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생 여러분! 어찌보면 1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지난날들을 돌이켜 보면 즐거웠던 일도 있었겠고, 슬픈일도 있었을것 입니다.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우리들의 발자취는 이 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올수 없다는 사실에 우리들은 한번더 도약의 고삐를 단단히 고쳐 잡아 봅시다. 그래도 우리는 아직 젊으니까요.
지난 한해동안 동기생들의 착실한 심부름꾼이 되리라 마음 먹었던 것이, 너무나 부족한 저희들로서는 충분히 감당 하지는 못하였을 것입니다. 반성하며, 동기생 여러분의 넓으신 아량을 구합니다.
동기생 여러분! 무슨 美辭麗句가 필요하겠습니까. 부디 뜻깊은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해서,지난 날들이 丙戌年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서 한번 모여 봅시다. 혹시 서운 했던 일들이 있었다면 마주보며 풀어버리고, 기뻤던 일이 있었다면 같이 환하게 큰소리로 웃어 봅시다.
기다리겠습니다.
- 일시 및 장소 -
일 시 : 2005. 12. 16.(금) 오후 7:00 장 소 : 만선(대구지방 경찰청 맞은편, 칭따오 중국요리집 옆) TEL. 053-763-3311, 011-828-0668 지참물 : 인생 반려자(중전마마)
2005. 12. 7.
경북중고50회 동기회 회장단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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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만나 봅시다.
2005-12-07
박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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