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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소설 제목 어느 대학교 문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소설을 써오도록 과제를 냈다. 단 「귀족적인 요소」와 「성적인 요소」를 첨가하도록 했다. 며칠 후 교수는 한 학생의 소설 제목을 보고 기절했다. 「공주님이 임신했다」 하도 기가 막혀 다시 SF적인 요소를 첨가하도록 숙제를 내주었는데 며칠 후 그 학생의 소설 제목은.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이에 열받은 교수는 다시 미스터리 요소를 첨가하도록 했는데 그 학생은 또 이렇게 적어냈다.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누구의 아이일까?」 이제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한 교수는 비장한 각오로 마지막 수단을 썼다. 그건 다름 아닌 종교적 요소까지 첨가시켜 오라는 것이었다. 교수는 승리의 미소를 지었으나 며칠 후 그 학생의 과제를 받고 쓰러져 버렸다.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Oh My God! 누구의 아이일까?」 체인점 지하도에서 거지가 양손에 모자를 든 채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모자에 동전을 넣으며 거지에게 물었다. 행인 : 왜 모자를 2개나 들고 있는 거죠 ? 거지 : 요즘 장사가 잘돼서 체인점을 하나 더 냈습니다. 행인 : ....!! 재치있는 복수 재치있는 남자가 새벽 4시에 전화소리 때문에 잠이 깼다. "당신네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한잠도 못 자겠소" 재치있는 남자는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전화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재치있는 남자는 이웃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저희집에는 개가 없습니다." 화장실의 비밀 어느날 동팔이가 등교길에 배가 아파서 가까운 지하철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들어갔다. 그런데 화장실에 들어서자 세 칸 중에서 두번째와 세번째 칸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 첫번째 칸에만 아무도 서 있지 않은 것이었다. 동팔이는 첫번째 칸이 엄청나게 더러운가 보다고 생각하며 두번째 칸 맨뒤에 섰다. 한참을 서있다가 더는 참을 수 없었던 동팔이는 첫번째 화장실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런데 의외로 깨끗한 화장실! 얼른 들어가서 일을 보려는데 화장실 옆벽에 굉장히 야한 낙서가 있는 게 아닌가? 『누나가 어쩌구∼∼ 저쩌구∼∼ 친구가 낮잠을 자는데 어쩌구∼∼ 저쩌구, , , 』 여하튼 야한 내용이었는데 한참 흥미진진하다가 아주 결정적인 순간에 내용이 딱 끊겨버린 것이었다. 그리고는 제일 마지막 줄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다음칸에 계속」 최악의 날 한 남자가 술집에서 술잔을 앞에 놓고 침울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한시간이 넘도록 꼼짝도 않고 앉아있자 다른 자리에 앉아있던 장난끼 많은 트럭운전사가 옆자리로 오더니 남자의 술잔을 집어 한입에 다 마셔버렸다. 그러자 남자가 울기 시작했다. 트럭운전사가 말했다. 『이봐, 왜그래? 자네가 하도 우울해 하길래 그냥 장난해본거라구. 자, 내가 술 한잔 살께.』 『오늘은 내 인생 최악의 날이었수. 오늘 아침에는 늦잠을 자느라 중요한 회의에 참석 못했고, 결국 회사에서 짤렸지. 그리고 나오는데 누가 내 차를 훔쳐갔다우. 그래서 택시를 타고 왔지. 그런데 내려서 보니 지갑을 놓고 내렸지 뭐유. 그리고 집안에 들어와 보니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침대에 누워있잖수. 그래서 이 술집에 들어왔지. 그런데 자살하려고 독을 넣어놓은 술까지 당신에게 빼았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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