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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5년 동기 합동야유회 후기
이름   도명(濤鳴) 등록일   2015-06-01 오후 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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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경북중고 50회 동기 야유회 !

지난 주에 우리 동기회 홈 페이지의 품격을 높혀주고 다양한 소재로
동기들에게의 영상과 음악과 글로 즐거움을 안겨주는 고마운 친구
문필가 과테말라 봉영 박문송 동문이 동기회 야유회 다녀온 후기가
올라 오지않네 하며 국제 전화가 왔었다.

그러고 보니 동기회 야유회를 다녀 온후 1주만에 사진작가 윤병주
동문의 사진은 올라 오고 한뫼회 일본 오사카 해외 여행후기는 김영환
문필가에 김용휴 동문들의 멋진 후기는 올라 왔었는데 .....

동기회 야유회를 다녀온 후,
서울 동기회 곽동익 회장이 보내준 시인 김용택의

'사람들은 왜 모를까'

진한 감동이 전달 되었기에 동기 친구들과 이를 인용 함께 감상 해 본다.






이별은 손끝에 있고
서러움은 먼 데서 온다
강 언덕 풀잎들이 돋아나며
아침 햇살에 핏줄이 일어선다

마른 풀잎들은 더 깊이 숨을 쉬고
아침 산그늘 속에
산벗꽃은 피어서 희다

누가 알랴 사람마다
누구도 닿지 않은 고독이 있다는 것을
돌아앉은 산들은 외롭고
마주 보는 산은 흰 이마가 서럽다

아픈 데서 피지 않은 꽃이
어디 있으랴
슬픔은 손끝에 닿지만
고통은 천천히 꽃처럼 피어난다

저문 산 아래
쓸쓸히 서 있는 사람아
뒤로 오는 여인이 더 다정하듯이
그리운 것들은 다 산 뒤에 있다

사람들은 왜 모를까
봄이 되면
손에 닿지 않는 것들이
꽃이 된다는 것을 .....







전북 임실 출신인 1948년생인 김용택이 발표한 시로
그가 나이 50 되던 해 1997년 제12회 소월시 문학상 대상 수상받았다고 한다.
봄날 강언덕에 돋아나는 풀잎과 피어나는 꽃,
시인은 그 속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며,
그 자리에 피어나는 꽃의 환희를 맛본다.

자연을 대상으로 하면서도 그 속에서 인간의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있는
시인의 시적 태도와 서정적 인식의 깊이를 보여주는 작품이기에 이순의
중반을 넘어 선 우리 친구들과 마음과 마음을 함께 해보며, 2015년 서울
대구 충청 합동 야유회 후기를 엮어 보려 하니 함께 출발 해 보세나 !


경북 중고 50회 동기 친구여 !

다들 지공스님(지하철을 공짜로 탈수 있는 인격)의 반열에 올라 왔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볼수 있었으니 반갑고 고맙데이 ... !!!

* 참고로 우리나라 3대 화상으로 지공화상 , 나옹선사, 무학대사를 꼽고 있고
지공은 실존 했던 고승으로 나옹에게 가사와 법맥을 전승한 스승 이라고 함

지난 해 동기회 계족산 야유회 이후 일년 만에 그중 가울 백발회 한뫼회
대둔산 합동 산행때 만나 본 친구도 있었지만 수년만에 나온 동기도 있었고
나이들어 마음 편한 동창 친구와의 해후 만큼 더한 행복한 만남이 어디 있을까


대전 충청 지역에서 참가 해준 지역회장 구영우 동문과 공직을 물러나고
오랜만에 참가해준 최문기 동문 반갑고 고맙데이... !

서울 동기회 회장 곽동익, 총무 유철 그리고 한뫼회 회장 김용휴, 총무 임병호
동문 수고 많으셨고, 행사 사진 영상 담아 내느라 아름다운 봉사를 해준 윤병주
동문을 포함하여 서울 동기회 동문과 부인 총 40명

대구 본부 동기회장 류광희, 전임회장 장윤기 , 자문위원 고재욱 동문,
총무 성문길 그리고 백발회 회장 김경호, 총무 김문곤 머얼리 포항에서
강경호, 상주에서 강병무, 왜관에서 장병하 동문등 대구 동기회 동문과
부인 총 21명

모두 모두 함께 해 주심에 깍듯이 + 정중한 모드로
도명 삼가 감사 드립니다 !


괴산 산막이옛길 입구 주차장에 서울 대구팀이 만나 간단히 인사를 나눈후
산막이 옛길 산행 산보를 10시 10분경 시작하여 산행 출발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총 길이 4KM 10리의 옛길을 걷는 가벼운 산책로인 산막이 옛길은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 구간을 나무받침 데크로 조성되어 산책로 옆으로 괴산댐 호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해준 멋진 우리의 문화의 자원으로 명성이 드
높아 이날은 관광객이 무척 많았다.

우리 동기들이 천천히 관람하여 유람 할수 없었던 아쉬운 점이 있었기에
기회가 닿으면 다시 한번 오고 싶은 곳이기도 하였다.

서울에서 유철 총무를 필두로 몇몇 동문이 우리 동기들을 위하여 사전 답사를
해 주었다니 고맙고, 이 멋진 곳을 사전 추천 해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서울(경기) 대전(충청) 그리고 대구(경북) 지역 경북 중고 50회 동기및 부인
총 63명이 산막이 옛길 입구 주차장에서 만나 오랜만에 해후로 반갑게 인사
나눈 뒤 산막이 옛길 산행 산보를 10시 10분경 시작할수 있었다.

삼삼 오오 정감어린 환담을 나누며














계절의 여왕 5월 !
신록의 푸르름이 한끗 더해가는 호시절에 마음 맞는이 함께 산막이 옛길
산책로를 더없는 행복감을 안고 온 하루 일정이였다.

스티브 쟙스는

" 여행은 가장 놀라운 보상이요 선물이다"


이라 하였으며, 행복에 이르는 최고의 비법은 여행이라고 행복론의 강좌
에서 들려 준다.

여행은 마음 맞는 이와 함께 걷고, 걸으며 이야기하며 상호 소통하고
기쁨과 즐거움을 공유하며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즐기고 , 맛난 음식을 안주삼아
반주를 곁들인 여행지의 별미 음식을 즐기고, 더불어 노래도 불러 볼수 있었기에
행복 그 자체를 몸소 체험할수 있었던 경북 중고 50회 동기 야유회였었다.

산막이 옛길 10리길 중 1.7 KM 지점인 약수터 에서 최인호 임병호 박창기
고재욱 동문 부부와 여성들로서는 친자매팀 이영숙 이영란 그리고 부군인
박태기 동문은 부득히하게 참가하지 못했지만 남편 친구의 부인들이 좋아서
기꺼히 참가한 서정선여사등 도명을 포함 도합 9명이 정자에서 정박?

고인돌쉼터 - 연리지 - 소나무동산 - 소나무출렁다리- 정사목 - 노루샘
- 연화담 - 망세루 - 호랑이굴 - 매바위 - 여우비 바위굴 - 옷벗은미녀참나무,
- 앉은뱅이약수


이후 코스는 더 올라서 보지 못하고 앞서간 동문들이 완주후 되돌아 오매
11시 30분경 함께 하산코스를 밟아 하산주를 약속한 세자매 음식점에 오후
1시경 당도 할수 있었다..









































오후 1시경 우리 일행 모두가 세자매 식당에 무사히 도착하므로서 오늘의
동기들 모두가 함께하는 단합의 하산주를 들수 있었다.

행복한 동기 야유회의 미래를 기약하며 언제나 우리들은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疎通)하고 화합(和合)함이 제일(第一)임을 술잔을 높이 들며 건배 !

소화제(疎和第) !

서울 동기들은 귀향길에 수안보 온천에서 진한 'O 랄 친구' 의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을 들을수 있었으며, 대구 경북팀은 오후 5시경 대구에
무사히 도착 할수 있었다.

2016년 내년은 경북 중고 개교 100 주년이므로
2016년 동기 봄 합동 야유회는 전국의 모든 동문들이 황금동 교정에서 만나
보는 일정으로 대구 팔공산 갓바위 산자락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에서 1박하는
일정을 서울 회장단과 구상을 해 보았습니다.











































사진이란 ?
2014년 대구사진 비엔날레 운영위원장이였던 프로 사진 작가
구자호 동문이 오중관, 김용휴 동문에게 특별 지도......














- 사진 : 윤병주, 이영숙
- 작품 구성및 글 : 도명(濤鳴)
- 배경음악 : 오카리나 연주 '사랑의 숲'





[나도 한마디]
이원근  광희의 풍성하고도 격조 높은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훌륭한 글과 사진의 배합이네. 문송이의 탁월한 예술성에 버금가는, 그러면서도 독창적인 예술성을 발산하는 광희의 작품들은 언제나 가슴에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동을 자아내는 진한 힘을 발휘한다네. 문송이와 광희는 우리 동기들의 자랑스러운 투-톱 아티스트!! 2015-06-04 오전 2:58:00 x

.  2015-06-04 오전 12:08:00 x

봉영  사진만 봐도 시끌벅쩍한 경상도 할배 할매들 아직도 다들 청춘이네그려.. 충북 괴산은 옛부터 절경으로 소문난 화양구곡과 영호남의 대선비 퇴계와 송강이 즐겨 놀았다는 소금강, 쌍곡폭포, 선녀탕이 유명한데 산막이 옛길은 첨 듣네만 어데든 학창시절 고산골, 성당못에 비할까.. 암튼 억수로 부럽다 부러워.. 2015-06-03 오후 11:59:00 x

김용휴  그립고 정다웠던 옛친구들 만나니 어찌 일배 일배 부일배가 없을 수가 있으랴! 헤어질 땐 다들 아쉬워 다음에 꼭 보자고 다짐하던 친구들...그래 건강 잘 챙겨서 꼭 다시 만나야지! 윤병주 작가와 이영숙 작가의 사진과 이를 편집한 도명의 작품과 글 너무 고맙고 서랍속 일기책처럼 보고 또 보리라. 2015-06-03 오전 10:04:00 x

김영환  여기 어데고 누구고, 아니 다 잘아는 반가운 동기들이네, 계족산에이어 이번 야유회도 무척 좋았소, 좋은 장소, 좋은이와 좋은 모임 만들어주 관계 회장단 여러분 모두 수고했소, 이를 잘묶어, 담아 한눈에 보여준 도명 작품 잘 감상했네, 수고했다 , 동기님들 모두 건강하시길 2015-06-02 오전 9:57: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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