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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한 사람
이름   노타이 등록일   2010-06-24 오후 5:25:00
e-mail   shpark8080@naver.com
내용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
부모복도 없고 여자복도 없고 직장복도 없고
돈복도 없는
그가 어느 날 늘 웃고 사는
행복한사람을 찾아갔다.


그런데 늘
행복한사람 한테도
늙고 못 배운 부모님이 계셨다.
아내도 미인이 아니었고
평범한 월급쟁이에 집도 형편없이 작았다.


늘 불행한사람이 물었다
"행복할거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뭐가 그리 즐거우세요?"

늘 행복한 사람은
늘 불행한 사람을 데리고
길 건너편에 있는 병원으로 갔다
수술실 앞에서 초조해 하는 사람들
병실에서 앓고 있는 사람들


링겔을 꽂은 채
휠체어를 굴리며 가는 사람들
그리고...
영안실에서는 울음소리가 높았다.
병원을 나서면서 늘 행복한 사람이 말했다.


"보시오. 우리는
저들에게 없는 건강이 있으니
행복하지 않은가요?"
날 걱정해 주는
아내와 귀여운 아이들이 있으니
행복하지 않은가요?"


"나는 불행이
일 때마다 숨을 크게 쉬어봅니다.
공기가 없다면 죽게 되겠지요.
그런데 공기가 있지 않은가요


마찬가지로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을 생각하면 평화가 오지요.


죽어서 묘 자랑을 하느니
살아서 꽃 한 송이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없는 것을
욕심부리지 아니하고
갖고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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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정  반가운 이름이 있어보았네..행복한 사람 2탄 올리겠소 2010-09-11 오후 10:44:00 x

봉영  노타이 선생은 그나마 건강하신 듯하여 다행이요. 앞으로 공기도 봉지에 담아 파는 세상이 안 되길 바라며..금새 전쟁이 터질 것 같더니 그단새 또 대~한민국!! 쿵다라닥닥~♬ 하이고~ 나같이 심장 약한 사람은 아무래도 빨리 가야할 듯... 2010-06-28 오전 11:04:00 x

노타이  지욱이도 러시아에서 바쁜지, 요즈음 통 글을 올리는 사람이 없길래 내가 처음으로 시도해 보았는데 등록이 되긴 하네.., 물론 어디서 보고 옮긴 글이지만.., 신기하네.. 지욱아, 문송아, 좀 올려봐라 그동안 많이 쉬었으니.., 도명, 맹훈선생도... 2010-06-24 오후 5:34: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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