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내용보기]
제목   춘앵무
이름   봉영 등록일   2021-02-19 오전 8:42:00
e-mail   jamespama@hanmail.net
내용






춘앵무(春鶯舞)


























          서풍의 노래 제5장


      나로 너의 거문고가 되게 하라, 저 숲처럼
      내 잎새가 숲처럼 떨어진들 어떠랴!
      너의 힘찬 조화의 난동이 우리에게서
      슬프지만 달콤한 가락을 얻으리라.

      너 거센 정신이여, 내 정신이 되어라!
      네가 내가 되어라, 강렬한 자여!
      내 꺼져 가는 사상을 온 우주에 몰아라.
      새 생명을 재촉하는 시든 잎사귀처럼!

      그리고 이 시의 주문에 의하여
      꺼지지 않는 화로의 재와 불꽃처럼
      인류에게 내 말을 널리 퍼뜨려라.
      내 입술을 통하여 잠깨지 않는 대지에.

      예언의 나팔을 불어라! 오오, 바람이여,
      겨울이 오면 어찌 봄이 멀 것이랴?

      퍼시 비시 셸리
      (Percy Bysshe Shelley: 1792 - 1822년)


































    狗走梅花開 (클릭!!)




    [나도 한마디]
    이름 내용 비밀번호 [등록]

    제목 등록일자 등록자 조회수
       춘앵무 2021-02-19 봉영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