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기회 home page에서 추춘득 동기의 Mt. Whitney 등반사진을 보고 문득 잊고 지난 오래전 일이 주마등 같이 스쳐 갔읍니다. 1985년 8월 어느날, 김원형동기와 함께 같은 산을 올랐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김원형 동기는 국비 장학생으로 Stanford 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중이 었읍니다. 나는 1년간의 병원연수를 마치고 귀국길에 Palo Alto의 기숙사에 들러, 한국에서의 등산 솜씨를 미국에서 발휘하자며 의기투합하였지요. 그리하여 Mt. Whitney를 오르게 되었읍니다. 벌써 18년전의 이야기 입니다. 지금 Mt. Whitney보다 더 높은 곳에 있을 친구에게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