살짜리 막내 처지이고보니, 축하연 내내 50회 백발회 회원 모두가 춤과 노래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를 통한 50회 의 명예?를 드높히는 열과정성을 보여 주어야만 하였습니다.
6월 산행에는 오랜만에 대구 인근의 상주에서 강병무 동문이 참가 하였고 강경호, 김문곤+1, 류광희+1,박성갑, 서종고+1, 성정경, 조영숙(주명진 동문 부인), 장병하 이상 12명 백발회 243차 단석산 산행을 함께 하였다.
6월 산행 사진 영상을 멋지게 담아준 박성갑 동문의 수고에 감사 드리며, 산행 하산주를 겸한 저녁은 강병무 동문이 백발회를 위한 50만원 찬조 협찬 으로 집행하고 잔금은 백발회 기금에 산입토록 하겠으며, 강병무 동문의 백발회 찬조에 감사 드리며, 금번 합동 산행의주관한 포항 경맥 산악회에 50회 백발회를 대표하여 류광희 회장이 10만원을 찬조 하였습니다.
6월의 녹음 속 찔레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지는 계절, 모든 들꽃들이 그러하듯 누가 봐주든 말든 있는 그대로 순박한 모습으로 꽃을 피워 아름다운 미소로 반겨 맞아 주었습니다.
< 부산 지부에서 올라오신 32회 선배 >
추기(追記)
2호차 버스 운전석 앞에 걸어 놓은 글귀
'처음처럼'
산이 좋아 만난 경북 중고 50회 동기 산악회 백발회 ! 1991년도 4월에 1회차 산행을 시작 할때 그 마음처럼! 신나고 멋진 백발회 산행은 계속 이어 지기를 바랍니다. 7월차 산행은 거창 금원산으로 !!!
< 금원산 문바위 >
금원산이 해발 1355 미터라? 대구 근교에서 가장 높다는 팔공산이 1192 미터 이고보니, 7월의 여름 계곡 기대에 어긋 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단일 바위로는 한국에서 제일 큰 어마어마한 큰 바위 문바위(門岩) ! 높이가 20m , 넓은쪽 폭이 30m, 둘레가 150m 가 넘어 보는이로 하여금 위압감을 느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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