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나네... 외국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더 더욱 그리운게 많아. 나이가 들어가니 걱정도 되고 말이지. 나는 다행히 건강이 좋은 편이라 괜찮지만 다른 친구들 건강이 나쁜 친구들이 많은것 같드라. 박 노인이 가끔 소식 접하는데 많이 늙은것 같고. 내년에는 한번쯤 한국에 가서 옛친구들도 만나야겠다. 아이들은 다 커서 걱정이 없네. 내 홈페이지는 큰 딸이 관리하고 있고 무역을 하고있지. 여기서 상황버섯을 내가 보내주어 팔고도 있네. 아들은 부산 서전학원 강사라 하고 수입이 좋다는군. 막내 딸도 지 언니하고 같이 무역회사 운영 중이고 내가 이 곳에서 여러가지 아이템을 주고 있으니 괜찮을것 같아. 자네 얘기도 좀 해주게. 나는 불행히 고등학교를 다 마치지 못하고 일찍 해군엘 들어갔는데 그게 역마살 팔자의 시작이었던것 같아. 그러나 그 동안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신나는 생을 살았다고 자부는 하고있다. 여기서도 할일이 많은것 같아 매일 바쁘고 또 돈버는것 보다는 내가 이나라 사람들에게 해 줄수 있는 일이 많은것 같아 그런 기쁨속에 살고도 있네. 어제는 20일간 수산청 직원들 다이빙 교육시켜주고 수료식을 했네. 모두 초급 다이빙 자격을 주었지. 마침 해군의 후배들이 2명 (대구고등학교 출신들) 자비로 장비까지 사와서 도와주었다. 또 연락 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