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이 종말을 고하는 시간, 12월이 매서운 추위와 함께 찾아 왔습니다. 7일 大雪, 22일 冬至를 지나면 손 시린 겨울이 활보하겠지요. 가는 세월이 아쉬워 꼭 붙들고 싶지만 시절이 하 수상하여 한편으론 어서 흘러 가기만을 바라는 우리네 형편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오고가는 세상은 시작도 끝도 본시 없는 법, 慶脈山岳會는 丙戌年에 함께 걸었던 산길을 뒤돌아 보고 丁亥年에 걸어야할 새로운 길을 살필 겸 청계산에서 送年山行을 갖습니다. 慶脈의 산꾼들이 함께 모여 왁자지껄, 情談을 나누며 한해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산행에 모든 회원님들이 꼭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1. 산 행 안 내 1) 일시 : 2006. 12. 17(일) 오전 9시 30분 2) 모이는곳 : 지하철 3호선 양재역 7번출구로 나와서 버스정류장 3) 산행코스 : 화물터미날-옥녀봉-매봉–헬기장(중식)-이수봉–옛골 4) 준비물 : 중식, 온수, 보온용 여벌옷, 아이젠, 회비 1만원 등
2. 공 지 사 항 1) 지난 11월 19일 本部慶脈山岳會의 초청으로 대구와 서울 산꾼들의 八公山 合同山行이 성황리에 거행되었습니다. 작년 11월 北漢山 合同山行의 답방으로 이루어진 이번 산행에는 대구 102명, 서울 46명의 많은 동문들이 함께 어울려 즐겁게 무사, 안전산행을 하였습니다. 먼길에도 불구하고 산행에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지난 11월 8일 고마식당에서 21명의 회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理事會를 개최하였습니다. 慶脈山岳會를 아끼는 회원님들의 高見과 질책을 잘 반영하여 더욱 훌륭한 산악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 날의 식대 58만원은 42회 김광백 선배님이 쾌척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