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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바람소리 |
| 이름 |
봉영(峰瑩) |
등록일 |
2010-10-09 오후 12:07:00 |
| e-mail |
mariscal24@naver.com |
| 내용 |
바람소리



어찌 이런 일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이야기-
기독교는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는 종교이다. 예수만 하나님이 아니요, 예수의 아버지인 야훼도 하나님이다. 또 그 두 분만 하나님이 아니요, 성령님도 하나님이다. 그런데 그 세 분의 하나님은 모두 한 하나님이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그러나 어쩌랴...이게 말이 안 된다고 하면 그 누구도 성당이나 교회를 다닐 수가 없다. 바로 이 삼위일체 교리야말로 기독교의 가장 핵심적이며 가장 기본적인 교리로서 이것을 부정하면 당장 견책을 받든가 이단(異端)으로 몰려 파문되기 십상이다.
따라서 기독교는 예수를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보내준 메시아 (그리스도)임과 동시에 그가 곧 하나님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성서에서는 예수도 하나님을 열심히 믿었는데 그 하나님은 바로
유대교의 유일신 야훼 하나님이시다. 야훼는 하나님의 고유명사로서
그 신성한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 없다 하여 그냥 하나님(영어로는
The God, 아랍어로는 알라) 혹은 주님으로 불리운다.
그러고 보니 유대교에서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나왔고 모두 유일신 야훼
하나님을 믿었던 셈족의 후예 아브라함을 믿음의 공동조상으로 여긴다.
아브라함이 86세에 얻은 장자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본처 사라의 몸종
하갈의 소생이며 그로부터 12부족이 일어나 그들이 오늘날의 아랍민족의
조상들이 되었다. 이스마엘의 직계후손 중에서 무함마드라는 걸출한
인물이 나타나 스스로 알라의 예언자를 자처하며 이슬람교를 일으켰다.
한편, 아브라함의 나이 100세 때 본처 사라의 몸에서 태어난 이삭은
아브라함의 적자로서 장차 오게 될 메시아 즉 약속의 씨로 불리는
예수가 태어날 가계의 조상이 되었다.
그후 예수가 막상 이 세상에 오게 되자 유태교는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기는 커녕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였으며 아직도 그들의
메시아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무한한 인내심을 발휘하는 종교가 되었다.
기독교는 기원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기독교의 가장 핵심적이며
근본교리라 일컫는 서두의 삼위일체 하나님 교리를 확립하고 이것을
믿지 않고 부정하는 자는 모두 이단(異端)으로 파문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원 431년 에페소스 공의회에서는 예수의 모친이신
인간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로 추대하였고 기원 451년 칼케돈
공의회에서는 예수는 가장 완전한 인간이자 완전한 하나님으로서
성부 하나님 보다 인간에게 더욱 더 친숙한 성자 하나님이 되었다.
당시 이러한 새로운 교리가 생길 때마다 기독교 교회 내부에서조차
엄청난 반발이 생겼으나 순수 교리적인 측면보다는 주로 정치적인
권력투쟁의 일환으로 반대자들은 여지없이 단죄되어 추방되었다.
대표적인 반대 이단종파 중 하나가 네스토리우스파였는데 그들이
박해를 피해 달아난 곳이 페르시아와 아라비아 반도였으며 바로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네스토리우스 기독교는 그후 중국과 몽골로 건너가
경교가 되었으며 당나라를 통해 한반도 신라에도 전해졌고 훗날
징기스칸의 부인은 그 신자로서 남편과 함께 세계를 정복하였다.
한편, 이슬람교에서는 기독교가 원래 조상 아브라함이 신봉했던
유일신 참종교에서 크게 일탈하여 삼위일체라는 우상숭배와도
같은 잡신종교로 타락하였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아브라함, 모세,
다윗, 예수 등등 하나님의 충실한 예언자들을 욕되게 하였으며
유대교와 기독교는 하나님의 노여움을 받은 방황하는 자들임을
천하에 공표한 것이 바로 무함마드에게 가브리엘 천사가 전해준
하나님의 마지막 계시라는 쿠란(Quran)의 주요 내용이 되었다.
결국 야훼 하나님을 섬기던 아브라함의 종교는 그의 두 아들의
장자권과 적자권에 따른 정통성시비로, 또한 자유인과 종, 첫째
부인과 둘째부인의 신분상의 차별과 평등논쟁으로 오랜 세월
반목과 투쟁의 역사로 이어졌으며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로
갈라진 민족적 뿌리와 자존심 문제로 결부되어 결코 어느 쪽도
양보할 수 없는 인류 최대의 종교전쟁의 진원지가 되고 말았다.
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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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과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의 만남

사라와 하갈의 질투와 반목으로 집안이 하루도 편한 날이 없자...

아브라함은 조강지처를 택하여 첩실과 서자를 내보냈다고 성경은 말하지만..

쿠란에서는 아브라함이 둘째부인과 장자를 데리고 함께 메카로 갔다고 한다.

또한 성경에서는 하갈이 쫓겨나서 들판을 헤매다가 물과 식량이 떨어져 아들 이스마엘이 거의 죽게 되었을 때 천사의 도움을 받았다고 나오는데...

쿠란은 결국 천사의 도움을 받은 것은 같지만 하갈이 쫓겨난 게 아니고 메카에서 장사를 떠난 아브라함을 기다리다 생긴 불상사였다고 한다.

그후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려고 했던 아들은 성경에서는 이삭, 쿠란에서는 이스마엘이었다고 주장한다.

하나님! 대체 이 사단(事端)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요...??

((상형문자의 하나님 말씀 해독))하이고~ 나도 모르겠다. - 이하 번역 생략 -

"천국에서 예수님의 입장이 난처하답니다. 빨리 시정하세요"... "알겠심다"

"아브라함 할배의 장자이신 이스마엘 할배의 후손들은 총 궐기하라."

"그동안 서자로 천대받던 우리도 이제 뭔가 살 판 났다매..빨리 가보자."
 "우리 이슬람교야말로 유일신 알라께서 승인하신 정통종교가 틀림없어"
"그럼..선지자에 불과한 예수를 감히 알라라고 우기다니 그게 말이 돼?"

그리하여 두 이복형제간의 운명적 갈등은 세계역사를 흔들었으니...
 오늘날 이슬람교는 세계인구의 1/4이 신봉하는 세계최대의 종교가 되었다.

카바는 메카에 아브라함과 이스마엘이 건축한 성전으로 모든 신자는 이곳을 향해 기도한다. 하갈이 물을 찾아 헤맸던 언덕인 사파와 마르와를 7번 왕복했을때 솟아난 샘이 잠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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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한마디] |
| jonn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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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영 |
하나님도 가끔 농담도 하시고 유머를 즐기시는 여유로운 분이 아닐까요? 우리 인간이 원래 하나님을 닮았다고 하니...불쾌하셨다면 용서하시고 一怒一老 ,一笑一少...라고 그냥 한번 웃고 지나가이소. |
2010-10-13 오전 4: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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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
봉영선생! 상형문자해독같은 건 농담이 지나친 것 같소이다. 신성모독이 아닐까요? 기독교인이 볼때는 바람직하지 않는 내용이외다 |
2010-10-12 오후 2: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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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등록일자 |
등록자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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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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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9 |
봉영(峰瑩) |
15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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