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총동창회
34회
39회
42회
42회(중학)
44회
45회
46회
47회
48회
49회
50회(DAUM CAFE)
51회
52회
53회(대구)
53회(서울)
54회(대구)
54회(서울)
55회
56회
57회
59회
61회
62회
64회
65회
70회
72회
73회
[답변하기]
제목
이름
e-mail
내용
회장님, 고생많이 했소, 훌륭했소. 이원근 재경 동기회 회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50-70 행사관련이다. 돌이켜 보면, 지난달에 있었던 졸업 50주년 기념잔치 행사는 홈컴잉데이 졸업 3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진 거동기적 최대 행사였다. 동기들 170명 (부인포함) (본부 동기 55명과 재경 동기 115명)이 2019.10.18.-19. 양일에 걸쳐 강원도 삼척 솔비치 리조트/호텔에서의 기념행사가 끝난 지도 어느덧 1개월이 지났다 2년전 2017. 12. 29. 이원근 재경 동기 회장이 송년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직후, 모교 전통으로 내려오는 졸업 50주년 행사를 2년후에 거 동기적으로 제대로 치르기 위해서는, 대구 본부를 위시해 재경 동기회의 역할이 막중할 것이고, 그래서 조동규 대구 본부회장과 재경동기회장단을 비롯한 전체 회장단의 막중한 책임을 진 동기회장단에게 힘을 보태기 위하여 동기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동기회 홈피 게시판에 올린 원죄가 있다. 그런데 이 글은 이원근 회장으로부터 부탁 받았던 그런 후기가 아니다. 사실은 10월 19일 행사 둘째 날, 이회장으로부터 본 행사에 대한 후기 작성을 부탁 받았었다. 오전 시간을 정동진 바다 부채길 (동해 선크루즈 호텔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심곡항까지) 산책한 후 버스로 이동하여, 정동진 방파제 위에 특이하게 축조된 아주 기억에 남는 범선 횟집 식당 어국에서다. 맛난 고급 회 요리와 노래로 눈과 입과 귀가 즐겁게 동기들이 마지막 단체 회식을 하고 있는 자리에서다. 바로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하는 이 회장에게 수고했다는 덕담 차 소주 한잔을 권하며 다가 섰을 때, 건강상 생수 한 종지로 대신하며 마음만 받겠다나, 오히려 이번 행사 후기를 부탁 받았던 것이다. 그러나 수락치 못했다. 하지만 어쩌랴,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었고, 지쳐있을 때였다. 역부족이고, 불감당인 것을, 후기를 쓰겠다고 약속만 해놓고, 펑크 내 는 짓보다는 매정하지만 백 배 나은 것이다. 이원근 회장이 부탁한 그런 후기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뒷북 치는 이유는 이 회장을 포함한 수고하신 회장단(대구 본부 회장단, 재경 동기회 회장단 포함 전체 회장단)에게, 다른 모든 동기들 각자가 던졌을 그런 수고했다는 한마디 말을 나도 남기기 위해서다. 평소 이원근 동기와 가까이 지낸 자라면, 동기만큼 동기들과 어울리고 함께 함을 즐기는 자도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니 50-70 이라는 거동기적 행사를 주관할 책임자의 한 사람으로서 동기는, 안 맡았으면 모르되 일단 맡았으면, 한 분이라도 더 참석하고, 더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제대로 치르기 위해, 여유 있는 동기들의 협찬을 끌어내기 위해 고심하고 마음을 끓였을지 상상이 간다. 이제 우리 동기 생애 최대 행사라는 큰 산을 훌륭히 넘었기에 회장단 (회장, 총무, 부 회장들)에게 수고 많이 했다는 인사 말을 남깁니다. 특히 이원근 회장님, 그간 행사의 중압감 때문에 많았을 마음 고생을 거두시고, 이만하면 잘했다고, 이만하면 괜찮았다고 스스로 평가를 내리시고 부디 편안한 마음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아직도 뇌리에 남아 맴도는 것 중에는, 지난 달 10월 20일경 50-70-동기회 행사를 마치고 돌아온 다음 날 쯤일까, 늦깍이로 카톡에 막 가입하여 동기들의 목소리를 카톡으로 듣는 중에, 이건 50-70 행사 관련한 영수증을 회장 자신이 직접 챙기겠다던 동기의 메모를 보았다. 동기회 감사 8년 동안 1원도 틀리면 안 되는 똑소리 나는 동기라는 말이 떠올랐고, 이번 행사 금전 지출과 관련해서도 여유 있는 동기들로부터 여분의 협찬금도 포함되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떠올랐고, 추후 금전과 관련한 엉뚱한 소리가 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철저해서 나쁠 것은 없지만 너무 굳어서 웅크리지 마시기를, 어쨌던 수고가 참 많으시구려. 50-70 행사 일주일전 10월 13일(일), 경맥 가을축제 때에 50회 동기들 모임 속에, 당연히 보였어야 할 50회 재경 동기회 회장, 이원근 동기의 모습이 안보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당시 병원에 입원해 있은 모양이었다. 그렇게 걱정을 해대니 발병이 안될 수 있나 하는 말도 들은 듯하다. 아마도 입원 중에도 동기가 이 행사를 위해 답답할 정도로 챙기고 점검하고 또 챙기는 동기를 보며, 필요하면 밤 늦게라도 전화를 걸어 상의하고 점검하고 부탁하는 그 철저한 성격을 두고 하는 말일 수도 있을 수 있다. 맞거나 말거나 이다. 동기의 전문가적 근성을 알게 하는 말이라 할 것이다. 동기에게는 아직 이 행사가 끝나지 않은 모양이다, 많은 동기들의 협조와 후원이 있었다는 말과 행사와 관련하여 몇 가지 남은 일이 있어 마무리 되는 대로 필요한 보고를 드리겠다는 다짐을 들으며, 아직도 동기에게는 50/70 행사는 진행형이고, 야구는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런 회장님 동기를 가졌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뛰어난 업적까지 남겼으니 얼마나 훌륭한가. 존경받아 마땅하다. 감사하다. 회장님 동기여, 친구여. 고사리 고사리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해합니다.) 2019.11.26. 밤 자정을 지나며. 영환이가 올립니다. (사실 50-70 후기라면, 류광희동기가 멋지게 요약하여 올린 글과 사진들과, 그 이전에 윤병주 동기와 서대교 동기가 지극정성으로 올린 수많은 생생한 사진이 바로 최고의 후기일것입니다)
비밀번호
(수정, 삭제시 필요합니다. 4~8자리로 입력하세요)
Copyright ⓒ1998 경북중고제50회동기회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010-6210-7016 E-Mail :
shinisone@hanaf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