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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구
이름   봉영(峰瑩) 등록일   2008-08-31 오후 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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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4월 3일 올해 일본 프로야구 개막전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을 지킨 이승엽은 "첫 경기에 못한 것이 더 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힌 후 이튿날 두번째 경기에서는

    시즌 첫 홈런을 포함 2안타를 치고 상쾌한 출발을 보이는가 싶더니

    다시 4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 7일 요코하마전에서 삼진

    2개를 당한 뒤 경기중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다음

    경기부터는 선발에서조차 제외되어 고국의 팬들을 실망시켰지만 10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드디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고

    12일 다시 한신 타이거스를 상대로 3-4로 뒤진 6회말 회심의 투런포를

    쏘아 올리는 등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타상을 받기에 이르렀다.

    타격감 회복의 전기를 마련한 이승엽은 14일부터 야쿠르트와 원정

    3연전을 치르는데 이제 홈런 1개만 더 추가하면 대망의 한일 홈런통산

    450개를 기록하게 되는 바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우리 경고의 자부심인

    승엽이가 부디 막판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라며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때의 그 황홀한 감격을 다시 한번 맛 보고자 한다. 이것저것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그저 야구보다 더 좋은 야그는 없는 것 같다.


      봉영(峰瑩)
























































올림픽야구 금메달이 확정되자 선수들이 김경문 감독을 헹가레치고 있다.
























야구실력 뿐만 아니라 인품도 훌륭하게 갖춘 이승엽은 경북고(76회)
에이스겸 4번타자로서 93년 청룡기(제48회) 우승의 주역이었다.












승엽아! 니 금메달에 맺힌 선배들의 한(恨)을 풀고 가야제...
특히 67년~68년 경북고 야구신화의 원조(元祖) 50회 야구선배들에게
나중에 만나면 큰절이라도 올리거라.












개선행진곡/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Aida) 中 -맞다.




▲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제21회 올림픽 구기종목에서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배구가 오늘날 대망의 야구 금메달의 길을 활짝 열었다. 왜냐?
164cm의 단신으로 60cm이상 점프를 해대며 "날으는 작은새"라는 별명을 얻었던
조혜정선수의 빛나는 감투정신을 본받아 고교야구선수단이 60개에 불과한 한국이
4163개의 일본(미국과 쿠바는 수도 없음)을 이길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국남자들은 여자들이 과감히 앞장서야 마지못해 뒷짐지고 따라가는 특성이 있어요.
(한국여자 만세!! 한국엄마들 만세!!)





1981년 조혜정선수가 훨훨 날아서 조창수한테 시집온 게 그냥 온 게 아닙니다.
배구의 동메달이 야구의 금메달을 잉태하는 혼백(魂魄)의 결합인 바...





경북고 재학시절 투수로 활약했던 이승엽은 그후 홈런타자로 대성(大成)하였는데..
. 그는 경북고 야구신화를 계승한 선배들의 정기를 한몸에 고스란히 물려받은 셈이라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밤마다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말 되네...)
참고로 이승엽의 결승홈런은 조창수가 곧장 날렸던 굿바이 홈런과 너무도 닮았다.





71년 대통령배, 청룡기, 황금사자기, 봉황대기 4개 전국대회를 휩쓴 경북고.(전관왕)
불세출의 고교야구 초특급투수 남우식은 황규봉 이선희로 이어진다.(사진제공:남우식)
왼쪽에서 4번째가 현 롯데우유 이사...어렸을 적 우유를 마음껏 못 먹어 한이 맺혔나?
남 이사는 어질고 착한 성품으로 이웃에 살았던 노인네들까지 극진히 보살폈다고 함.
자고로 어른 공경할 줄 알고 동네에서 칭찬받는 사람치고 단명한 사람 없다고 했으니
우식아! 언제 다시 만날지는 모르겠다만 아무쪼록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거레이~





67년 제1회 대통령배대회 개막식에서의 (故) 박정희 대통령.




당시 초만원을 이뤘던 추억의 서울운동장 모습과 영예의 은빛 대통령배.





재학생대표로 상경했던 본인은 물론 선배들의 열띤 응원과 임신근의 모습.
당시 국회의장 이효상(4회)님을 비롯 정,관계 거물급 선배들이 총출동하였고
영화배우 강신성일(37회)선배도 몇차례 나타나 거의 미친 모습을 보였다.


'대통령배 원년'은 고교야구에 '경북고 신화'를 열었다. 1967년 1회 대회는
당시 경북고 2학년이었던 왼손잡이 야구천재 故 임신근(전 쌍방울 코치)이
혜성처럼 나타났다. 그때 故 서영무 감독(전 삼성 감독)이 이끌었던 경북고는
조창수(전 경북고 감독), 강문길(단국대 감독)을 주축으로 이듬해까지 고교
야구를 휩쓸었다. 71년 남우식 투수 때는 고교야구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인
4개 전국대회를 모조리 휩쓸어 전관왕을 차지하는 등 천하무적이었다.




이 아가씨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하네...











이승엽이 딴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은 먼저 한국야구 발전의 초석(礎石)이 된
67년~68년 경북고 야구신화(神話)의 창시자(創始者)들에게 돌려져야 합니다.
-경북고 50회 동기생 일동-





조창수___________________________강문길



(故)임신근_________(故)김민기___________(故)백찬영



이병재_____________문영조______________박명훈



배인환_____________김태조______________하치형





    스포츠조선이 뽑은 한국야구 100년사 고교최고 명문팀은?


    -경북고 1위

    프로ㆍ아마 전현직 감독등 100명 설문조사
    최고 명문에 절반인 48명 몰표
    스포츠조선 신보순 기자
    스포츠조선 손재언 기자

    한국야구 100년사에 고교최고의 명문팀은 경북고였다.
    스포츠조선이 한국야구 100주년을 맞아 프로야구 전현직 코칭스태프,
    아마감독, 해설자 등 야구인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역대 고교야구 최고의 명문팀은?'이란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경북고가 단연 1위를 차지했다. 100명중 절반에 가까운 48명이 경북고에
    표를 던졌다. 2위는 11명의 지지를 얻은 광주제일고, 3위에는 서울의
    선린인터넷고(7명)가 올랐다.

    경북고는 전통과 전국대회성적, 출신 스타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60년대말부터 70년대 중반까지 전국대회를 휩쓸면서 가장 많은 20회의
    우승을 일궈낸 성적표, 임신근 조창수 강문길등 초창기 스타에서 이승엽까지
    이어진 스타계보 등이 최고 명문팀으로 꼽힌 이유다. 여기에 70년대 후반
    상업은행 감독이었던 김 충 감독은 "야구선수를 뽑을 때 경북고 출신은 실력
    뿐 아니라 인성에서도 인정을 받아 채용 1순위였다"며 '공부 뿐만 아니라
    야구까지 잘하는 명문팀'으로 경북고를 설명했다.

    경북고는 1920년 창단, 별활약이 없다가 66년 재창단해 67년 제1회
    대통령배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성기를 열었다.

    광주제일고는 최근에 가장 많은 스타가 나왔다는 점에서 2위로 꼽혔다.
    선동열 삼성감독과 이종범(기아)을 비롯해 최근에는 김병현(콜로라도)
    최희섭(LA다저스) 서재응(뉴욕메츠)등 메이저리거를 다수 배출, 80~90년대의
    명문팀으로 인정받았다. 전국대회 우승횟수는 총 11회로 랭킹 4위다.

    선린인터넷고는 박노준 김건우가 뛰었던 80년대 초의 최고 인기팀으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선린인터넷고는 1920년에 창단, 전국대회에서 8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대구상원고(4위) 경남고 부산고(이상 공동 5위), 100년 역사의
    인천고와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이상 공동 7위) 등이 명문팀 랭킹에 올랐다.

    ◆ 어떻게 뽑았나?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야구 100주년을 맞아 프로야구 전현직 감독과
    코칭스태프, 야구 해설자, 대학과 고교 감독 등 현장과 재야를 망라한 야구인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조사됐고, 1대1
    면접과 전화조사가 병행됐다. 명문팀의 선정은 전통, 전국대회 성적, 출신
    스타, 최강이었던 때의 전력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하지만 감안해야 할
    점들이 너무 방대해 응답자들은 쉽게 답을 내놓지 못했다.이같은 어려움 탓에
    특정시기에 강했던 팀을 최고 명문으로 꼽은 대답도 있었고, 최근의 기억이
    결정을 좌우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경북고의 경우,
    많은 야구인이 질문과 함께 곧바로 답을 내놓아 전통의 명문임을 과시했다.

    ◆ 경북고는?

    경북고 야구부는 전통만으로도 한국최고의 명문이라 할 만하다.

    1920년 창단,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북고는 전국대회 우승트로피만
    20개를 거머쥐었다. 고교야구팀 중 최다 우승 횟수다.
    경북고의 1차 전성기는 60년대 말과 70년대 초. 67년 전국대회 2개, 68년
    3개를 휩쓴 경북고는 71년 남우식, 배대웅 등을 앞세워 4개 전국대회를
    석권해 고교야구사상 전무후무한 전관왕으로서 명문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명문으로 가기위한 시련도 있었다. 학교는 인문고교의 이미지를
    유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59년 야구부원에 대한 특기생 혜택을 주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야구부가 6년 동안 문을 닫기도 했다.

    90년대에는 이승엽(지바 롯데)을 앞세워 다시 한번 전국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3년 군산상고와의 청룡기 결승에서 이승엽의 결승홈런으로
    우승을 차지 한 것. 하지만 이후 11년 동안 전국대회에서 '우승 맛'을 보지
    못하고 있어 동문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괘안타~그거 다 승엽이 큰 거 두 방으로 끝내줬으니...
이제부턴 제2라운드를 힘차게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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