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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행 보 고 ------ *일 시 : 2013년 12월 15일(셋째 일요일) 09시 15분 *모임장소 :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 *목 적 산 : 청계산 *등반코스 : 원터골 - 진달래능선 - 매봉 - 혈읍재 - 옛골 * 참석회원: 30명(회원 26명 + 부인 3명 + 아들 1명) 구상교, 김성국, 김성기/김진욱, 김여수, 김영환, 김용휴, 김종원/유순영, 김진희, 남순대, 서대교/박추선, 신경철, 오중관, 유석종, 유철/고훈희, 윤병주, 이강호, 이대용, 이원근, 이진권, 이찬욱, 이창규, 임병호, 장도석, 정창화, 최연환, 추연수 * 금년 산행은 이번 청계산 송년산행을 끝으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그리고 즐겁고 재미있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날 날씨는 꽤 춥긴 했으나 하늘은 쾌청했고 며칠 전 내린 눈으로 주위 산들은 온통 은빛으로 물들어 있었고 산행길에 적절히 쌓인 눈은 쿠션처럼 탄력이 있어 무릎의 부담을 많이 덜어 주었습니다. * 이 날 송년산행의 코스는 재경 경맥산악회의 300회 기념산행의 코스와 집합장소부터 거의 같아 한뫼회의 회장단과 회원들은 경맥산악회의 선후배들과 인사와 담소를 나누며 그들의 300회 산행을 축하하였습니다. 이 날 경맥산악회는 한뫼회원들에게 "재경 경맥산악회 제 300회 등산기념"이란 글자가 새겨진 수건 한 장씩을 고맙게도 선물하여 주었습니다. * 뒷풀이 송년회 장소인 갈비세상에서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차기 회장에 지난 2년간 총무를 맡으며 수고했던 김용휴 회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으며 김 차기회장은 임병호 회원을 차기 총무로 임명하였습니다. * 김용휴 차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한뫼회의 산행이 즐거운 산행(즐산), 안전한 산행(안산), 다같이 함께 하는 산행(다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모든 회원들의 축하 속에 탄생된 신임 회장단은 내년 1월부터 한 단계 아니 몇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의 한뫼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합니다. * 참석해주신 유순영 여사, 박추선 여사, 고훈희 여사께 그리고 김진욱 군에게 감사드립니다. * 기부금(30만원), 공부가주 1병, 핫팩 50개를 찬조해주신 유석종 회원과 기부금(10만원)과 회식 후 호프집 생맥주를 찬조해주신 이진권 회원과 기부금(10만원)과 디저트용 롤케이크 3개를 찬조해주신 김종원 회원과 고급스카프 2매를 찬조해주신 정창화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 김성기 회원의 얼린 감을 포함해, 여러 회원들의 과일, 과자, 커피, 안주 등 각종 찬조에 감사드립니다. ● 이번 송년산행으로서 총무 2년 회장 2년 4년간의 한뫼회 회장단 활동을 마치면서 참으로 감회가 깊고 한편으론 무거운 짐을 벗어 시원하고 또 한편으론 좀 더 잘 할 수는 없었나 하는 아쉬운 감정이 교차되는군요. 한뫼회가 지난 4년간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즐겁고 재미있는 산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 동기와 영부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되며 그동안 산행에 참여해주셨던 모든 회원, 동기와 영부인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4년간 회장단을 맡은 덕분에 미미하나마 여러분들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론 48회의 개근산행을 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행복했습니다. 지난 4년간 특히 잊을 수 없는 행사는 네번의 해외산행(일본 유후다케, 중국 곤유산, 일본 다이센, 중국 태항산), 네번의 서울 대구 합동산행(월악산 제비봉, 옥순봉 등), 지난 10월의 한뫼회 200회 기념 제주도 여행이며, 특히 한뫼회 역사상 가장 뜻깊었던 행사였던 200회 기념 여행의 경우 13쌍의 부부를 포함해 43명이란 기록적으로 많은 회원, 동기, 영부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2박 3일간 제주도의 해변 절경들을 감상하며 올레길을 탐방했던 즐거운 기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특히 감사를 드려야 할 분들이 계시는데요, 먼저, 그동안 한뫼회의 자리를 늘 부드럽고 아름다운 자태로 빛내어주신 회원, 동기의 영부인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한뫼회의 사진작가로서 다른 참여자들이 즐겁고 재미있어 할 때 자신은 그러한 순간순간을 포착해 사진을 찍느라 그리고 산행 후 동기 홈피 사진방에 올리느라 늘 수고가 많았던, 자신으로서는 정말 번거롭고 귀찮은 일을 기꺼이 산행 때마다 수행해주신 윤병주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한뫼회의 문예작가로서 사실적이고 상세하면서도 구수한, 또는 재미있고 유머 넘치는 산행기를 자주 써서 올려줘 참가자들을 즐거운 산행추억에 다시금 빠져들게 해주신 김영환 회원과 서대교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한뫼회의 등반대장으로서 참여자들이 안전산행을 할 수 있도록 인터넷검색도 하고 사전답사도 하고 때로는 식당예약도 해서 길을 잘 안내해주신 김진희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소위 3D업종(?)의 하나라고 불리는 한뫼회 총무를 맡아 지난 2년간 헌신적인 수고를 해주신, 회비집행뿐만 아니라 사실상 한뫼회 운영의 전반을 맡아 훌륭히 관리해주신, 게다가 재미있는 얘기와 넘치는 윗트로 참가자들을 늘 웃음의 도가니로 빠뜨리곤 했던 김용휴 차기 회장께 감사드립니다. 한뫼회 시산제 때마다 우국충정(?)의 심정과 안전산행의 기원을 담은 축문을 직접 작성해 읽어주신 남순대 회원께 감사드리고, 주요 한뫼회 행사 때마다 필요한 주류, 생수, 김밥, 과자, 종이쟁반 등 각종 물품을 직접 사서 택시로 운반하는 수고를 해주신 유철 회원과 신경철 회원께 감사드리며, 한뫼회에 여러 가지 형태로 각종의 기부, 찬조를 해주셨던 수많은 회원, 동기들께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재경 경맥산악회의 12월 정기총회에서 우리 한뫼회원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재경 경맥산악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내년부터 취임하게 된 남순대 전임 한뫼회장께 축하를 드리고 현재 다소 활동이 침체된 경맥산악회가 앞으로 남 회장의 맹활약으로 보다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4년간 한뫼회 총무와 회장으로서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적극 도와주시고 성원해주신 모든 회원, 동기, 영부인들께 한번 더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뫼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모든 회원들께서 부부동반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로 새로운 슬로건(즐산, 안산, 다산)을 걸며 비장한 각오로 출발하는 신임 회장단을 크게 격려하고 성원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바라겠습니다. 새해엔 회원, 동기, 영부인 여러분들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2013년 12월 18일 한뫼회 회장 이원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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