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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의 진실(2)
4대강 보에 새는 물 구멍은 MB가 국민의 가슴에 뚫은 물구멍이다.
MB는 대통령 후보 시절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을 잇는 한반도 대운하 공사를
대통령 후보 공약으로 제시했다. 총 공사비는 약 16조원으로 기억되고 그 중에 준설
모래를 팔아 약 8조원을 조달한다고 하였다.
그랬던 MB가 대통령이 되고 난 후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국민들의 엄청난 반대에
물러선 듯하다가 느닷없이 4대강 살리기라는 미명으로 정종환 국토 해양부 장관과
권도엽 국토부 차관을 정신없게 몰아 부쳐 번갯불에 콩 볶아 먹 듯,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국토 대 개조 사업이 되는 4대강 사업을 환경 영향평가도 제대로
하지 않고, 공사 예산도 공구 당 1억씩 배정한 다음에 나머지 예산은 후속 공사
예산이라고 국회의 예산 검토도 대충대충 해치우는 식으로 2009년 6월인가부터
공사 착수한 후 불과 2년 4개월 만인 2011년 10월에 준공을 한다던가, 해서
100억원을 들여 준공식을 했다던가 말았다 던가 별 웃기는 짖을 다했다.
이렇게 번갯불에 콩 볶아 먹는 4대강 사업의 공사비라는 것이 20조원이라 하여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을 다 잇는 한반도 대운하 공사비 보다 4조원이 더 많고,
거기다 5.6억m³나 되는 준설토는 한 톨도 팔지 않고 오로지 국민의 세금으로
그 많은 공사비를 다 지급하며, 준설토는 지자체에다 무상으로 제공했다나.
국토의 동서남북의 물길인 4대강의 치수사업으로 우리 역사 반만년 동안 단군
이래 최대 사업이라는 것을 MB는 MB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해치웠다.
거기다 4대강 사업의 입찰 결과는 국민들 눈을 조금도 개의치 않고 해쳐먹기를
낙동강 9개 공구 중 8개 공구를 MB의 고교 동창인 동지상고 출신이 사장을 하는
건설회사가 맡았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수천의 고교가 있을 것인데 어떻게 입찰 결과가 낙동강 9개 공구 중
8개 공구를 동지상고 출신이 낙찰 받는단 말인가?
이것은 완전히 드러내놓고 4대강을 해쳐먹자는 작태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건설업 생리 상 이렇게 해쳐 먹는 데 대한 뒷거래는 없을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건설회사 사원, 임원, 사장 회장의 경력이 수십년인
MB가 가장 잘 안다.
또 건설회사가 국회의원, 정치인, 관련 공무원에게 뇌물을 가장 잘 주는 업종이기
때문에, 거꾸로 MB는 건설회사로부터 어떻게 하면 뇌물을 가장 잘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제일 잘 안 사람이다.
그런 MB가 자신의 임기 중 가장 핵심 프로젝트에 자신의 고교동창인 동지상고
출신이 사장인 건설회사를 낙동강 9개 공구 중 8개 공구에 골고루 분포시켰다는
것은 무언가 보지 않고도 그 행실이 대충 그려지는 그림이다.
원래 건설공사의 공종 중 비자금으로 뇌물을 만들기 좋은 공사가 건축공사 보다는
토목공사, 토목공사 중에도 준설공사가 가장 비자금 만들기 좋은 공사이고,
준설공사도 24시간 공사를 계속하는 돌관공사는 공사 감리를 할 수 없으니 더욱
좋고, 더구나 이번 4대강처럼 전국적으로 공구가 흩어져 있으면 더욱 좋은 조건이다.
게다가 강 준설공사이기 때문에 여름에 한 번 홍수가 나면 홍수에 밀려 온 모래가
재 퇴적 되어 여태까지 준설 공사한 것은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도데체 공사를 어떻게
했는지 알 수가 없게 되어 부정한 공사의 흔적을 모두 덮게 되어 있어 비자금을 만드는
천혜의 좋은 조건 공사가 된다.
4대강 사업은 이런 비자금 만들기에 모든 조건을 가장 확실히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이며, 더욱이 준설공사의 대부분은 낙동강 공구에 있다.
이런 사실을 가장 잘 아는 MB가 4대강 사업을 자신의 핵심 프로젝트로 선정하여
자신의 고교동창들을 공구마다 적당히 배치한 후 감사원이고 어디고 아무도 감리나
감사를 할 수 없게 철의 장막을 치도록 하고, 밤이고 낮이고 무조건 공사하는 흉내만
내고 국민의 세금으로 조달되는 공사비를 하루라도 빨리 기성금 명목으로
변환시키도록 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우리도록 했다.
소위 준공을 했다는 4대강 16개 보중에 9개보가 보 콘크리트에 난 구멍으로부터
물이 새고 있다고 하고 함안보와 달성보는 보 바로 앞에 깊이 20~10m의 모래
구덩이가 폭이 200여m, 길이 200여m의 구덩이가 깊게 파졌다고 한다.
이런 부실 공사에도 국토부 4대강 관계자는 보 구조에 문제가 없는 사소한 것이라고
얼렁뚱땅 넘겨치며, 현장에서는 100년만의 대공사와는 어울리지 않게 에폭시로
구멍을 막고 보 겉에는 페인트 칠을 하고 별 추잡스런 짖거리를 다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16개 보 중 낙동강 9개 공구 보 중 하필 8개 보에서 물이 샐까?
그것은 동지상고 출신 건설회사가 낙동강 공구 9개 중에서 8개 공구의 공사를 맡고
있는 것과 어떻게 그렇게 딱 들어맞는지 알 수 없다.
콘크리트 보에 구멍이 난 것은 콘크리트공사에 대하여 조금만 알고 있는 사람이면
그것은 콘크리트 이어 칠 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부실공사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콘크리트를 이어 칠 때 기존 콘크리트의 강도가 나오지 않는 부분을 완전히 제거하고,
물이 새지 않도록 지수판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하며, 콘크르트의 접합이 잘 되도록
몰탈과 콘크리트 배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런데 낙동강 부실공사를 한 건설 업체는 이러한 공사관리 상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무조건 속도전으로 콘크리트를 부어 기성고를 올려 공사대금 타먹기에 급급하고,
공사감리자는 시공회사 사장이 MB 출신학교 사장들이라 그들 눈치보며 제대로 감리도
하지 않은 결과일 것이다.
이런 엄청난 비리에 대하여 국토부는 관련 공직자와 건설업체를 문책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이를 감싸고 도는 것은 자기들도 그 한패거리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콘크리트는 골재와 모래를 일체화시키는 시멘트가 알카리성이기 때문에 콘크리트 속의
밀폐된 시멘트가 산소와 결합해서 중성화되고 이에 따라 콘크리트 속의 철근이 산화되어
부식되는 기간이 약60년이 걸리기 때문에, 콘크리트 수명이 60년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콘크리트의 수명은 콘크리트 속의 시멘트가 산소와 접촉을 가능한 하지
못하도록 하여 시멘트의 중성화 기간을 늦추도록 하는 것이 콘크리트의 수명을 길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콘크리트의 성질에 의한 가장 기본적인 것이고, 모든 콘크리트 공사는 이러한
기본에서 공법이 정해진 것이다.
그럼에도 4대강의 보 중 물이 샌다는 낙동강 보를 보자.
보의 뒷면 구멍에 강물이 들어가서 보의 앞면 구멍으로 강물이 흘러나온다면 그 물은
보의 전 단면을 통과하는 것이 되고, 물을 접하게 되는 콘크리트의 시멘트는 산화에
가장 빠르게 진행 시키는 수분을 흡수하게 되는 것이고, 이것은 곧 바로 횡단면과
종단면으로 배근된 철근의 부식을 가속화 시켜서 결국 보의 전체에 심각한 구조상의
문제를 야기 시키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다.
그럼에도 지난해 11월에 준공되었다는 보가 1달도 못되어 물이 줄줄 세고, 지난 겨울과
앞으로 다가 올 엄동설한에 콘크리트 보 속에 들어 있는 물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면 콘크리트 보는 곧 조각조각 날지도 모른다.
또 4대강 보 설계는 댐 형태로 해야 하는데, 되지도 않은 보 형태로 해서 보 밑의 기초
공사는 암반위에서부터 콘크리트 댐을 설치한 것이 아니라 암반 위에 콘크리트 기둥을
박아 그 위에 보 콘크리트를 친 것으로, 말하자면 보 밑에는 모래 가운데 기둥이 박힌
것이어서 보 밑은 뻥 뚫린 것이나 다름 없다.
거기다 강바닥을 6m 깊이 가까이 준설을 하였기 때문에 보에 갇힌 막대한 량의 강물로
수압은 올라 갈 것이고 그 수압은 보 밑의 모래에 압력을 가하여 보 밑의 모래가 밀려
나가 유실 될 것은 뻔하다.
함안보와 달성보의 수십m 깊이의 모래 유실은 모르면 몰라도 그런 이유일 것이다.
4대강 보는 사상누각과 같이 허망한 것이고, 보라는 것은 그 밑바닥이 대나무 소쿠리로
막아 놓은 것이나 다름 없으니 보라고 할 것도 없을 것 같다.
또 준설토를 강변에 모래산처럼 쌓아 놓고 해당 농민들한테는 농지개량을 한다는
미명으로 보상을 해주었다 하는데, 이것은 4대강 사업으로 사막을 옥토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금전 옥답의 옥토를 사막으로 만들어 놓고 농지를 살린다는 말 뒤집기 농간을
펴고 있다.
말하자면 4대강 보에 새는 물 구멍은 MB가 뚫은 것이나 마찬 가지이다.
이러한 중차대한 MB프로젝트의 비리에 대한 조사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신속히
이루어져야 하고, 오는 4월 총선에서 야권이 과반 이상 확보하게 되면 곧바로
국정감사를 실시하여 그 부정부패의 근원을 밝혀내서 반드시 최고의 중형과
손해배상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4대강 공사가 동네 도랑 공사 하듯이 개판이 된 것은 무슨 목적인지 모르지만
MB정부의 무당 궂판 벌리듯이 하는 범죄적 부실공사 획책과 방관, 박수무당
징치듯이 MB 정권의 궂판에 박자 맞추는 한나라당, 눈뜬 봉사마냥 MB의 4대강
범죄를 못 본척하는 민주당, 아무리 외쳐도 들리지 않는 시민단체의 분산된
피끓는 아우성, 권력이 두려워 눈이 사팔띠기가 되어 사물을 제대로 못 보는
학자라는 사람들, 입담이 좋은 사기꾼의 마수에 흔들려 사고능력이 제로에
가깝게 된 필자를 비롯한 국민 모두의 탓이다.
앞으로 4대강이 우리 국민들을 얼마나 괴롭게 하고 얼마나 많은 혈세를 들여
이를 고쳐나가야 할지 모르지만, MB 정권이 끝나기 전에 MB 정부와 국회, 정치인,
고위 공직자, 시공한 건설회사, 관련 학자, 공사감리업자 등 4대강 관련자들을
하나하나 밝혀 그 책임을 명확히 밝혀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하여 반듯이
물고를 내야 한다.
이들이 4대강에서 훔쳐 모은 국민의 혈세를 감춰들고 허연 이빨 드러내고
인천 공항을 빠져 나가, 4대강 사업 국정조사를 강 건너 불 보듯이 비아냥거리며
쳐다보게 해서는 안 된다.
곧 바로 출국 금지를 시켜서 이 잡듯이 뒤져야 한다.
4대강, MB 일당의 굴삭기 삽날에 무참히도 할퀴고 긁히며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콘크리트 뭉치를 떠 받치고 있는 우리 4대강의 철천지 한은 언제나 치료가 되고
위로를 받게 될 것인지, 그것이 정말 걱정이다.
- 글쓴이: 한토마 논객 - 낮은데서 (dybhan77)/ 2012년 2월 23일 21:10 -
낙동강 독극물 식수 먹어도 되는 것인가?
영남 지역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가카께서는 낙동강에 8개의 댐이 들어서면 수질이 나빠져서
식수가 심각하게 위협받는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하여 ‘낙동강 취수원 대이동 계획’을
세웠다. 특히 부산권 사람들을 위해서는 진주의 남강댐의 수위를 상승시켜 물을 공급하거나
지리산에 댐을 만들어 식수로 사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MB정부는 진주 남강댐의 수위를 현재 41m에서 45m로 올려서 부산지역까지 물을 보급하려 게획했다.
하지만 진주를 비롯한 경남지역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치고 말았다. 남강댐 수위상승으로 인한
수몰지구 확대 그로 인한 생태계파괴, 수질정화문제, 농업 및 공업용수 부족 등을 이유로 한나라당
일색인 경남도의회, 도지사(당시 김태호)도 반대하고 말았으니...
그럼 남는 것은 지리산댐 뿐인데.. 이 또한 반대가 만만치 않다. 지리산댐(문정댐)은 칠선계곡과
백무동의 뱀사골 등의 물이 합수되어 흐르는 낙동상 최상류 지역으로 높이 103m에 총 저수용량이
9700만 톤으로 계획돼 있다. 이대로 건설되면 실상사 1.5㎞ 하류까지 수몰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지리산에서 내려오는 풍부한 물로 일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고 원시림이 울창한...
하늘이 내려준 지역이다. 그 울창한 삼림으로 남한의 허파 노릇을 하며 멸종위기동물들의 마지막
은신처라고 한다. 이 댐이 건설될 경우 자연파괴는 불보듯 뻔하고.. 수몰지구 발생, 기후 변화 등등
지역주민에게는 크나큰 재앙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조상 대대로 살아오는 삶을 송두리채
빼앗기게 될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격렬할 것으로 생각된다. "죽을 때까지 반대하겠다"는
피켓을 든 할머니도 계시던데... 어럽지 않을까 싶다.
MB정부는 분명히 낙동강에 댐을 만들면 수량이 많아져서 수질이 개선된다고 했다. 하지만 실제로
댐을 만들기로 마음 먹었을 때는 식수용수에서만은 낙동강물을 포기하지 않았나 싶다. 우선 낙동강 물
망가뜨려놓고 '자 어쩔꺼냐.. 이웃 식구들에게 똥물을 먹일거냐? 우리가 남이가? 함께 살아야지.. '
하면서 우선은 남강물을 가져가려했을 거고, 순차적으로 지리산댐을 건설하려 했을 거다.
그런데 어쩌나? 재앙이 MB정부의 예상보다 너무 일찍 오고 말았다. 강물을 가두어 녹조 가득한 물을
만들어 버리기도 전에 아래 기사에서처럼 댐 앞 바닥을 보호하는 하상유지공이 쓸려나가 이를 메우기
위해 물고기도 단번에 죽는 시멘트 독극물을 줄줄 낙동강으로 집어넣고 있으니.... 특히 낙동강 물을
먹고 있는 경상도 주민들 이를 어쩔 거나? 애구... 2010년에는 부산시민들 대부분이 먹는 낙동강 물금
매리취수장 상류 지역 일대에서 카드뮴과 불소 등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폐기물이 매립된
사실까지 밝혀지기도 했었는데... 경상도 시민들.. 이젠 시멘트 독까지.. 이를 어쩔거나? 한나라당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밉기도 한 동네지만... 정말 걱정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정말 안타깝지 않을 수가 없다. 정말 불쌍하지 않을 수가 없다.
- 글쓴이: 지리산사랑 (kyoung62)/ 2012년 2월 23일 2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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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8개보에 들이붓는 시멘트의 진실 - 오마이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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