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23일 나의 큰딸이 결혼을 하였을때 많은 친구들이 와서 축하를 해주고 축의금도 많이 내서 대단히 고맙다. 개혼이라 어떻게 하는것이 예의에 맞는지 잘 몰라서 결례를 하지않았나하는 걱정도 된다. 지난 30년간 기자생활하면서 국가적인 행사나 개인적인 행사나 무척 많이 보았고 어떻게 하는것이 잘 된것인지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본인이 해보니 당황되기도 하고 또한 어색하기도 하더라. 얼떨떨한 가운데 며칠이 지나니 여러 생각이 나기 시작하는데 그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은 우리 경북 동기들의 우정이 가장 따뜻하고 고맙더라. 앞으로 이 고마움을 친구들에게 이자를 뜸뿍 담아서 차근 차근 보답하겠네. 친구야! 내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란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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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고맙다.
2004-12-27
구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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