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찌는 듯한 삼복 더위의 말복을 하루 앞둔 11일 주왕산 남동쪽에 있는 계곡으로 죽순 모양의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골짜기를 타고 부는 바람은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껴 진다는 명성으로 여름철 관광지로 각광받는 청송 주왕산 절골 계곡을 다녀 왔다.
2013년 8월 백발회 269차 산행은 백발회 김건우 회장, 하용 총무 그리고 류광희, 박성갑, 서종고, 성문길, 장병하, 최덕순 동문등 이상 8명이 참가하여 한국의 산야를 통달한 김건우 회장 덕분에 멋진 여름 피서 산행을 즐길수 있었음에 감사 드립니다.
* 대구 동기회 총무로 수고 하는 성정경 동문이 2013년 6월에 성문길로 개명 하였습니다.
절골 계곡은 경북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주왕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계곡이며 맑은 계곡물에는 열목어가 헤엄치고 있었으며 계곡에는 찾아 드는이가 많지 않아 중간 중간 몇몇 가족 피서객들만 보였고 멋진 여름철 피서 산행 코스로 추천 할만 한 곳이였다. 약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 로 유명한 주산지가 있다.
백발회 269차 주왕산 절골 계곡 산행은 절골탐사지원센타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절골계곡의 3.5 Km 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을 편안히 즐긴 후 2.2Km 조금은 숨 가픈 산행을 더 하면 882.8m 가메봉 정상을 등정 할수 있겠지만 가메봉 정상 등정을 향한 가파른 산오름 시작하기전인 대문다리 포인트까지 3.5 Km 만 등정 하고 올드 보이 백발회원은 하산 을 하였다.
대구로 돌아오는 차중에서 년말 동기회 송년회 초대 가수로 모실 아름 다운 음색의 최덕순 동문이 직접 취입 CD에 수록한 '꽃중의 꽃' 을 필두 로 한상일이 불러 히트한 '웨딩 드레스' 등 21곡을 즐감 하였으며
영천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서종고 동문의 제안으로 한우 육회 생고기로 유명한 영천 편대장 영화식당에서 하산주를 서종고 동문의 후원으로 즐 기고
대구 출발지인 범어 사거리에서 영천 서종고 동문을 제외한 회원전원 무 사히 도착하여 노래방에서 입가심 맥주를 곁들인 2차 하산뒷풀이로 마음 껏? 회포를 풀고 내달 9월 산행을 기대하며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머얼리 왜관에서 아침일찍 대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한후 밤 늦게 다시 왜 관으로 귀가한 장병하 동문의 열성에 고맙고 산행중에 계곡바위에 미끌어 져 다친 부위가 별탈없이 잘 치유 되었으면 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