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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펌) 이순신과 노 xx와의 대화 |
| 이름 |
추연수 |
등록일 |
2005-08-30 오전 9:26:00 |
| e-mail |
choosine@yahoo.co.kr |
| 내용 |
1. 첫 대면:
이: "응... 자네가 무효인가? 내 자네 나이로 따지면, 한 450살쯤 되니 말 놓겠네..."
노: "아~ 예, 예... 말 놓으십시오."
이: "그러니까 자네가, 옛날로 따지면... 임금인 셈인가?"
노: "아~예... 그렇습니더"
이" "어쩐지... 느낌이 옛날에 내가 모시던 선조랑 비슷허이~"
노: "에? 선조예? 에이... 누구는 정조랑 비슷하다고 하던데..."
이" "언 내시놈이? 그런 아첨쟁이 놈 말을 믿나? 쯧쯧쯧... 간신은 어디가도 있구만~"
노: "(빈정 상함) ...."
2. 느낌:
이: "자네가 왜 선조랑 빼박았는줄 아나?"
노: "뭔데요?"
이: "의심이 많고, 질투가 많고... 결정적으로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게... 판박이야~"
노: "열등감예... 나는 그런 게 없심더."
이: "무식한 놈이 용감하다고... 예전에 원균이란 놈도 그랬지, 못난 놈은 어디에도 있어"
노: "선조 얘기하다가, 원균이 얘기는 와하요?"
이: "열등감 소리가 나와서 말인데... 자네는 선조와 원균이를 합쳐놓은 거 같으이."
노: "치우소. 마~"
이: "어헛~ 내 한눈에 척~ 보니깐... 자네 이마에 써있네 그랴."
노: "내 이마에 머라꼬예?"
이: "글쎄... 이마에 뭐가 있어서 잘 안보이네... 자네 이마에 뭐 쑤셔넣은 거 있나?"
노: "그거요? 보톡스라 안카요. 장군님은 잘 모를 낍니더~ 킥킥킥~"
이: "(어쭈구리~ 이놈이~) 글고, 자네 눈... 그 눈꼬라지는 또 뭔가?"
노: "와요? 멋있습니꺼?"
이: "나라 걱정에, 민심 챙기기에도 바쁘거늘... 눈두덩이는 왜 꼬메냐고?"
노: "남이사~ (팩!)"
이: "그래, 빈정거리는 말투까지... 그러니 영판, 선조/원균이 판박이라 하지 않는가~"
3.주적론:
이: "그래... 자네가 깨부숴야할 적(敵)은 누구라 생각하나?"
노: "서양 양코쟁이 놈들이..."
이: "이놈아~ 갸들로 따지면... 자네를 도와주러 온 명나라 군대쯤 되는 거고"
노: "그건 그래도..."
이: "지금 평양에 진치고 있는 놈들이... 60년전 반란을 일으킨 도적떼들 맞지?"
노: "도적떼가 아니라... 의적떼라 안카요."
이: "의적떼? 세상에 어느 의적떼가 백성들 고혈을 짜서, 지놈 배만 불리는가?"
노: "만만히 볼 놈들이 아닙니더"
이: "당장 때려잡아야 할 도둑놈들한테... 뇌물을 갖다 바치는 임금도 있더냐?"
노: "갸들도 다... 우리 민족이랴예~"
이: "이런 한심한 놈... 마적떼 두목놈이 무슨 얼어죽을 민족인가? 도둑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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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등록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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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순신과 노 xx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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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0 |
추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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