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총동창회
34회
39회
42회
42회(중학)
44회
45회
46회
47회
48회
49회
50회(DAUM CAFE)
51회
52회
53회(대구)
53회(서울)
54회(대구)
54회(서울)
55회
56회
57회
59회
61회
62회
64회
65회
70회
72회
73회
[답변하기]
제목
이름
e-mail
내용
2009년 송년회의 모습(50회 재경동기회) 연례행사 송연회가 12월13일에 붙박이 장소 잠실롯데호텔에서 110명의 동기(부부포함)가 참석, 성황리에 마쳤다. 2주가 지나면 소띠 기축년이 저물고, 새로 범띠 경인년 2010년의 동이 튼다. 동기들은 대부분이 사변둥이 경인년 태생이다. 2010년 경인년은 동기들 60번째 생일을 맞는 회갑년이다. 제50회 재경 동기회는 다가올 가을에 선후배와 함께하는 경맥가족 축제행사를 주관하는 순번이라 이 큰 행사로부터 도망치지 못한다. 이름은 50회와 75회 공동주관이나 75회는 아직 동기회도 형성되어 있지 않으니 사실상 50회 단독 주관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송연회장 총회에서 지난 2년 동안 재경동기회를 이끌며 수고해주신 임진택 회장의 뒤를 이어 이재광 동기가 후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동기들 모두, 그간 수고해주신 임회장과 또 경맥가족축제라는 영예롭지만 쉽지 않은 행사를 개최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차기 회장직을 맡을 결심을 선뜻 해준 이회장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보냈을 것이다. 2년 전 임회장이 부재 중 회장으로 선출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회장으로서의 사실상의 마지막 자리였고, 향후 기금모금에 형편이 되는 동기의 적극적인 특별 협찬과 일정 규모의 기금 마련의 필요성을 주문/역설했다. 임회장은 다가올 축제에 드는 비용으로, 최소한 1억2천만원이 들고 좀더 모양새를 갖추자면 1억5천만원이 예상되며, 서울동기 120명 납부 예상하고 10만원씩 회비 갹출로는 총 1천2백만원에 불과, 소요경비의 십분의 일(1/10)에 불과하다고 설명하고, 2대8의 법칙 ‘파레토법칙’까지 동원하며 인구 20%가 전체 부의 80%의 차지하듯, 20% 내에 드는 동기의 역할론을 특히 강조, 만일 인구 1% 내의 부자인 동기가 경비를 다 내겠다고 협찬을 제의해오면, 대환영이고 거절할 이유가 없다(welcome, why not)라고 말해 동기들이 적극 참여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일선에서 물러나는 세대인 우리 동기들도, 향후 돌아가면서 한번씩 회장을 맡아야 한다는 것과 종래 동기회 활동으로 발생한 매년 경비부족분 기백만원을 당시 회장(단)이 매워왔던 것과 같은 경제적 부담을 이들에게 지우지 않기 위해 일정 규모의 동기회 기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재광 동기, 차기 회장으로 추천되어, 총회에서 만장일치 승인 선출된, 막중한 책임을 지는 회장직을 수락했다. 동기는 연회 도중 인상적인 건배 구호를 제의하였다. 범띠 회갑 해에 더욱 요구되는 단합된 동기의 모습을 다짐하며, “우리는 호랑이다,” “우리는 친구다.” “우리는 하나다.” 를 후임회장이 먼저 “우리는” 하고 선창하면 전체 동기는 “호랑이다” 라고 답창하는 식으로 “친구다’ ‘하나다’라고 연습까지 해가며 크게 외쳐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일체감을 더 높였다. 조폭 건배구호의 벤치마킹이었던가, 경맥 가족 축제의 성공적 개최라는 막중한 행사를 재경 동기회 회장을 도와 준비하는 축제 준비위원장으로, 임원진 숙의 하에 교수인 구자호 동기가 선정되었다. 동기는 ‘회장이 돈 많이 거두어주시고,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주시면 열심히 준비해보겠다’고 핵심을 찌른 짧은 두 마디로 한바탕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위원장 동기는 현재 소모임 중에서 가장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한뫼회를, 그 총무를 맡을 교수 이원근 동기와 함께 2010년도부터 끌고 갈 차기 회장이다. (한뫼회는 내년에 이른바 고소영 출신의 회장에 회장/총무 모두 교수인 교수전성시대를 맞아 전체 수준이 높아질 모양이다.) 신임 회장은 대구시장 김범일 동기가 송연회에 참석하려 상경했다가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급히 대구로 내려가게 되어 부득이 참석 못했음을 동기들에게 전달했다. 김범일 시장 후보 경선에 동기들 마음 모아주어야 한다고 동기들이 주장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내년에 재선이 있다니 그 놈의 세월 4년 참 빠르다. 다시 한번 더 동기들이 마음을 결집할 때가 다가 오는가 보다. 신구 회장의 스피치가 길어져 시간을 까먹은 탓일까, 올해 처음으로 보인 사회자는 속전속결로 진행하여 시간을 많이 단축시켰다. 무대 앞에 수북이 쌓인 경품을 들먹이며, 부부 합창을 유도했고, 평소 눈에 띄게 부부금실이 좋은 최인호, 오중관, 이영철 부부가 차례로 단상에 올라 부부가 열창했고, 선물도 받아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되었을 터다. 여느 해 보다 부인들이 많이 참석한 것 같다. 남편의 의지가 작용한 것일까, 부인의 발언권이 세어진 것인가, 동반자와 동행, 연회장에 나타난 모습은 아름답다. 동부인하지 못한 동기들은 노력할 일이다. 부인들에게 좀더 많은 시간이 할애되었고, 한꺼번에 부인 전원을 무대로 불러, 노래와 춤을 추게 했고, 각자에게 선물을 주어 양말, 와이셔츠 등을 받아가게 하여, 형평과 진행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범띠 태생 동기들 내년은 회갑 해이고, 심적으로 동질감을 느끼며 하나가 되는 오랜 친구들이다. 한가락을 하는 박태준, 이광우. 이상훈 동기 트리오가 한 소절씩 이어가며 화음을 보여준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로 시작하는 언제 들어도 좋은 조용필의 ‘친구여’가 송년 분위기를 잘 받쳐주었다. 성가대에서 갈고 닦은 이승우 부부는 명창이었고, 그 열창은 단연 돋보여 앞으로도 동기의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 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고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쉽지 않은 노래 ‘백 년의 약속’을 가창력 있게 불러주어, 그 거침없는 입담과 함께 우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긴 임진택 회장, 해가 바뀌는 문턱에서 타이밍 맞게 분위기 맞게, 불러준 이재광 후임회장이 부른 서유석의 ‘가는 세월’ ‘가는 세월 그 누가 막을 수 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또 누군가 불러 따라 불렀던 노래 ‘찰랑 찰랑’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나는 그대 잔 속에 찰랑 되는 한잔의 술이 되리라.’는 가사가 가슴에 남는다. 저무는 한해, 추운 날씨 불구 송년 모임 참석, 자주 못 보는 동기들도 만나고, 동기 총회, 뷔페, 풍성한 와인 건배, 노래한마당 등등 근10년 만에 참석한 박재찬 동기 반가웠다. 중국에서 10년 정도 살고 있다는데, 산동반도에 거주, 골프 기회가 많으며, 방문하면 안내하겠다고 마무리인사, 근황설명 차 잠시 마이크를 잡자 짧게 하라는 동기들의 성화는 연회 마무리 시간에 쫓겼던 것인가, 어느 듯 헤어질 시간, 건강하시게 라며 헤어짐의 인사를 서로 나누며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챙겨 연회장을 빠져 나온다. 동기회를 잘 이끌어 준 임진택 회장, 김종곤, 김갑용, 김용휴 부회장, 이원근 감사, 유철 총무 모두에게 감사 드리고, 내년도에 수고할 이재광 새 회장단의 건투를 빈다. 우리들의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김용휴 부회장과 이상현 동기가 함께 수고하여 올려준 사진 잘 보았다. 좀 흐리게 나왔더군. 동기들 건강하세요, 건강해야 회갑 여행도 갈 수도 있겠지요. 유럽 몽블랑트레킹, 산행과 온천도 즐기는 일본 여행은 어떠냐 등의 이야기도 들리네요. 동기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09. 12. 19. 동기 김영환
비밀번호
(수정, 삭제시 필요합니다. 4~8자리로 입력하세요)
Copyright ⓒ1998 경북중고제50회동기회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010-6210-7016 E-Mail :
shinisone@hanaf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