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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의 장미
이름   도명(濤鳴) 등록일   2009-10-14 오후 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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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9월의 장미,
친구도 제목을 붙여두고 오히려 배반의 장미라 하였던가
영국과 미국 그리고 이라크 3국의 국화가 가시가 있는 예쁜장미라.....

9.11 테러가 2001년도에 발생 하였으니 벌써 8년전의 일이구먼
뜻하지 않는 테러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고 졸지에 생 이별한 가족들이
있었으리라. 당시 테레비로 생중계 되는 장면은 마치 전쟁영화를 보는듯
비행기가  세계무역회관빌딩에 자폭 충돌 하고, 폭격받은 세계무역회관은
시커먼 연기를 뿜으며 가우뚱해진 건물은 언제 붕괴될지도 모르는 초 긴장의
연속 이였는데 ....

애절한 듯 긴장감이 고조되는 귀에 익은 명곡 'Zigeunerweisen '
친구 덕분에 배경음악 제목이 '치고이너바이젠' 임을 알았으며,
이 곡은 스페인의 바이올리니스트겸· 작곡가 사라사테 (Sarasate) 의 대표적
작품으로 '치고이너' 란 세계의 유량민족
' 집시'를 가리키며, '바이젠' 이란
' 선율, 가락' 을 뜻 함을 알고 들으니 또 다른 맛이나네.

'Zigeunerweisen '
음악 선율의 애절함 속에 화려한 기교와 집시풍의 선율로
음악 애호가를 매료시키는 명곡이라는 해설에 유랑민족 집시의 슬픔을 생각
하며, 이 가을에 명곡 감상 잘 하였다네.








친구여!
9.11 테러 아니 전쟁 영상을 보면서
60년전 한반도의 민족상쟁의 남북 6.25 전쟁 속에 희생되고
남과 북으로 헤어진 가족들이 생각 났다네

오늘의 음악 《치고이너바이젠》유랑민족 집시가족도 그러 하지만,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 대한민국의 남과 북의 이산가족사는 언제나 풀려질는지
추석 명절을 보내며 안타까운 우리민족의 비극적인 슬픔과 애절함이 생각 났다네








얼마 전 제17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추석전날인 지난 9월 26일∼10월 1일 금강산
에서 100 여명이 가족 상봉의 기쁨을 가졌다.
참 자네도 멀리 이국땅에 있다보니 이래 저래 이산 가족 이네 그려
건강이 많이 호전 되었으면 오랜만에 고국 방문 한번 하시게나

남한에서 대한적십자회에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한 사람이 현재 8 만명에 이른다고
하며,이들 중 북한의 이산가족을 만날 수 있는 사람은 1년에 100 여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지고, 최근 2년은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재개 되었다.








이산가족 상봉 마지막 날인 28일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작별상봉에서
이별을 앞둔 윤기달 할아버지의 북측 아들이 아버지를 업어주고 있다




8 만명의 신청자 중 겨우 몇 백 명을 골라내고 또 그중에서 추첨을 하여 만날 수 있게
하는, 북한의 인도적 차원의 선심적 배려라는 정치 장사쇼의 이산 가족 만남을 앞으로
이렇게 1년에 100 명 남짓 만난다면, 앞으로 100년이 지나도 신청자의 애절한 가족 상봉의
기회를 모두 충족 할 수 없으니, 그렇다고 따로히 남북 교류도 되지 않는 현실적 여건이라,
답답하기 그지없는 돈으로서 해결하지 못하는 이게 무슨 가족 생 이별인가





추석 이산가족 상봉 마지막 날인 28일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작별상봉에서
이별을 앞둔 김영자 할머니(왼쪽)가 북측의 동생을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산가족들은 극소수의 몇몇 사람만이 특정한 날,
특정한 장소에서 제한적으로 만날 수 있고 나머지 사람들은 텔레비전 중계를 보면서
피눈물을 삼켜야 한다.

그러나 60년을 기다린 가족 상봉의 행운을 얻은 이산 가족들도
초라하고 나이에 비해 턱없이 늙어 보이는 북한 가족과의 만남의 기쁨은 단 사흘 뿐,
다음의 만남은 기약 할 수 없는 또 다른 생 이별이라
작별의 순간이 애절 하기만 합니다.



이산가족 상봉 마지막 날인 28일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작별상봉에서 남북가족들이
떠나는 버스 창문 사이로 손을 잡고 이별의 아쉬움을 나누고 있다















드보르작 / 신세계교향곡,
제9번 2악장, 라르고, 오보에연주


[나도 한마디]
봉영  남북이산가족 상봉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다니..북한의 미친개 때려잡을 무슨 묘안이 없나? 당시 북한실정에 정통했던 황 선생이 5년 내로 자체봉괴된다던 김일성왕조가 여태 건재한 이유를 따져봐야 함... 남북문제 및 평화통일의 해법은 바로 여기에 있음.. 2009-10-19 오전 4:40:0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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