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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기암(旗巖)과 대전사(大典寺)
촛대봉이 보이는 주왕암
암자에 웬 개집이...(잘 키웠다가 복날에 나무아미타불인가?)
매미소리 들으며...냠냠...(이 사진과 기사는 본절과 아무 관계가 없음)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기약할 수 없는 것이다. 내일 일을 누가 아는가. 이 다음 순간을 누가 아는가.
순간 순간을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매 순간을 자기 영혼을 가꾸는 일에, 자기 영혼을 맑히는 일에 쓸 수 있어야 한다.
-법정스님
급수대(汲水臺)
연화봉(蓮花峰)
촛대봉
시루봉 측면
시루봉 정면
학소대
제3폭(上) A...(여기가 상류)...물은 아래로 흘러야 하니께
제3폭(上) B
제3폭(上) C
제3폭(上)-(下) A
제3폭(上)-(下) B
제3폭(上)-(下) C
제3폭(下)
제2폭
제1폭에서 제2폭으로-A...사람들은 늘 올라가고 싶어하니께
제1폭에서 제2폭으로-B...여기가 주방계곡의 하이라이트(...지 싶다)
제1폭(上)...
제1폭(下)...
학소대를 지나 제1폭으로-A...저 사람들은 벌써 돌아오나베
학소대를 지나 제1폭으로-B...학소대가 왼편에 보인다
학소교...청학이냐 백학이냐...좋은 곳 와서 왜 싸우남? 아마도 부인은 집에 가서 밥먹자 하고 남편은 이런 델 와서 무슨 궁상이냐고(...아닌가?)
리안이 외할매 왈 "저렇게 정답게 사진 찍어준 역사가 없으니..." "헉!..."
누구 말마따나 마사토가 깔려서 걷기 좋은 길
남정네가 가끔 와서 머물다 가는 민박집
강경호가 안방에서 고스톱치는 가게(...바깥에서 볼 때는 늘 개점휴업) 이날 경호가 딴 돈 2만원, 갖다먹은 음식값 5만원, 술값 10만원 나왔음
어릴적 신작로 가로수로는 이태리 포플러 나무가 많았었고, 강변, 촌락 부근에 풍치목으로 미루나무가 많았으나 이즈음은 거의 볼 수 없기에 미루나무는 고향마을과 어릴적 향수가 깃든 정이가는 나무이기도 하다.
미루나무는 미국이 원산지라 미국에서 들여온 버드나무라는 뜻에서 미류(美柳)나무라고 불리어 지기도 하였었다.
예전의 시골 동네마다 동구밖에 한두 그루 우뚝솟은 미루나무를 볼 수 있었으며 나무의 높이가 30여M 둘레가 1 M 되는 커다란 미루나무 아래 시원한 그늘은 여름 한낮의 더없이 좋은 피서(避署) 장소이기도 하였다.
-도명(濤鳴)이 최근에 내게 보내준 미루나무 사진과 친절한 설명... 나도 고향의 여름하면 높다란 미루나무와 매미소리가 먼저 떠오른다오. 매미나 잠자리나 잡아서 삶아먹을 것도 아닌데 왜 그리 기를 쓰고 맨날 잡으러 다녔던지? 그 덕에 다들 키가 크고 팔다리가 엄청 굵어졌는지는 모르지만...암튼 미루나무 사진만 봐도 어디선가 분명 맴맴맴맴~♪♪♪♪ 매미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 것은 나의 이명(耳鳴) 탓만은 아닌 듯하다.
-과테골 봉영(峰瑩)
나...참매미...나만 맴맴맴맴~하고 울어요.
*이 글은 주왕산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 사람이 올린 글이라 다소 사실과 다르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국악명상곡/ 한번가면 돌아오지 않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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