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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제의 죽음(수정판)
이름   봉영(峰瑩) 등록일   2008-11-16 오전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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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페르귄트 모음곡'중 '오제의 죽음'
    ('Aase's Death' from Suite Peer Gynt Op.46-2)


    - 작곡자 : 그리그(Edvard Hagerup Grieg, 1843~1907)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대표작인 페르귄트는 노르웨이 대문호인
    입센이 노르웨이 전설을 희곡으로 쓴 것으로 그의 제안에 의해
    그리그가 총 22곡의 무대 음악을 작곡하였다.
    그리그는 이중 뛰어난 곡 4곡씩을 추려 2편의 모음곡으로
    재구성하였으며 '오제의 죽음'은 제1모음곡의 2번 곡으로 희곡의
    제3막에 나온다.


    페르귄트는 인간유형의 묘사 뿐 아니라 노르웨이 자체를 표현한
    명작으로 주요테마는 초현실주의를 망라한 인간 관계의 붕괴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페르 귄트는 게으르고 과대망상이 심한 인물이다.
    마을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지만 언제나 그의 곁에는 따뜻하게
    맞아주는 어머니 오제와 연인 솔베이그가 있다.
    그는 마을 결혼식에서 다른 남자의 신부를 약탈하여 산 속으로
    들어가버린다. 금방 싫증을 낸 그는 산 속을 돌아다니다 마왕에게
    잡혀 가까스로 도망친다. 마을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아들이 산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다 병이 든 어머니 오제를 병상에서 만나게 되며
    이때 잔잔하게 흐르는 슬픈 노래가 오랫동안 아들을 기다리던 외로운
    어머니의 모습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곧이어 어머니 오제는 죽음을
    맞게 되고 그는 또 다시 모험을 떠난다.


    전 세계를 떠돌며 파란만장한 생활을 한 그가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집에 돌아왔을때 그곳에는 백발이 성성한 연인 솔베이그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페르귄트는 그녀의 무릎에 기대어 "당신의 사랑이
    날 구원해 주었소" 라고 말하고는 마침내 삶을 마감하게 된다.


    주로 관현악 모음곡으로 연주되는 "솔베이그의 노래" "아침의 기분"
    "아니트라의 춤" "아라비아의 춤" 등은 따로 독립되어 연주 될 만큼
    유명한 선율들이며 이 중에서 "오제의 죽음"은 마침내 페르귄트와
    재회한 어머니 오제가 망상에 빠진 아들의 모험담을 들으면서 숨을
    거두는 장면에서 연주되는데 이 선율은 오늘날 동서를 막론하고
    장례음악의 최대 걸작으로 불리어 진다.




































그리그 / 페르귄트 제1모음곡중 제2곡
- 오제의 죽음(Ases Tod)







..........갈 곳이 어디메뇨??





그리그 / 페르귄트 제1모음곡중 아침의 기분

[나도 한마디]
모두들  2009-01-14 오전 2:09:00 x

박문송  도명(濤鳴), 용휴, 상환아! 고맙다는 인사를 이제야 하는구나. 작년에 무쟈게 속상했던 일은 잊어버리고 올해는 기똥차게 축하받을 일이 많은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가끔 기운이 없어 축 늘어지는 몸이 한스럽긴 해도...화이팅! 2009-01-14 오전 1:59:00 x

박상환  문송아, 왜 앞으로는 글을 안올리겠다는 말은 설마 아니겠지.., 자네의 글을 읽고 올려주는 음악을 들으며 위안을 받고 새로운 삶의 기운을 느끼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제발 계속해서 자네의 글과 음악을 통해 우리의 고단한 삶에 찌든 영혼을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네... 2008-12-03 오후 12:29:00 x

김용휴  친구여! 마지막이란 말씀은 제발 거두어 주시게나. 도명과 동감이구려... 2008-11-18 오전 10:48:00 x

도명(濤鳴)  친구가 동기회 홈피에 올린 작품 하나 하나에 대한 애정과 정성에 대하여 늘상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감사의 댓글을 변변히 달지 못한 진한 아쉬움이 남는구려.... 홈피 관리자는 현재의 올려진 작품은 우리 동기회의 또 다른 추억의 앨범으로 계속 관리 열람할 수 있는 방법도 강구 되었으면 합니다. 2008-11-17 오전 11:12:00 x

박문송  이렇게나마 나의 마지막글을 올릴 수 있도록 수고해준 신태형 동기에게 감사드립니다. 동기여러분! 아무쪼록 건강들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08-11-16 오전 10:08: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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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제의 죽음(수정판) 2008-11-16 봉영(峰瑩) 2123
     오호 통재라! 2008-11-17 이지욱 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