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두번째 일요일은 경북 중고 50회 동기가 도심을 떠나 자연을 찾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걸어 보는 산행날 입니다.
2014년의 첫 산행은 1월12일 절기로는 소한 대한 추위라 하였지만 이 날만은 날씨도 부주를 한듯 포근하니 감싸주어 백발회 2014년도 신임 김경호 회장과 김문곤 총무의 일사 불란한 지휘?를 받으며
마천산 능선 따라 친구가 함께 십오리 6 Km 조금 넘는 산책 코스를 여유롭게 우정의 담론 나누며 등정의 기쁨을 나누어 가졌습니다.
마천산(馬川山)
마천산(馬川山)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다사읍과 하빈면 경계에 위치 하며 해발 274m 로『대구읍지』에는
" 마천산은 부의 서쪽으로 30리쯤에 있으며, 일명 금산(錦山)이라고도 한다. 봉수대가 있다. 칠곡의 가산(架山)에서 비롯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옛날에 힘이 아주 강한 장수 한 사람이 마천산에 말을 타고 다녔 는데, 그때 그 장수가 타던 말의 발자국이 남게 된 탓에 마천산(馬川山) 이라는 지명이 생겨나게 되었다는 속설이 전해온다.
금번 산행에서는 스케쥴상 마천산 정상은 등정하지 않고서도 회원 모두 도(道)를 득(得) 한듯 시산경(市山慶)에 나오는 말씀 " 호보연자(護保然自) 이요, 심조불산(心操불山) 이라 "
을 되뇌이며 하산 하였지요.
이날은 신년 하례 산행이라 개별 도시락을 준비하지않고 산행후 문양에서 제일 역사깊고 맛난집으로 영남의 도도한 물줄기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는 명당에 위치한 낙동식당에서 동기회 친구 모두의 건강과 새해 복을 기원 하는 건배잔을 들어 올리며 엄청 맛난 메기탕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이날의 신년 메기 매운탕 오찬회는 신임 백발회장 김경호 동문이 한턱 쐈습니다.
행복한 일
누군가를 보담아 줄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남을 위해 내 마음을 조금 내어준 나도 참으로 행복하다 !
- 좋은 생각 1월호 에서
[나도 한마디]
도명(濤鳴)
운선(雲仙)! 반갑네 ! 다들 보고 싶어 하는데 얼굴 잊어 버리기 전 조만간 잘난 미남 얼굴 한번 보여 주시게나! 어머님은 이즈음 어떠 하신가?
도명, 산행 다음날 빨리도 글과 사진을 올려주어 백발회의 새해 첫 산행의 즐겁고 환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네. 백발회가 신임 김경호 회장과 김문곤 총무의 리더십과 도명을 포함한 전임 회장단을 비롯한 전 회원들의 성원으로 올해 더욱 발전하고 회원간의 우정과 친목이 보다 돈독해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