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음 대구 수은주가 6월의 눈금을 가리키며 초하의 날씨를 보인다. 이날 새벽에 대구에는 빗방울이 보이더니만 집을 나설때는 비는 그치고 구름이 푸른 4월의 봄 하늘을 덮고 있었으나 오후에는 활짝 개였었다.
4월 산행 덕분에 낙동강 강바람 쇠며 봄꽃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
백발회 277차 산행은 당초 가창면 주암산(846.1미터)였지만 사정상 변경 백발회 산사나이로 명성이 드 높은 전임 백발회 김건우 회장의 추천으로 대구 근교 낙동강을 조망하며 봄꽃 향기를 즐길수 있는 죽곡산(竹谷山) 정상 모암봉(198.8미터)으로 변경 도합 7명? 올드보이 봄 나들이 산책길 다녀왔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산 지명의 유래로는 신라 시대 가야의 침략을 막기 위해 그 곳에 신라가 개성이라는 성을 쌓았는데, 그 아래 화살로 사용하던 대나무(竹)가 많아서 죽곡(竹谷 대실)이라 불리어 졌고 산행 목적지 지하철 2호선 역명도 ‘대실역’이였다.
죽곡산 정상 모암봉 오르기전 정자각 강정대에서 바라 본 낙동 강변에 건설된 강정고령보 풍광이 아름답고 멋지다. 산행을 다녀온 후 강정 고령보 자료를 보니 이곳에 설치된 교량을 '우륵교'라 하며,
일정에 낙동강 강정고령보 인근의 낙동강 문화관 디아크(The Arc) 를 둘러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세월 속에 백발회도 다들 흰머리가 되고보니 .... 이제 나이 탓인지 예전에 그 많던 멤버들이 보이지 않는디.. 앞으로 마음 맞고 죽이 맞는 친구와 함께 험준 하지않는 길을 걷는 트래킹 코스도 좋고 하동 최참판댁등 문화 답사길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금번 산행중에 스마트 폰으로 담아본 사진 몇점 올려본다. 영상과 함께 산행 후기를 정리하다 보면 마치 바둑을 복기 하듯 사진속 산행길 다시금 생각하며 나름의 조그마한 행복감을 느껴본다.
< 낙동강 강정 고령보 >
낙동강변의 문화공간 '디아크(The Arc)' !
대구 교외에 조성된 낙동강변의 문화공간 디아크는 가족이나 동료 친구와 함께 대구 지하철 2호선 이용하여 대실역에서 하차후 지하철 역에서 무료로 자전거 대여 받아 '디아크'도 둘러보고, 아니면 디아크까지 승용차로 이용하고 디아크에서 자전거 대여점을 통하여 유료로 대여 받은후
낙동강 강변 따라 조성된 자전거 전용 길 따라 봄 내음 맡으며 멋진 봄 나들이 한번쯤 즐겨 봄직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