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신년특별기획 산행을 회원 및 영부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1월 산행으로는 최다 인원임-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회원 여러분, 산행코스와 당일 날씨 괜찮았지요? 약속대로 3시간 정도 청둥오리가 무리지어 노는 탄천 길을 지나 대지산을 즐겁게 산행하는 동안 그리 춥지 않은 날씨에다 새해 첫 눈을 맞는 행운을, 비록 쌓이는 눈은 아니었지만 우리의 신년 첫 산행을 축복 받기엔 충분했습니다.
중간 중간 정자에서 과메기를 안주삼아 따끈한 정종에다 막걸리로 새참을 먹고 쉬엄쉬엄 내려왔습니다.
내대지286 레스토랑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등산객들이 거의 다니지 않아 없는 길을 만들어가는 등반대장의 뒤로 줄 이은 우리 회원들의 낙엽 밟는 소리만 고즈넉한 산길을 가득 채웠으며 따뜻한 우정을 서로의 가슴속에 담고 내려왔습니다.
자, 그럼 뷔페 레스토랑 음식은? 음식 맛은 가격(1인 15000원)에 비해서 비교적 담백하고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분위기도 그만하면 좋고^^ 신임 총무의 진행에 신임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여기저기 건배와 담소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식사후 2층에 노래할 수 있는 스테이지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니-한뫼회 곳간을 우려해서 자비로- 많은 참여를 부탁했지만 손녀돌보미 등의 사유로 16명이 먼저 출발하고 남은 9명이 서로의 가창력을 뽐낸 뒤 아침에 오던 탄천길을 거슬러 죽전역에 도착, 각자 귀가했습니다.
* 이번 산행에 참가해주신 3분의 영부인 송희숙, 고훈희, 공윤희 여사에게 감사드립니다. 계속 참여하셔서 우리 회를 빛내 주실 것을 앙망합니다.
* 한뫼회의 발전을 위해 찬조금을 내어 주신 김영환 회원(10만원), 이원근 전임회장(10만원), 김용휴 회장(10만원)께 감사드립니다.
* 정창화의 과메기&채소와 양주, 김용휴의 과메기&정종, 황종열의 정종, 서대교의 붙임전&양주, 김영환의 쵸콜렛, 추연수의 양주를 비롯하여 여러 회원들의 술, 안주, 과일, 커피 등 각종 찬조에 감사드립니다.
* 식사후 2층 홀에서의 맥주, 안주 등 여흥비용을 찬조하신 박창기 회원, 임병호 총무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그리운 얼굴들... 아직도 정정한 모습들을 보니 한사발 보약의 효과가 대단한 듯.. 저렇게 가뿐하게 산행을 한 뒤에 친구들과 이런저런 대화와 함께 나누는 카스의 맛도 기가 막힐 듯.. 카~ 근데 용휴야! 난 모니터가 작아서 이따만한 사진(1000 x 750 )은 좀 거시기하구만.. 사이즈 750 x 560 이 어떨까 하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