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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화감상
이름   봉영(峰瑩) 등록일   2015-10-06 오후 2:01:00
e-mail   jamespama@hanmail.net
내용






명화감상

























    여기 글마당에 명화 감상이라...
    좀 거시기한 점도 없는 것은 아니다만,

    원래 같이 있던 글 영감이 딴 살림을 차려서 날 팽겨쳤으니 어쩌겠소?
    헌데 누가 뭐래도 옛부터 진국이며 정작 돈되는 조강지처인 명화는 남겨두고
    한때 반짝 다만 그림의 떡에 불과한 요상한 첩년들은 왜 데리고 간 거유?
    아무리 시대가 변했기로 그딴 것들은 나중에 아무짝에도 쓰잘데없다는 걸
    어리버리한 영감탱이가 진즉에 알았어야 하는디 워낙 무식에 도가 틔었으니...
    하기야 요즘 늙어 꼬부라진 허접스런 그놈의 영감 친구들도 다 매한가지라
    고딴 것들에만 정신이 팔려갖고 나중에 관 속에 들어앉았어도 매화타령인가
    어디 한번 두고 보더라고잉~

    내가 깜박 그림 보며 조는 사이에
    그림들이 별 희한한 소리를 다 지껄이네그려...
    그러고 보니 글이나 그림이나 다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이 뭉쳐있으니
    그들인들 왜 속에 있는 할 말을 풀어놓고 싶지 않겠는가?
    육신은 무릇 썩어 문들어져도 정신만은 영원히 살아있는 것을...
    오늘날 진짜 쓰레기와도 같은 허접스런 것만 쫒는 일반 대중으로부터
    마치 제 눈에 쓰레기인 양 온갖 치욕스런 수모를 받으며 철저히 외면당하는
    순수한 예술의 정신들은 먼 훗날 우리들의 후손들에 의해서 우연히라도
    버려진 쓰레기더미 속에서 찬란한 보물로서 그 모습을 들어내지 않겠는가?
    그리고 그것들은 그때서야 비로소 진정한 값이매겨져서 두고두고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게 되리라.

    말인즉슨 분명 그렇기도 하오만,
    내가 무슨 거창한 메세지를 남기고 싶은 것도 아니고
    다만 이 글을 굳이 여기에 올리는 진짜 이유는 다름아니고
    이 글을 읽는 동안 제발 올려놓은 그림이나 다 화면에 나타나 주기를
    바랄 뿐이요. 그곳 인터넷은 여기와는 달리 무척 빠르다고는 들었지만
    밤새 올리느라 허벌나게 애먹었는데 혹 보지 않고 지나치면 어떡하오?
    그러게 뭣땀시 허구한날 허랑방탕 그런 씰데없는 짓을...??
    보나마나 마눌님께서 혼자 자면서도 째려보고 있소이다.
    그럼 자알들 구경하시구랴.


    과테말라에서
    봉영






파이프를 든 소년/ 피카소

(2004년 소더비 1억 416만불 현재까지 미술 경매 사상 최고가 작품)






도라 마르/ 피카소

(2006년 소더비 9521만불, 현재까지 최고가 2위 작품)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 4부작중 하나/ 클림트 작

(2006년 소더비 8793만불, 현재까지 최고가 3위 작품)
....☆☆☆☆중에서 ☆라 하니 ☆☆☆는 어디로 갔나??








2년 만에 피카소를 누르고 미술경매사상 가장 최고가에 판매된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 4부작" 중 하나
2006년 화장품 재벌인 로널드 로더가 블로흐-바우어의 후손들로부터
무려 1억3500만불을 들여 이 그림들을 모두 구입했다고 한다.

(한 작품이 아니라서 1위라고 할 수는 없고 그냥 3위로 해두자.)


의사 가세의 초상/ 고흐

(1999년 소더비 8250만불, 현재까지 최고가 4위 작품 )











세월이 지나 2015년 현재 미술경매 최고가 작품 서열이 확 바뀌었네요.

누구든 이런 작품 한 점만 갖고 있어도 자자손손 룰루랄라♪ 폼나게 살겠군요.
기대 하시라! 우리도 이런 작품 하나쯤은 못 남길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화구와 미술용품을 구입하실 분은 대구 아루스 화방으로.. ㅋㅋ)





1위. 파블로 피카소 '알제의 여인들'

(2015년 뉴욕 크리스티, 1억7936만5000불)






2위. 알베르토 자코메티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남자'

(2015년 뉴욕 크리스티, 1억4128만5000불)






3위. 프랜시스 베이컨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가지 연구'

(2013년 11월12일, 뉴욕 크리스티, 1억4240만불)






4위. 에드바르 뭉크 '절규'

(2012년 뉴욕 소더비, 1억1992만불)






5위. 파블로 피카소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

(2010년 뉴욕 크리스티, 1억648만불)






6위. 앤디 워홀 '실버 카 크래시'

(2013년 뉴욕 소더비, 1억544만불)






7위. 파블로 피카소 '파이프를 든 소년'

(2004년 뉴욕 소더비, 1억416만불)






그 밖의 불루칩들

(다시 경매에 나오면 사두면 좋을 듯...ㅋㅋ)


믈랭 드 갈레트의 무도회/ 르느와르

(1990년 소더비 7810만불)






수염 없는 자화상/ 고흐

(1998년 소더비 7150만불)






정물/ 세잔느

(1999년 소더비 6050만불)






가슴을 감싸안은 여인/ 피카소

(2000년 소더비 5560만불)






자주 붓꽃/ 고흐

(1988년 소더비 5300만불)






꿈/피카소

(1997년 소더비 4840만불)






도끼를 든 남자/ 고갱

(2006년 소더비 4033만불)






내 취향이 아닌 샤갈의 작품과 밀레의 저녁종..(벌써 종쳤나?)

푸른 얼굴/ 샤갈





화촉/ 샤갈





만종/ 밀레







Paganini - Sonata for Violin and Guitar No.6 in E minor Op.3


이 글은 2007년 7월 경북고50회 동기홈피의 글을 약간 수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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