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내용보기]
제목   피터대제灣의 바다낚시
이름   이지욱 등록일   2011-07-06 오후 2:56:00
e-mail   
내용






피터대제灣의 바다낚시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공자님 말씀은 역시 寸鐵殺人인지고..


    채희수가 블라디보스톡까지 왔기에 마땅한 놀이도 없고,


    배를 한척 빌어 바다낚시를 나갔다.


    요즘 요트는 전부 FRP 로 만들어 가볍고 날렵한데,


    구쏘련 때 건조된 이 배는 鐵로 만들어 둔탁하고


    모터소리가 우렁차 고기들이 다 도망갈 판이었다.


    툭 튀어나온 블라디보스톡 서해는 "아무르 만"이라 불리우고


    동해는 "우수리스크 만"이라 불리는데 우리는 남쪽 끝까지 가


    내년 APEC정상 회담이 열리는 루스키섬을 돌아 피터대제만이라 불리는


    곳에서 멈췄다. 청정바다지역인데 희수는 참가지미 두 마리를 낚고


    나는 바다든 민물이든 낚시초보라 미끼(오징어)만 계속 뺏겼는데 순전


    후루꾸로 "시마"라는 고급어종이 낚싯줄에 둘둘 말려(낚시바늘도 안 물고)


    올라왔다. 무인도에 정박한 뒤 열댓마리의 참가자미를 구워먹었다.


    (회뜰 줄 아는 사람이 없어 유감천만)






망중한의 희수 표정





희수에게 잡흰 참가자미





참가자미2





초보에 당한 억세게 재수없는 고기





실력으로 잡은 고기가 아니어 방생함





鐵船 앞에 선 희수





숯불 위에 놓인 가엾은 참가자미





동참한 인물들





희수가 모자를 날리는 바람에 나도 급히








Saint Saens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Op28

Sarah Chang 연주









[나도 한마디]
노타이  내가 평소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나왔네, 지욱거사, 희수도사, 그리고 자호선승, 모두들 잘 생겼네, 그래서 더욱 자랑스러워지네 스스로도. 2011-07-11 오후 3:33:00 x

이지욱  친구야! 고맙다. 사진올리기도 초보라서 영 엉성+사이즈엉망이었는데
요로케 깜찍한 작품으로 글마당에 대신 올려주다니,,, 역시 그대는
영상예술의 대가!
2011-07-07 오후 1:51:00 x

봉영  갑자기 구자호의 얼굴이 떠오르네. 자호야! 콧수염은 안녕하시냐?

2011-07-07 오전 1:07:00 x

이름 내용 비밀번호 [등록]

제목 등록일자 등록자 조회수
   피터대제灣의 바다낚시 2011-07-06 이지욱 1364
     테러와 義擧의 異同을 논함 2015-10-16 이지욱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