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근아! 댓글쓰는 공간이 좁아 아예 별도로 답글을 올리게 됨을 양해바란다. 우리 홈피 개편작업은 과거에도 몇번 논의된 바가 있는데 나와 태형이, 광희, 지욱이 등이 적극 동조하였지만 2011년 당시 우리 재경동기회(회장 이재광) 유철 총무가 마침 경북중고 전체 총동창회가 주관하는 총동창회 홈페이지 개편작업에 따라 거기의 기수별 홈페이지에 참여하는 방향이 더 좋겠다 하여 그렇게 결정된 것으로 아는데 그후 총동창회 홈페이지도 경맥 한마당에 밀려 그다지 활성화되지 못하고 기수별 동기회 참여도 전혀 되지 않는 상황에서 그냥 흐지부지되고 말았다네. 그때 보류된지 어언 7년이 되었는데 아직까지 서울 대구 우리 동기회 회장단에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으니 다들 넘 무심한 거 같지 않냐? 그동안 우리 회장단은 여러번 바뀌었지만 유독 총무 유철이만은 독야청청한데도 이런 역사적사실을 그냥 깔아뭉개고 있다니... 애당초 자기집을 버리고 큰 형님 댁에 곁방살이 하겠다는 발상도 잘못이지만 대외적으로 인터넷 온라인상의 얼굴과도 같은 우리 경북중고 50회 동기회의 홈페이지를 검색했을 때 벌겋게 바이러스에 오염된 사이트라는 경고판이 뜨는 이런 황당한 경우를 7년이나 방치해 왔다는 것은 더욱 말이 안 되지 싶은데... 나는 이번에 우야둔동 우리 동기회 홈피가 다른 기수들처럼 아주 멋지게는 안 되더라도 최소한 내 PC가 혹시나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되지나 않을까 우려하여 출입자체를 삼가하게 만드는 그런 사이트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 홈피 곳곳에 지뢰밭처럼 묻혀있는 잡상인들의 광고와 도박, 음란사이트, 해킹, 개인정보유출을 가능케 하는 링크 등 독버섯들을 이번에 완전 박멸하여 우리 동기들이 마음놓고 드나들 수 있는 새롭고 안전한 홈피를 만드는 일에 자네가 적극적인 역활을 좀 맡아줄 수는 없을까? 앞으로는 이제 잊혀져가는 우리 동기들의 최근 모습이라든지 가족 특히 귀여운 손주들이 하루가 다르게 부쩍 커가는 사진들도 좀 보여주고.. 진희의 기통찬 겨울등산의 노익장 모습, 대교의 아쉽게 중단된 허준 이야기, 바람잽이였던 자네의 구수한 해설 그리고 달수의 엄청 건전한 사랑방야화.. 그런 잼나는 이야기를 몇몇 친구들만 보는 카톡밴드 뿐만 아니라 여기 더 많은 친구들이 보는 동기홈피에도 좀 올리면 어떨까.. 이제 우리 늘그막에 그룹별로 따로 흩어져 놀기보다 가급적 한군데서 소통하며 최소한의 근황에 대해서는 서로 알고 지내야 하지 않을까 싶네만... 암튼 우리 홈피 개편작업의 필요성은 동기들 모두가 공감할 것 같은데 그 실천방안에 관해서는 동규, 태형이와 잘 의논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