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는 아직 아름답고 곱게 붉게 물들은 단풍을 보고 있을즈음 늦가을과 초겨울 안개가 많고 기온차가 심한 해발 1500미터 이상 고산 지대에서나 어렵게 볼수 있는 아름답고 고우며 신비로운 하얀 서리꽃 수상(樹霜, air hoar), 일명 상고대를 지난 주말 11월11일(일요일) 대구 백발회 와 서울 한뫼회 합동 우정의 오대산 등반에 안개속 비로봉(해발 1563 M) 정상에서 만나 보는 축복받는 행운을 가졌다. 40 년만에 찾아온 오대산의 곱게 물들은 단풍을 기대 하였었는데...... 나무서리 상고대 ! 나뭇가지에 흰 꽃이 핀 것처럼 아름답다 ! 비로봉 정상에 백설이 수놓은듯 아름다운 고산의 풍광에 놀라움의 감탄과 가슴 벅찬 희열감을 가졌으며, 우리 모두가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의 앨범을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