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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우리 한뫼회는 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소요산(587m)을 산행했습니다. 봉우리가 병풍을 둘린 것처럼 서 있는 소요산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전설이 서려 있어 더욱 신비스럽고 가을에는 단풍과 폭포가 어우러져 소금강이라는 별칭의 명성에 기대를... 그러나 단풍철보단 조금 이르고 오후엔 비까지 내려 그 비경을 다 보지 못하고 사진에도 담지 못해 아쉽습니다. 바위와 돌이 많고 가파른 하산길은 빗물에 젖어 우리의 행보를 더디게 하고 힘들게 했지만 전원 무탈산행으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위로해 봅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우리 벗들과 함께 하는 산행은 언제나 행복하다는 진리를 이 대목에서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됩니다. 함께한 22명의 어진 동기와 어여쁘신 부인들 수고하셨고 회장, 총무, 산행대장의 한결같은 노고에도 감사드리고 윤병주 동기의 17년산 발렌타인도 잘 마셨습니다. 그럼 미진한 사진이라도 감상해 주시길... 소요산역앞에서 회비 거두어 신경철총무에게 드리는 '친절한 구자호씨'
신경철과 유광석 동기부인의 단아하게 산행에 대비하는 모습
원효대사께서 창건한 자재암 대웅전
청량폭포의 시원한 물줄기
김영환회장과 이원근동기의 담소를 나누는 뒷모습
나한전 석등앞에서 폼잡는 김갑용, 이대용동기
자연석굴인 나한전
박달수 재경동기회장의 "삶은 밤" 한두톨씩 하사
구상교 산행대장의 뭔가 지시하는 모습
나란히 앉아 쉬고 있는 남순대, 이대용, 윤병주동기
또다시 정상을 향한 걸음시작!
기품있는 소나무와 잘 어울리는 윤병주동기
점심보따리를 풀어놓고-유광석동기부부와 이강호동기
가장 멀리서 가장 일찍 온 김성기동기(오는 10월27일 장인어른이 됨)를 비롯한 동기들의 맛있는 점심
점심후 정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
이원근동기의 우비(?)를 들고있는 사진폼새-이 때부터 빗방울이 떨어짐
효자지팡이와 함께-유철동기
김종곤,신경철 동기부인(윤여사,최여사)의 우중산행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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