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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이름   김건우 등록일   2005-05-06 오후 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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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아, 어머니는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옛날 자식들은
어머니를 지게에 업고 돌아올 수 없는
산골짜기에 버리고 돌아왔다고 하였는데
나는 비겁하게도
어머니를 볼 수 없고
들리지 않고
말할 수도 없는 감옥에 가둬두고
'좋은 옷 입히고 매끼마다 고기반찬에
맛있는 식사 드리고 있는데
무슨 불평이 많은가' 하고
산채로 고려장시키는 고문으로
어머니를 서서히
죽이고 있었던 형리(刑吏)였던 것이다.

-최인호의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중에서-

(어버이날을 맞으며 불효자가 올립니다.)


[나도 한마디]
김건우  우리에겐 어머니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시들어가는 꽃의 다른 이름이다. 2005-05-06 오후 2:33: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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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2005-05-06 김건우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