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우와 많이 닮은 생전의 어머님 모습 : 2006년 9월26일>
친우는 콰테말라 현지에서 미국행 비자 가 만료되어 비자 갱신기간중에
상을 당하여 어머님 장례식에 참석치 못 하는 불효자가 되어버린 애뜻한
처지가 되었기 심심한 조의(弔意)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우의 어머님을 2006년 9월26일 친우의 장녀 소현양 결혼식장에서 중학교 까까머리시절이후 실로 40 여년만에 만나 뵈었을때 화사한 한복에 정겨운 미소로 반갑게 맞이 해 주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우리도 세월의 흐름속에 나이가 예순이 가까워 오고 이제 할아버지가 된 친우들도 있겠습니다만, 나이가 들어도 어머님앞에는 항시 어린 자식이기에 어머님은 영원한 어머님이시지요
친우도 부모님 생전에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맛 있는것 대접하며 같이 말동무 하며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가지지 못함이 돌아가신뒤 후회스럽 기만 할 터인데 이국만리 타향땅에서 어머님을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한 불효에 이제 멀리 하늘 떠나가시는 어머님 영전에 자리하지 못한 친우 박문송에게 심심힌 위로의 말씀과 어머님의 극락 왕생을 빌어 드립니다.
친우여 ! 그래도 자네가 최근 6개월 동안 콰테말라에서 아버님 어머님 두분을 지극 정성으로 모시지 않았나. 하늘에서 자네에게 어머님에게 효도 할 수 있는 기회를 베풀어준 은혜로움을 받았으며, 어머님께서도 한달전까지 친우의 생전의 마지막 효도를 받았 으니 친우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리라 믿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