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根谷에서의 始山祭가 어제 같은데 벌써 달력 한 장만 댕그라니 남았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산행에 참여한 회원들과 사모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送年 山行地는 가창 우록동 南地藏寺 뒷산인 牛尾山입니다. 서산대사가 의병본거지로 삼은 곳들 중의 하나이고, 이조 선조 임진왜란 당시 김충선(金忠善:일본명-사가)이 일본군 장수로서 귀순하여 정착한 지역으로 유명하며, 산세가 단아하고 정겹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차기 회장단 선출과 회계보고를 위한 총회가 열릴 예정이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망년회 모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디 많이 참석하셔서 한해를 즐겁게 마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산행지 : 우미산(牛尾山)-636.2m <달성군 가창면> 일 시 : 2002년 12월 8일 (일요일) 모일곳 : 앞산 스파월드 주차장 - 09:30<자가용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