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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귀환인사 - 친구들아!
이름   도명(濤鳴) 등록일   2011-03-25 오후 4:21:00
e-mail   ds21c@kornet.net
내용




친우 박문송 동문은 오랜만에 조국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20 여일 머물면서
서울 대구 동문들과 회포를 풀고 다시금 바다 건너 지구의 반대편 콰테말라
그가 사는 본가(本家)? 해외로 무사히 돌아 갔구나





무궁화 삼천리 금수강산 산천이 그리웠을 것이고, 중 고등학교 우리동문들의
추억과 우정이 소중하였을 것이고, 한국의 형제와 연로하신 아버님이 병환에
계시니 5년만의 금번 한국방문에 남 다른 감회가 있었을 것이다.

우리도 이제 육십갑자 한바퀴를 돌아서, 한사람 두사람이 이제 손주를 보고
자연스럽게 할아버지도 되고 보니 몸은 예전만 같지 않으니 마지막 귀절

" 다들 잘들 지내길 바란다.
" 또 볼지 말지는 나도 모른데이~ "


가슴이 찡하니 울려 오는구나

21세기 비약적인 통신, 교통수단의 발전으로 이제 세계가 1일 생활권이
되었다고 하니, 친구는 건강 관리나 잘 하면 당신의 자랑스런 아들과 딸
며느리 사위들이 ' 아버지 고향땅 방문 효도관광'은 한번씩 시켜주지
않겠는가





친구가 올려준 귀환인사를 읽으며 배경음악 가수 오승근의

" 인생이란 꿈이라 ~"

이제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인생이란 아득한 길 눈물이 나도
후회는 하지 않아요.
쏟아지는 빗줄기처럼 내 갈 길을 막아선
운명이란 이름 앞에 흔들릴 때마다
가리라~ 가리라~ 이대로 떠나리라
인생이란 꿈이라오.



지금 여기 어디쯤인지 정신없이 달려온
굽이굽이 길목마다 추억 많아도
뒤돌아 가지 않아요
쏟아지는 빗줄기처럼 내 갈 길을 막아선
운명이란 이름 앞에 흔들릴 때마다
가리라~ 가리라~ 이대로 떠나리라
인생이란 꿈이라오.

노랫말 가사가 우리 나이가 나이 라서 그런지 .....
친구의 마음을 노래 하는 듯 감정적으로 괜스리 젖어드네





그래, 친구여!
우리 너무 오래 사는것도 자식들에게 민폐? 끼치는 것이니 치매걸림 없이
맑은 정신으로 건강하게 한국 남정네 평균연령 80세를 타겟으로 보람차고
멋있게 살아 보세나







[나도 한마디]
봉영  도명이 또 공연한 수고를 하였군..이글을 읽으니 나도 웬지 마음이 찡~ 하네. 특히 마지막 사진이...암튼 다들 건강관리 잘해서 구구팔팔은 못해도 팔팔이삼사는 해야지... 2011-03-29 오후 7:02: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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