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내용보기]
제목   그랜드캐년 트래킹 보고서(4)
이름   김진희 등록일   2016-05-24 오전 9:03:00
e-mail   jinhee55@hanmail.net
내용

그랜드캐년 트래킹 보고서(4)



서론



그랜드캐년 트래킹 보고서(3)편에 이어서 전체 트래킹 일정 2016년 2월26일~3월1일 중


4일차(3월1일)(Bright Angel Campground~Bright Angel Trailhead) 트래킹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본다.



그랜드캐년 트래킹을 마무리 하는 구간으로 1일차에 내려갔던 구간보다 거리는 길었지만 도중에 볼거리가 많은 구간이었다.



어제 3일차(2월29일)에 Cottonwood Campground를 출발하여 North Rim(North Kaibab Trailhead)까지 올라갔다가 내려 와서 Bright Angel Campground까지 35키로 정도의 강행군을 했으나, 저녁 식사후 Bright Angel Campground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Phantom Ranch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히 와인파티까지 하고 잠을 자고 났더니 몸은 날아갈 듯이 가뿐해졌다.



본론


오늘 가야 할 길은 아래 개념도 상에서 좌측 아래 BACG->BATH(Bright Angel Campground~Bright Angel Trailhead)구간이다


지도상의 거리는 16키로 정도로 나오고, 고도 상승은 756m에서 2091m까지 1335m를 오르게 된다.




Bright Angel Campground 캠핑장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싱그러운 아침이 밝아온다.




서둘러 아침밥을 지어 먹고 출발 준비를 한다.


한톨의 쓰레기도 남기지 않고 모두 깨끗이 쓸어 담아서 배낭에 꾸린다.






출발준비가 완료되고 캠프장을 떠나며 사진을 찍는다.






콜로라도 강에 도착하여 다리(Silver Bridge)를 건너야 한다.


그랜드캐년 트래킹 코스에서는 콜로라도 강을 건너는 2개의 다리를 만나게 되는데,


하나는 1일차에 South Kaibab Trailhead를 출발해서 Bright Angel Campground에 가기 위해서 건너야 하는 Black Bridge가 있고,


다른 하나가 바로 오늘 건너서 인디안가든을 경유해서 Bright Angel Trailhead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Silver Bridge다.






Silver Bridge다리 위에서 흘러가는 콜로라도 강을 바라본다.


상류에 있는 Black Bridge가 보인다.





하류 쪽으로 강물은 무심히 흐르며 침식과 퇴적을 반복하면서 땅의 모양을 바꾸어 가고 있을 것이다.












흘러가는 콜로라도 강과 3일간 머물었던 그랜드캐년의 밑 바닥을 떠나 언덕(RIM)으로 올라가며 강과의 이별을 아쉬워한다.


이제 콜로라도 강과 작별하고 지류인 가든강을 따라서 올라가는 Bright Angel Trail을 타고 올라가게 된다.




















이곳의 골짜기 모습은 맑은 물이 흐르고 나무와 풀들이 자라는 것이 우리나라 계곡과 비슷해서 친근감을 느낀다




















그러나 금새 길은 다시 가파르게 변하며, 가파른 길을 올라가기 위해서 길은 지그재그로 좌우로 왔다갔다 하며 올라간다.





위를 쳐다보면 까마득히 전형적인 그랜드캐년의 모습이 올려다 보이고,





우리가 걸어 올라온 길이 꼬불꼬불 끝없이 지그재그로 가파른 언덕을 올라간다.




인디안가든에 도착한다.


이곳은 옛날 아메리카 대륙의 주인이었던 아메리카 인디안들이 살았던 곳이다.





인디안가든에 대한 안내문이 아래와 같이 걸려있다.






하루(one day)에 Rim에서 콜로라도 강을 왕복하는 무리한 하이킹으로 사망사고가 일어나니 조심하라는 경고판이 붙어있다.





이정표와 화장실과 물이 공급된다는 안내판이 걸려있다.


아래에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가까이 가서 만지다가 상처를 입을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그림도 있다.






이곳은 캠핑장이 있고, 식수도 나오는 곳이라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행동식으로 점심을 대신한다.






휴식을 끝내고 다시 출발준비를 해서 길을 떠난다.





선인장이 무성한 길을 따라서 발걸음을 재촉한다.












약 4시간 정도 걸어 오늘 갈길의 반정도를 지나며 휴식을 취한다.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 다시 길을 재촉해서 올라 간다.





Rim(언덕)은 점점 가까워지고,





올라온 길은 아득하고,





발 걸음은 점점 무거워진다.














끝없이 이어지는 꼬부랑길을 돌고 돌아서 올라간다.








오늘의 종착지인 Bright Angel Trailhead 까지 3마일 지점인 3 mile Rest house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화장실이 있어서 화장실의 구조에 대하여 잠간 소개한다.(화장실의 외관과 구조는 모두 동일하게 되어 있음)


트래킹 구간 곳곳에 화장실이 만들어져 있어서 트래커들이 불편없이 사용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화장실의 외부는 이와 같은 집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내부구조는 다음과 같다.


비교적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고 수세식은 아니지만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다.


과일껍질 등은 버려도 되고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안내문이 그림으로 붙어 있다.





쓰레기통에는 여성용품만 버리고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안내문이 있다.





3Mile Rest House 아래로는 끝없이 꼬불거리며 올라오는 길이 보인다.










계속해서 고도를 높여 가면서 경치를 구경하며 올라간다.












나귀의 배설물이 길에 떨어져 있다.




휴식을 했던 인디안가든이 멀리 발아래로 나무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보인다.













이제 언덕에 거의 도달해 간다.


그랜드캐년의 계곡이 발아래로 보이고,우리가 지나온 인디안 가든의 모습은 멀리 나무들이 서 있는 모습만 보인다.


우리가 올라왔던 길은 실타래처럼 가느다랗게 보인다.








Bright Angel Trailhead 밑에는 두개의 통천문(Tunnel)을 지나게 된다.


아래통천문(Lower Tunnel)을 통과한다.







이곳을 통과하면서 부터는 길바닥에 잔설이 얼어 붙어서 미끄러운 길이 나타나기도 하고 날씨도 추워지기 시작한다.





이제 거의 정상부근에 도착해서 그랜드캐년의 전경이 눈아래로 보인다.




얼음이 녹지 않은 길이 계속 나타난다.



















전망바위에서 그랜드캐년의 조망을 감상하며 모델놀이를 한다.
































Bright Angel Trailhead 바로 밑에 위치한 위 통천문(Upper Tunnel)에 도착한다.






위 통천문(Upper Tunnel)을 지나면서 만난 현지 트래커와 기념사진을 찍는다.




우리 대원들도 같이 기념사진을 찍는다.




드디어 Bright Angel Trailhead에 도착한다.






Bright Angel Trailhead 안내판이 우리를 반긴다.







Bright Angel Trailhead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셔틀버스 타는 곳에서 셔틀버스를 기다린다.(셔틀버스는 공원내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정류장에는 셔틀버스 노선안내도가 있다.





셔틀버스가 도착해서 셔틀버스를 타고 우리의 베이스캠프로 이동한다.




우리의 베이스캠프인 Mather Campground에 도착해서 오늘의 트래킹을 끝내면서 3박4일간의 그랜드캐년 트래킹을 마감한다.



그랜드캐년 트래킹을 정리하며 지도를 첨부하여 향후 그랜드캐년 트래킹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나도 한마디]
배달향  옛날에 내 듣기로 여기 잘못 내려 가면, 못 올라와서 죽는다든데, 덕분에 잘 봤습니다. 2016-07-21 오후 2:29:00 x

강경호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어서 좋겠네. 이제 더욱 돈독한 우정을 간직하게 되겠지. 네 분 모두 무사귀환을 축복합니다. 좋은 구경거리 감사하네!!! 2016-07-19 오전 10:49:00 x

노타이  가녀린 몸으로 세 친구와 함께 험난한 과정을 동행한 여성(우보 부인?)분께는 더 큰 찬사를 보내야 하는 것 아닌지.. 2016-06-09 오후 4:55:00 x

김용휴  한솔뫼 덕분에 감상 잘 했네. 그랜드 캐년은 안 가도 될 만큼 생생하게 구경 한 셈이네. 한뫼회 대표선수인 세친구 자랑스럽고 대단하이! 2016-05-29 오전 11:44:00 x

김영환  백두대간 종주자 걸출한 두분 박,김대장과 달리 춘천 삼악산에서쩔쩔매든 모습이 아련한 우보도 절정고수반열진입,뚜벅뚜벅 소걸음으로 글자그대로 그우뤠앤드한 땅위에 스틱짚고 두발로 우뚝선 늠름한 모습,자랑스럽네,보기좋다.참새 걸음은 황새걸음 3인이 엄청 부럽네, 장엄한 땅 속살구경 잘했다. 2016-05-28 오후 9:54:00 x

이원근  와아, 세 친구의 그랜드 캐년 트레킹 정말 대단하여!! 이러한 멋진 트레킹을 한 친구들이 바로 우리 한뫼회원이라는 사실에 그저 가슴이 뿌듯해지고 자랑스럽기 한량 없구만. 그 힘든 강행군의 코스를 3박 4일 동안 무사히 완료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했으니, 진희, 달수, 정태는 이제 국제적인 명성의 산악인이 된 셈!! 2016-05-24 오후 11:41:00 x

이대용  덕분에 3박 4일 그랜드캐년 트레킹 잘했다 고맙고 다들 대단하다 부러우이 2016-05-24 오후 9:34:00 x

이름 내용 비밀번호 [등록]

제목 등록일자 등록자 조회수
   그랜드캐년 트래킹 보고서(4) 2016-05-24 김진희 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