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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축복받는 새해 맞이 하시기를
이름   도명(濤鳴) 등록일   2015-12-30 오후 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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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배경음악 : 아이 언더스탠드 ( I Understand)



오늘이 12월 30일
2015년 을미년 달력 일자가 이제 하루가 남았네요
세월은 유수(流水)와 같이 흘러 한 해가 지나 가는가 봅니다.


몹시 추운 12월 어느 날
열살 정도 된 작은 소년이 미국 브로드웨이 가의 신발가게 진열장
앞에서 떠날줄을 모르고 기도를 하며 서 있었습니다.

맨발인 소년을 측은하게 지켜보던 한 부인이 소년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 꼬마야 !
진열장을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는 이유라도 있는 거니?”

“저는 지금 하느님에게 신발 한 켤레만 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중이에요.”

부인은 소년의 손목을 잡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여섯 켤레의 양말을 주문하고, 물이 담긴 세숫대야와 수건을 빌려,
가게 뒤편으로 소년을 데리고 가서 앉히더니,무릎을 꿇고 소년의 발을
씻긴 뒤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주었습니다.

부인은 점원이 가지고 온 양말 중에서 한 켤레를 차가운소년의 발에
신겨 주고, 소년이 깆고 싶어하던 신발도 신겨 주었습니다. 그러고 추가로
양말 5개, 신발 다섯 켤레도 사서 끈으로 묶어 소년의 손에 꼭 쥐어 주면서
온화한 미소를 머금으며소년의 어깨를 따뜻이 보담아 주며,

“꼬마야, 의심하지 말거라.
귀엽고 사랑스러워 너에게 선물 하는 거란다"
" 자 이제, 발도 마음도 따뜻해 졌니?”

소년은 너무나 고마웠지만,
그냥 엷은 미소로 말없이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습니다.
부인도 흐뭇하고 행복한 마음을 소년에게 실짝 웃음으로 화답해 주고선
그녀가 가던 길을 가기 위해 몸을 돌리려는 순간,
소년이 부인의 손을 잡고는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소년은 눈에 물기를 가득 머금고 물었습니다.

“ 아줌마 !
하느님의 부인이세요?”

............................

...........................



- 세모의 감동 글 중에서


50회 동기 친구들이여 !

한해 동안 베풀어 준 호의와 배려에 감사 드리며
친구, 친지와 지인과 이웃과 나눔과 베품의 행복으로
축복받는 새해 맞이 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 !

- 범사에 감사하는 도명(濤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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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복받는 새해 맞이 하시기를 2015-12-30 도명(濤鳴)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