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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애창곡(수정)
이름   봉영(峰瑩) 등록일   2021-12-11 오후 7:22:00
e-mail   jamespama@hanmail.net
내용









나의애창곡BEST-10





























①고향무정/ 오기택























②보슬비 오는 거리/ 성재희







③가는세월/ 서유석







④처녀뱃사공/ 금과은







⑤눈물을 감추고/ 위키리







⑥개나리처녀/ 최숙자










⑦난 정말 몰랐었네/ 최병걸







⑧영영/ 나훈아







⑨아마도 빗물이겠지/ 이상열







⑩만남/ 노사연



















      나의 애창곡 BEST-10 선정을 보더니 옆에서 누가 논평하기를

      단순히 골라놓은 음악수준을 떠나 사람수준이 훤히 보인다고...

      그래...수준 낮은 사람 그동안 쳐다보고 사느라 고생많았데이..ㅋ

      사실 내가 좋아하는 주옥같은 가곡들이나 팝송,깐소네,상송 등

      세상이 다 아는 명곡 중 몇곡을 올려놓을까도 생각해보았지만

      그냥 애청곡이라면 모를까 애창곡이라고 하기에는 도저히 나의

      가창실력이... 양심불량으로 연결되는 불상사는 피하기로 했다.

      타고난 목청은 크지만 음치인 내가 그나마 많은 연습을 않고도

      끝까지 자신있게 부를 수 있는 곡은 흘러간 동요와 뽕짝 뿐인데

      어디 가서 암만 못 불러도 쪽팔리게 망신 당한 역사가 없는 반면

      아무리 잘 불러도 본전하기 힘든 곡이 바로 뽕짝이 아닐까 한다.

      삐빠빠룰라를 부르며 춤까지 기똥차게 추는 강경호같은 인물이

      못 될 바엔 그저 중간정도 면피나 할 요량이라면 뽕짝이 편하다.

      뽕짝은 1914년경 미국에서 유행한 폭스 트롯트( Fox Trot )라는

      경쾌한 춤곡에서 유래한 멜로디, 리듬 진행 형식의 노래로서

      (쿵작 쿵작 쿵자작 쿵작~) 1920년경 미국 콜롬비아, 빅타(victor)

      레코드사에 의해 일본과 한반도에 전해져 일본은 엔까(演歌)로

      한국은 뽕짝으로 각자 고유한 정서에 맞도록 발전하게 되었다.

      뽕짝이 "엔까를 모방한 왜색음악"으로 폄하하는 무리들이 있어

      방송매체에서조차 그 이름 사용을 공식적으로 금지시켰었고

      다만 "트롯트"라는 원조 서양 할아버지 이름만 부르게 한 것은

      그야말로 무식이 도가 틘 소치로서 한심하기 짝이 없는 짓이다.

      이미 먹칠이 된 뽕짝이란 귀여운 이름을 다시 씻어 사용하든가

      아니면 그냥 유행가라고 (대중음악은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중)

      하는 게 낫지... 엄연히 한국음악-그것도 민족의 애환과 정서를

      가장 잘 담아내고 있는 우리음악의 명칭을 "트롯트"라고 하다니...

      으이구~우리나라 교육부장관, 문화부장관들이 언제 철들려나?




        봉영(峰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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