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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뫼회 제105차 11월 정기산행안내
이름   남순대 등록일   2005-11-07 오후 4:39:00
e-mail   nsunday@hanmail.net
내용
! 모이자, 북한산으로 !

한뫼회 제105차 정기산행 안내


人生天地間 若白駒之過隙 忽然而已. 注然勃然 莫不出焉
油然流然 莫不入焉 已化而生 又化而生 .

사람이 하늘과 땅 사이에 사는 것은 마치 흰 말이 달려
가는 것을 문틈으로 보는 것처럼 순식간이다.
모든 사물은 물이 솟아나듯 문득 생겼다가 물이 흐르듯
사라져 가는 것이다. 즉 사물은 모두 자연의 변화에 따라
생겨나서 다시 변화에 따라 죽는 것이다.
-《장자(莊子)》의〈지북유〉에 나오는 이야기

어찌 인생을 백구과극[白駒過隙]- 흰 망아지가 문틈으로 지나가는 순간을
언뜻 본다는 뜻으로, 세월이 덧없이 빨리 지나가는 것 또는 덧없는 인생을
이르는 말- 이라 했던가? 무심코 떨어진 잎사귀인줄 알고 밟았더니 그게
단풍이었습니다. 어느새 산천은 만산홍엽으로 사태지고, 차마 꺼내지 못한
이야기도 단풍물로 닦으면, 삭이지 못한 그리움도 단풍물로 익어가겠지요!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더욱 쌀쌀하기만한 깊은 가을날, 낙엽처럼 우리 동기
들 흔적이나 남기려 약속처럼 그리 멀지는 않는 산행이나 떠나봅시다.

이번 산행에 대구 경맥산악회의 '100회 기념 북한산 산행'과 더불어 대구 50회
동기회 회장단 및 백발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버스로 함께 와서 같이 참가 할
예정이오니 한뫼회 회원들의 더욱 많은 참석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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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 行 案 內 *

일 시 : 2005년 11월 13일(일요일) 9 :00
집합장소 : 4호선 수유역 2번 출구앞

행 선 지 : 북한산(836m)
등산코스 : 도선사 출발-하루재-백운산장-백운대-위문-용암문-도선사 회귀
(사정에 따라 코스 변경될 수도 있음)
10 :00 - 도선사 광장에서 대구경맥 및 50회 백발회 팀과 합류
16 :00 - 하산행사 (대구팀과 합동)

산행시간 : 약 4시간
준 비 물 : 중식, 식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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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참석여부 통지요망)
회장 남순대 011-334-4292 / 8080-363
총무 김영환 019-533-8669 /6000-0040

한뫼회 회장 남순대

* 오르고 싶은 山, 타고 싶은 그 능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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