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10일 백발회 195차 등반을 경북 봉화군 춘양면 각화산(覺華山 1177m)을 목표로 23명(여자회원 6명 포함)이 대구 달서구청을 출발하여 백두 대간의 차돌베기 까지 다녀왔습니다. 각화산 산행은 전희식 동문이 추천하여 당일 조부님 기제사 날인데도 불구하고, 기꺼히 산행에 참석하여 산행의 선두에서 백발회 노오란 테그를 부착 해가며 직접 안내 하는 큰 수고를 하였다그리고 백발회 회장 강 태호 동문 그리고 하 용 총무 밤 늦은시간까지궂은일 마다하지 아니하고 수고가 매우 매우 많았소이다. 각화산(1177m)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과 소천면의 경계지점에 있는 산으로서, 태백산(1567m)을 모산으로 하고 있는 산으로 백두 대간이 태백산에서 구룡산으로 이어지는 중간지점인 1242m봉에서 남으로 가지를 친 지능선상의 최고봉을 말한다. 봉화군 춘양면은 우리나라의 수목 중 가장 쓰임새가 많은 재목 춘양목의 발상지이다. 각화산에도 이곳에서 자생한 적송숲이 적지 않다. 백두 대간이 조상이고 태백산이 어머니라면, 각화산은 형님산이고 왕두산은 아우산인 셈이다. 태백산에서 구룡산 방향으로 용틀임 하듯 뻗어나가다 수다산에서 갈라져 내려온 한 줄기에 위치한다각화산은 산세는 중후하고 모난 데가 없는 육산으로 그리 특징 있는 산은 아니지만 워낙 고산준령에 막혀 있어 접근하기 어려운 점 때문 이곳에 사고지가 설치되고 조선조실록 등을 보관했던 곳이다. 각화산이란 지명은, 본래 춘양면 서동리의 보물제52호로 지정된 3층석탑이 있는 춘양중학교 자리에 있던 람화사(覽華寺)를 서기 676년(신라 30대 문무왕 16년)경에원효대사가 이곳으로 이전하고 람화사를 생각한다하여 각화산이라 명명한데서 비롯되었다 한다.
파아란 하늘아래 저머얼리 백두 대간 각화산이 보인다. 중앙 고속도로 상행길에 안동 휴게소를 들러 민방위 훈련 점검도 하고 커피한잔도...... 백발회 산행 안내 테그를 멋지게 만들어 심산의 길 안내를 자알 해 주었다.
산행 입구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 가는데 계곡 내내 찔레꽃이 허드레 지게 피어 있었다. 차돌베기는 마치 소의 맛잇는 부위 같기도 한 이름인데,언덕베기, 장승베기 가 다 이같은 어원에서 나온건 아닌지...... 각화산은 전희식 동문이 추천하여 인적이 많이 드나들지 않는길이라계곡 바위에 이끼가 많이 끼여 무척 미끄러웠다.동문들끼리 손을 잡아 끌어주며 우애를 돈독히 하였다
김문곤 동문 언제나 카메라를 의식 멋진 포즈 잡아주고 강경호 동문은 사전에 멋진 포즈 잡고 찰깍! 2007년11월이면 백발회 200회 등반을 강원도 오대산으로 하기로 하였다박 태기 동문은 백발회 300회 그리고 400회 등반도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