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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話頭-인연
이름   이대용 등록일   2011-01-28 오후 2:44:00
e-mail   dylmo@hanmail.net
내용
지난주에 불교의 나라 미얀마를 다녀왔다
미얀마의 젖줄인 이라와디강의 유람선에서
지은 시 한수와 이전에 실크로드 여행때 지은
시 한수를 같이 올리니 笑納해 주시기를


話 頭 - 인 연


바람 소소히 이라와디 강변에 불고
청춘은 흘러가서 다시 오지 않네

붉은 해는 그 모습을 강물에 드리우고
둥근 달은 그 빛을 바람에 실어오네

배 위에 누워 보름달을 바라보니
부처님의 인연에 눈물이 나네


천년 불탑에는 공덕이 쌓이고
만년 호수에는 윤회가 있네

아난다의 꾸짖음을 왕공이 알고
낙타의 바늘구멍을 부자들이 아랴

인레 물위에는 불상이 없고
가고 오는 인연속에 부처님을 찾네



화두- 비단길


길아닌 길을 따라

때아닌 때를 지나

너도 나도


알지도 못하는 알음을 구해

있지도 않은 있음을 찾아

어제도 오늘도


간다 간다 가자

고비도 천산도

한줄기 비단길을 따라


울어도 울어도 못다 울고

살아도 살아도 못다 사는

文이여 明이여 自然이여

텅비어 있는 향내여



[나도 한마디]
市隱  根本을 노래한 작가에게 枝葉을 물었다. 인레가 고유명사이냐고... 2011-01-31 오후 1:32: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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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話頭-인연 2011-01-28 이대용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