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총동창회
34회
39회
42회
42회(중학)
44회
45회
46회
47회
48회
49회
50회(DAUM CAFE)
51회
52회
53회(대구)
53회(서울)
54회(대구)
54회(서울)
55회
56회
57회
59회
61회
62회
64회
65회
70회
72회
73회
[답변하기]
제목
이름
e-mail
내용
1.작년에 아파트 누수로 주야로 약 4개월 심한 고생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하였는데(6/16,6/02글 참조) 이 때의 일이 소문이 나서인지 금년 초 옆동의 웬 아주머니부터 직접 우리집에 전화가 와서 "2년간 비가 올때면 집에 물이 "질척질척" 새었는데 윗층에서 수리를 해주지 않으니 어떻게하면 좋으냐?"하고 물어왔었다. 이에 친절하게 그 처리방법(1.우선 관리소장에게 조처를 의뢰하고 2.그래도 안되면 동대표회의를 소집하여 "집합건물 소유에관한 법율" 43조~45조를 활용할 것) 을 알려주었는데 아무튼 결과는 관리소장이 적극 개입하여 잘 해결되었다는 것이었다. 이제는 우리 아파트에 이런 고질적인 누수문제가 있음에도 이의 수리를 장기간 해태하면 주민동의서가 돌아서 크게 망신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대다수의 주민이 알게 되었다고 판단한다. **이런 고약한 일의 실제 원인은 베란다 확장공사를 하여 우수관(雨水管) 부분이 방이 되어 있고 무슨 비싼 자재로 그 부근을 장식을 해두어 이를 부수고 공사를 감행하는 것이 돈이 많이 들고 아까웠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2.금년 1월초 우리집 안방에 일시적으로 물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여 윗집에 조처를 요구하였더니 "결로 현상"(자연현상)이라 하면서 태연히 수리를 거부하였는데 다시 2월에도 누수가 있어서 관리소에 나가 상의를 하면서 이것저것 살펴보았더니, 요즘은 관리소에서 누수일지를 작성하고 일일히 원인 및 조처사항을 기록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어 한결 누수문제 처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있었고 과거의 소극적태도와는 달리 적극적 개입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분명히 알수 있었다. 또 이야기 끝에 다른 동에서도 과거에 물은 새는데 윗집에서 문을 열어주지도 않고 공사도 강경거부하여 할 수 없이 거꾸로 밑층이 윗층에 애걸복걸하여 밑층에서 수리비 전액을 부담하고 공사를 한 사례가 실제 있었다하니, 이런 공동주택의 누수문제가 이미 큰 사회적인 문제가 되어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작년 우리집 누수사건시에 그 원인을 안 뒤에도 무려 1개월간 고의로 물을 흘리며 관리소 및 우리집에 수리비를 요구하였던 윗층과 동조 내지 적극적 가담의 의심을 받았던 공무기사는 사건 해결 직후 해고시켰다 한다. 3.아무튼 우리집 이번 누수 문제는 관리소의 권고에 힘입어 윗층에서 조만간 수리해주기로 하였다하니 현재 누수량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또한 간헐적이어서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 볼 작정이다. 아마 그 원인은 발코니 확장공사시 무언가 잘못되어 방수벽을 훼손한 것이 아닌가? 하고 나는 추측하고 있다. 4. 이런 해괴한 사례들을 보면 요즘 붐이 불고 있는 발코니 확장공사 ,내부구조변경(특히 내력벽 철거)시에도 미리 공사의 개요 및 공사방법를 주민자치회에 보고하고 사전심의 및 준공검사를 받도록하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아파트 수선충당금을 활용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관리소가 이 돈으로 누수차단 공사를 먼저 수행하고 나중에 누수가 발생한 세대로 부터 그 비용을 일시 또는 분할 징구하는 제도도 만들어 놓아야 하리라 생각된다. 이렇게 하면 노후 공동주택에서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요즘 사회적으로 비등하고 있는 "아파트 재건축압력"도 상당히 상쇄가 되어 부동산 관련 시끌버끌한 각종 소란들의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한다.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오래된 아파트에는 누수문제가 거의 일상생활화 되어있다고 한다. 빨리 정부가 나서야 할 때이다. **아파트라는 것은 알고보면 구조가 간단한데 특별히 뼈대(기둥,슬라브.내력벽)쪽에 문제가 없다면 방수 및 배관의 수리나 교체가 쉽게 되는 한은 상당히 오랜 기간 사용 가능하다 하겠다. 특히 방수기술이나 배관자재의 발달로 앞으로는 50년이상 무리없이 사용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요즘 아파트에 나무 바닥재를 까는 것이 유행인데 이것도 공사방법에 따라 심각한 소음을 발생시켜 밑층의 평화를 깨는 일이 생기는데 재공사를 하려면 돈이 많이 드니 이런 공사도 사전에 주민자치회가 감시하여야 하겠다. 접착재를 사용하여 나무바닥재를 시멘트 바닥에 확실히 고정(누수 공사시 바닥재를 새로 구입하여야한다)시키지 않고 그냥 연결만 시켜 깔아놓으면 (한번 뜯어내어도 재활용이 가능) 돈은 덜 들지만 공명현상이 발생하여 장기적으로 밑층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비밀번호
(수정, 삭제시 필요합니다. 4~8자리로 입력하세요)
Copyright ⓒ1998 경북중고제50회동기회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010-6210-7016 E-Mail :
shinisone@hanaf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