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34회
39회
42회
42회(중학)
44회
45회
46회
47회
48회
49회
50회(DAUM CAFE)
51회
52회
53회(대구)
53회(서울)
54회(대구)
54회(서울)
55회
56회
57회
59회
61회
62회
64회
65회
70회
72회
73회
제목
세월 속에
이름
봉영(峰瑩)
등록일
2014-05-06 오전 1:33:00
e-mail
jamespama@hanmail.net
내용
세월 속에 신록이 바람에 춤을 추고 꽃과 벌 나비들이 노래하는 이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청춘들이 세월 속에 묻혔으니 아, 아, 그 슬픔이 하늘 끝까지 닿았구나 수많은 영정들 위패 앞에 어른들로서 어떠한 말로 용서를 빌 수 있을까 미래와 희망을 잃어버린 이 순간 세상이 암흑 속에 갇혔구나 그 많은 꿈 어이 접고 눈을 감을까 이 나라의 아들 딸들아 용서해주렴, 용서해주렴 이 세월 다할 때까지 기억하고 또 기억하마 시인 김호연 친구야... 잘 가거라... VIDEO
[나도 한마디]
이지욱
이 러시아 푸쉬킨의 시는 왜 그렇게 한국인에게 인기가 있는건지..중고등 때 이발소에서,목욕탕에서,선술집에서,,,고시공부 때 하숙방에서도..요즘도,,, 이 푸쉬킨도 마누라의 情夫와의 결투로 죽었으니, 人生無常!
2014-05-12 오후 4:47:00
x
.
세상이(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서러운 날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요건 현실세계에서는 영원히 그냥 희망사항일 뿐이더라도 자네 말마따나 내세에서는 천국이란 희한한 별에 갈 수도 있겠지..ㅋㅋ)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2014-05-11 오전 1:01:00
x
봉영
동감이다. 허나 그런 Upgrade를 누가 한단 말이고? 자네의 슬픔과 분노는 많은 친구들에게 그나마 카타르시스적인 공감은 주겠지만 시지프스의 신화는 계속될 수밖에 없을 듯.. 차라리 푸쉬킨의 시나 한구절 읊조려보세나..
2014-05-11 오전 12:59:00
x
이지욱
세월호 참사는 종교를 빙자하여 "돈만 아는 무리들"이 암약하여 "돈의, 돈에 의한, 돈을 위한 사회"에서 벌어진 일이다. 사회전체의 가치기준이 Upgrade되지 않는 한 제2, 제3의 세월호 참사는 또 일어날 것이다
2014-05-10 오후 4:25:00
x
제목
등록일자
등록자
조회수
세월 속에
2014-05-06
봉영(峰瑩)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