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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구 서울 합동 대관령 산행 후기
이름
류광희
등록일
2010-11-22 오전 1:38:00
e-mail
ds21c@kornet.net
내용
지난달 10월 10일 50회 우리 동기들의 일심 단결하여 개최한 제42회 서울
경맥제가 지금까지 개최한 어느 기수보다 성공적인 행사로 선 후배들로
부터 칭송을 들었다고 한다. 우리 동기는 훌륭한 인재도 많고 두터운 동기간
단합과 우정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며 긍지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가져본다.
금번 대관령 옛길 산행과 경포대 행사는 50회 동문간의 노고에 대한 보답과
동문간 자축의 행사로 회갑 기념도 겸하여 낙엽진 대관령 옛길을 선조분들의
발자취도 느껴보며 삼삼 오오 앞서거니 뒤서거니 우정의 정담을 나누어가며
대관령 - 반정 - 삼거리 - 대관령박물관
코스를 2시간여 산책을 하듯
대구 서울 동문 부부 100 여명이 산행을 즐기고 이제는 떠나려는 가을 만추의
강릉 경포대 해변을 거닐고 대구 동문들로서는 동해의 싱싱한 회도 대접받고
우정의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슴에 감사 드립니다
대관령 옛길 산자락 돌아 대관령 박물관 에 다달으니 정원에는 옛 정취의
물레방아는 돌고 있었기에 물레방아 도는 내력도 한번쯤 알아 보았으면 .....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
정든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나가 길쌈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속을 알아보련다 ~
우리 동기 대부분이 60년전 1950년 범띠 경인생이다 보니 2010년이
우리 동문들 회갑년이였으나, 이즈음 사회풍조는 예전처럼 회갑에
대한 특별한 의미는 부여 하지 않으므로 개인별로 이런 저런 공사석의
모임에서 육십갑자 회갑년이라 축하도 받고 조출한 자축연 또는 가족간
친우간 국 내외 부부여행도 하였으리라
지난 11월 14일(일) 대관령 산행은 대구 백발회 서울 한뫼회가 주축이
되어, 대구 서울 우리 동문 친구간의 조촐한 합동 회갑 기념 자축연이
되었던 것 같다.
동문 친구들이여 !
몸 건강 하시고 !
마음 튼튼 + 편안 하시고 !!
중년의 아름답고 멋진 모습들 보여 주시기를 !!!
서울의 구자호, 김용휴 동문이 멋 지게 담아 낸 영상에 덧 붙여 대구 서울
동문 대관령 합동 산행 사진을 30 여점 추가로 올리니 즐감 하였으면 합니다.
이번 산행은 대구 백발회로서는 제236회 산행을 겸 하였으며, 강경호 동문은
100회를 성취한 산행이였기에 귀향하는 차중에서 백발회 회원의 축하 박수
속에 고재욱 백발회 회장이 상당 금액으로 추정 되는 100회 등반 기념메달을
강경호 동문에게 수여 하였다.
대관령(大關嶺)
은 황병산 줄기에 선자령과 제왕산 사이에 있는
령(嶺)으로 정상은 해발865m이며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고개(재)로 고개의 길이는 13㎞며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라 할수있다.
대관령은 예로부터 고개가 험해서 오르 네릴때
“ 대굴대굴 크게 구르는 고개”
라는 뜻에서 대굴령이 음차되어 대관령으로 되었고 또한 영서지방
에서 영동지방 으로 오는
“ 큰 관문이 있는 고개 ”
라는 뜻에서
대관령(大關嶺) 이라 했다고 한다.
금번 산행엔 대관령 옛길을 걸었지만, 대구에는
'앞산자락길'
이 있다
앞산 공원 관리 사무소에 다달을 즈음 만나는 수련교에 새로운 앞산
이정표가 세워졌는데 최근에 각 지방 단체에서 산행길 표시가 제주도의
올레길을 본 딴듯 지리산 둘레길, 팔공산 둘레길, 대관령 옛길들을 볼수
있다. 대구 앞산에는 최근에 '앞산자락길' 이라 이정표에 표시 해 두었는데
아마 산(山)자락에서 따온듯 하다.
제주 ‘올레’ 걷기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시작됐다. 도보 여행자를 위한
작은 길로 제주의 남쪽 해안가를 따라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사투리로
‘올레'는 '차가 다니지 않는 길'이다. 도로에서 집 앞 대문까지 이어지는
작은 길을 말한다.
물레방아 돌아가는 주막 삼거리 마루에 걸터 앉아 잠시 휴식을 하는
즈음 청도가 고향인 이대용 동문이 산행중 간식으로 준비해온 청도
반시를 친구들 에게 나누어주면서 감 이야기를 들려 주었는데 ,
가을이면 잘 익은 홍시만 생각 하지만 감나무라고 다 똑 같은 감나무가
아니라 지역의 토양에 따라 경남 진영 단감, 씨 없는 청도의 반시, 상주
곶감등이 있음을 알수 있었다.
대관령 재에서 11시 10분경 출발한 대관령 옛길 걷기 산행길이 주막삼거리
까지 1시간여만에 도착 하였고, 산행의 종착지인 대관령 박물관 주차장에
도착하니 박물관 흙담 너머에는 잘 익은 진홍색 감들이 복스럽게 달여있는
풍광을 만나 볼수 있었으니, 산행 시작후 2시간여 시각은 오후 1시 30분경이
되었고, 강릉 경포대 해변까지는 버스로 이동하여 30 여분뒤 2시경 다달을수
있었다.
강경호 동문 !
100 회 산행을 돌파 하였음을 축하한다 !
아듀(adieu) !
[나도 한마디]
강경호
류광희동문! 좋은 글과 그림 그리고 100회 산행축하. 모두 고맙소!
2010-11-23 오후 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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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울 합동 대관령 산행 후기
2010-11-22
류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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