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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4년 5월 동기 야유회 후기
이름   도명(濤鳴) 등록일   2014-05-30 오후 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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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경북중고 50회 동기 야유회 !

2014년 올해가 경북 중고가 개교 한지가 98 주년이랍니다
2016년 이면 개교 100 주년 이라
그러고 보니 우리가 1966년 경북고등 입학하던 해
개교 50주년 행사를 했던 것이 엊그제 같더니만 세월이 버얼써 .....

지난 3월 경북중고 개교 100주년 준비 기별 동기 회장단 모임에 참석
우리 테이블에 44기 동기회 회장과 45회 동기회 회장 두 선배분들과
합석하게 됨에 따라, 지난해 44회 동기회 칠순모임에 45회 회장단이
축하 사절단이 갔었으며 2014년 올해는 45회 동기회 칠순 1박 2일 부부
모임이 전통적으로 이어오고 있음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50회 우리 기수도 5 년후면 칠순 동기회 잔치를 벌려야 하겠습디다.

2014년 동기 야유회 그리고 2015년도, 2016년, 2017년도 ......
2019년은 동기 야유회는 칠순 야유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다들 건강 관리 자알 하십시다 !









높고 푸르른 하늘과
만개한 꽃들로 축제의 계절,
계절의 여왕 5월 !








1950 년대 1960 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5월 은 보리고개라 하여
지난 가을에 수확한 양식은 바닥이 나고
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은 5~6월,

지난 5월 18일
보리고개가 극심한 어려운 시기에 ?
3월경에 논의하여 5월18일로 확정지은 동기 야유회 일정은 무척 기대되는
행사 였지요

그러나 4월 16일 남해에서 세월호 침몰로 17살의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하여
수백명의 사망자와 찾지 못한 희생자가 수십명이나 있기에 해난 사고 30여일
지난 시점이지만, 나라 전체가 초상 기간으로 애도의 분위기이기에 경북중고
5월 총동창회 행사도 9월로 연기 되었다는 통보를 받고선

금번 50회 동기 야유회 행사 추진은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서울 동기회 곽동익 회장과 대전 동기회 이승원 회장과 협의를 거쳐
음주 가무는 자제하며 조금은 차분한 분위기로 동기 야유회를 당초 데로
추진키로 하였드랬습니다.









금번 계족산을 추천 소개하며 안내해준 대전 동기회 회장 이승원 교수
그리고 일요일 휴업날이지만 동기회 하산주를 위해 식당문을 열어서 보양식
요리로 엄청 맛난 닭도리탕과 오리백숙과 별미 막걸리등을 푸짐하게 차려주고
계산은 완전 실비로 봉사해준 남태욱 동문

대전 충청 지역에서 참가 해준 이경희, 임명원, 권태승, 구영우 동문
다들 고맙고, 대전 동기회 소속으로 지난해 동기회 행사때 꼭 참석키로
하였다가 급작스런 내각 입각으로 불참 하였기에 올해는 참가키로 하였다가
5월15일 스위스로 업무상 출국으로 부득히 참가치 못하게 되었음을 양해 해달
라는 최문기 동문의 연락이 왔었습니다. 대전 동기회에선 총 6명

모두 감사 합니다 ~

서울 동기회 회장 곽동익, 총무 유철 그리고 한뫼회 회장 김용휴, 총무 임병호
동문 수고 많으셨고, 행사 사진 영상 담아 내느라 아름다운 봉사를 해준 윤병주
동문을 포함하여 서울 동기회 동문과 부인 총 33명

모두 모두 감사 합니다 ~

대구 본부 동기회 회장 류광희 총무 성문길 그리고 백발회 김경호, 총무 김문곤
머얼리 포항에서 강경호, 왜관에서 장병하 동문을 포함한 동문과 대구 동기회
동문과 부인 총 29명

이상 68명 모두 모두 모두 감사 합니다 ~

서울(경기) 대전(충청) 그리고 대구(경북) 지역 경북 중고 50회 동기및 부인
총 68명이 계족산성 입구 주차장에서 만나 오랜만에 해후로 반갑게 인사 나누고
대구에서일괄적으로 준비해간 도시락을 개인별로 배급? 받고

계족산 황토길을 삼삼 오오 정감어린 환담을 나누며 산오름길 삼거리 중턱에서
준비해간 별미 도시락으로 우정의 오찬연을 가진후 발걸음올 계족산 정상 계족
산성으로 발걸음을 옮겨 가니

5월의 신록속 하얀 찔레꽃이 복스럽게 피어나 반겨주고 만춘의 봄 바람에
아카시아 향이 코끝에 스며들고 하얀 이밥 같다 하여 붙여진 꽃 나무 이팝나무
5월의 백설(白雪)의 아름다움으로 손짓 하누나 .....

언제부터인가 나이? 탓인지 산오름에 약간의 부대낌을 느끼며 산오름중 만난
대구에서 왔다는 어느 젊은 연인 한쌍과 함께 아름다운 계족산 풍광을 즐기며
계족 산성을 등정하여 바라본 아름다운 충청호 전경이 감탄을 자아 내는구나

계족산 황토길은 다른 지역의 황토길 하고는 다르게 산오름 길의 반을 황토에
물을 뿌려 독특하게 조성해둔 질뻑걸음 황토길의 참 맛을 느껴 보려는듯
동기들 중에는 과감하게 등산화를 벗어들고 맨발로 질뻑 황토길 따라 산오름
을 하기도 하였었다.

몇몇 동기및 도명의 내자를 포함한 동기부인등이 계족 산성을 함께 오르지 못
하여 아쉬움이.....

계족산성을 오른 동기들과 계족산 등정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선, 다음 일정이
기다리고 있기에 하산 걸음을 재촉하여 주차장에 대기중엔 버스에 탑승

남태욱 동문이 운영하는 대전 시내 고급 한식점 '연밥과가 오리' 로 이동
푸짐하고 맛난 별미 안주 요리에 하산주를 들며, 어느듯 그때 그 시절 추억의
학창 시절로 돌아가 시간 가는줄을 몰랐으리라

하루 해가 저물어 다들 먼길을 떠나야 하기에
3개지역 회장 임원진들의 감사 인사를 끝으로 테이블에 남은 술잔을 비운후
오후 6시 30분경 음식점 앞 마당에서 윤회악수를 나눈후 경북중고 교가를 제창
그리고 가울의 합동 산행을 기약하며 동기 야유회 일정을 마감 하였습니다.

동기 여러분 !
함께 해준 동문 친구 그리고 부인 모두의 협조와 지원 덕분으로
2014년 5월 동기 야유회 행사를 멋지게 마무리 할수
있었음에 고맙고 감사 합니다.

동기회에 몇 차례 올렸던 명언을 다시 올리며
2014년 5월 야유회 행사 후기를 마칩니다.


친구의 우정은 산길과도 같은 것
자주 오가지 않으면
마침내 그 길은 잡초가 무성하여 없어 지나니 .....


2014년 5월 30일

대한민국 대구에서
도명(濤鳴)



















































































































[나도 한마디]
南淳大  사진으로나마 봐도 다들 참석하여 본 듯해서 고맙구만여.. 이번 첨으로, 경맥산악회 일정과 겹쳐 참석치 못해 아쉬움은 컸지만 건강한 동기들의 모습을 대하니 오랜만의 회포를 푼 듯하여 류 회장에게도 감사함다. 50회 동기들 모다 오래 건강하소서~! 2014-06-03 오전 11:26:00 x

김용휴  대구본부 류회장, 성총무 서울 곽회장, 유총무 대전 이회장 수고 덕분에 68명의 동기와 영부인들의 힘찬 건배, 다함께 부른 교가합창소리가 한밭에 울려 퍼져 우리들 우정이 5월의 녹음만큼이나 짙어 간 그날의 감회를 잊지 않으리라! 2014-06-01 오전 11:16:00 x

이원근  광희가 야유회 후기로 올린 글과 사진은 아름다운 한 편의 서사시 같았네. 거의 2주가 흘러 기억에서 가물거리려고 할 때 올려진 이 글로 다시금 그 날의 즐거웠던 기억이 생생히 되살아나는구만. 문송이는 우짜든동 더 늦기 전에 그리운 친구들 곁으로 돌아오시게! 그래서 동기야유회도 백발회 한뫼회 등산도 함께 즐기세. 2014-05-31 오후 1:32:00 x

김영환  류/곽회장의 넉넉한 웃음이 참보기 좋다.이 회장도,세분 덕분,동기들 얼굴에 함박꽃 폈네,친구의 우정은..자주오가지 않으면., 그대 봉영,걱정마시게, 동기들 동행했던 이런 마당이 열린곳에는 자주 찾아와 같이 호흡,격려,장단 맞추며,교감하는 그런 친구아니던가, 다들 고마워하고 자랑스러워 한다네,건강하시게 2014-05-31 오후 12:48:00 x

봉영  꿈엔들 잊으리오 그리운 얼굴들.. 죽어도 잊을까 정겨운 그 이름들.. 학창시절 마치 구름에 둥둥 떠다니듯 신나고 즐거웠던 소풍길.. 그땐 왜 소풍갈 때마다 비가 오곤 했었지..그래도 그날은 모두들 많이도 웃었지..근데 오늘 도명의 마지막 멘트는 나를 울리네.. 친구의 우정은.. 자주 오가지 않으면.. 난 우짜란 말이고? 2014-05-31 오전 6:34: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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