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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뫼회원 및 동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은 열어보지 않은 선물이라고 합니다. 그 안에는 친구들과 함께 산행하는 행복의 시간이라는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또한 올해는 양띠해인 만큼 양털과 같이 포근하고 따스한 우정으로 추위를 이겨내면서 새해 첫 산행을 힘차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다만 겨울 산행임을 고려하여 단축산행 후 점심 겸 뒤풀이를 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도시락을 준비할 필요가 없고 약간의 간식만 준비하시면 됨으로 영부인들 모시고 많이 참석해 주시길 바랍니다. -산행 안내- *일 시: 2015년 1월 11일(일) 오전 09시 30분 *집합장소: 전철 4호선 인덕원역 3호차 1번 출입문 하차장 *목적산: 모락산(385m)(의왕시 오전동) *이동계획: 09:30 인덕원역 승차장 3호차 1번 출입문 앞 하차 집결 09:45 인덕원역 4번출구 앞에서 8-1번 버스탑승 10:00 포일성당 도착 10:10 산행 출발 11:10 모락산 도착 및 간식 11:30 모락산 출발 12:30 오전 꽃농원으로 하산 13:00 의왕시청별관 부근 식당 도착 뒤풀이 15:00 1번 국도에서 버스 탑승 출발 해산 *산행코스 포일성당-모락산약수터-제1호봉-모락산터널-제2호봉-체력단련장-사인암-모락산-팔각정-큰범바위-오전꽃농원-의왕시청별관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5Km, 간식시간포함 약3시간 예상 *준비물: 간식, 식수, 아이젠, 방한 방풍의 등 겨울 산행 장비 각자 지참 * 연락처: 회장 김용휴 010-5584-0833 총무 임병호 010-3838-0255 등반대장 김진희 010-6274-9344 -------------------------------------------------------------------- *모락산 (385m) 자료 의왕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해발 385m의 산으로서 정상에 오르면 시내는 물론 안양, 군포, 과천, 서울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아주 좋은 곳이다. 모락산은 낮은 산이지만 암봉이 연이어 솟아있고 숲이 우겨져 있어 암봉을 오르내리는 아기자기한 산행의 멋을 느낄 수 있다. 고스락에 서면 조망이 좋아 북쪽의 관악산, 동쪽의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을 볼 수 있고 서쪽으로 수리산이 건너다 보인다.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수락산에 이어 다섯 번째로 조망이 좋은 산이라고도 하는 모락산은 갈림길마다 안내판이 있고 위험한 곳에는 밧줄도 매져 있다. 도시 가운데 산이라 여러 곳에 갖가지 운동기구와 의자 등 쉴 수 있는 시설도 있다. 그늘이 없는 쉼터에는 차양막까지 있다. *모락산 이름의 유래 근래 발행된 지도에는 모락산(帽洛山) 으로 표기 되어있지만 모락산(慕洛山)이 옳은 이름이라는 주장도 있다. 조선시대 제7대 임금인 세조가 12세기에 등극한 단종을 사사하고 왕위에 오른 것을 목격한 임영대군(1418~1469 세종대왕의 넷째아들)은 왕위도 좋지만 혈족 간에 살생까지 한 세조에게 반감이 생겨 매일 이산에 올라 옛 중국의 수도인 낙양을 사모하여 소임하였다 하여 모락산이라 부르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럴듯한 모락산 이름의 유래는 또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인근의 백성들이 모두 왜병을 피해 모락산의 한 굴에 피난을 갔다고 한다. 하지만 한 어린이가 빠져 이 아이는 가족을 잃고 울고 있었다. 결국 왜병은 이 아이를 발견하고 굴에 불을 질러 굴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몰살시켰다고 한다. 그때부터 이산은 사람들을 '몰아서 죽였다'는 의미로 모락산이 되었다고 한다. 또 효성이 지극했던 정조는 수원 화산에 있는 자기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 융륭에 일년에 한번씩 성묘를 다녔다. 정조의 능행은 과천의 남태령을 넘어 인덕원에서 잠시 쉬고난 후 모락산 아래를 지나 1번 국도 수원과 의왕 경계의 지지대고개를 넘어 수원으로 들어가는 노정이었다. 그 당시 발간된 원행정례(園行定例)와 전주 이씨 임영대군파 족보에는 한결같이 모락산(慕洛山)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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