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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란 장미
이름   달빛노래 등록일   2009-10-22 오후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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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눈물짓게 만드는 한 장의 사진




      이라크戰에서 戰死한 남편의 장례식 전날 밤,

      남편의 시신이 담긴 관 옆에서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기를 원한 아내가

      남편이 생전에 좋아했던 노래를 컴퓨터로 틀어놓은 채

      관과 나란히 누워 엎드려 잠이든 모습을 찍은 사진인데

      이 사진은 2006년 퓰리처상 수상작이라고 한다.



      관 옆에는 해병대 예복차림으로 부동자세로 서 있는

      해병대원이 관을 지키며 서 있는데

      배경을 보니 가정집의 거실로

      아마도 전사한 군인의 자택이 아닌가 싶다.

      비록 시신일망정 땅속에 묻히기 전날의 마지막 밤을

      평상시처럼 같이 보내고 싶어 메트리스와 이불을 펴고

      그 위에 두개의 베게를 나란히 놓고 누워있다.

      엎드려 잠이든 젊은 아내의 애틋한 사랑이

      메마르고 무미건조한 내 가슴을 흔들어 놓고 말았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이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해병정장차림의 군인을 부동자세로 관 옆에 세워

      정중하게 弔意를 표하는 미국정부의 태도와

      최후의 밤을 같이 보내고 싶어하는

      젊은 아내의 마음이 너무나 감동적이다.



      아마도 그 젊은 아내는 마지막 시간을

      남편이 살았던 시절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마치 살아있는 듯이 즐겁게 젊은 부부다운 상상의 대화를

      나누다 잠이 들었을 것이다.

      戰死한 젊은 이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주는 미국정부와

      그 옆에서 마지막 밤을 같이 보내는

      젊은 아내의 사진이 눈물짓게 만든다.

      단 하루를 살아도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어진다.



      -인터넷에서 옮겨온 글-



2006년 퓰리처상 특별사진 부분 수상작

마지막 경례 스토리(Todd Heisler's Final Salute story)


위의 사진도 로키 마운틴 뉴스의 토드 하이슬러 기자의 사진입니다.














미국 리노타호 국제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이라크전쟁에서

전사한 미 장병의 유해를 담은 관이 내려지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장면







토드 하이슬러 기자의 20장의 사진 중 일부입니다.

남편의 관이 레노 공항에 도착한 지 몇 분 후 부인 캐서린 케이시가

관 위를 덮고 있는 성조기 위에 쓰러진 사진입니다.


죽은 제임스 케이시는 이라크로 떠나며 캐서린 케이시에게 편지를 남겼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그리워 할 것인지를 형용할 말이 없어.

당신에게 한가지 약속할께. 나는 꼭 집에 돌아갈거야.

나는 보호해야 할 부인과 갓난 아기가 있어.

그리고 가족들은 나의 전부야"









사진속 사람들은 장례식 도중 "Remembering the Brave"를 외쳤습니다.

또한 그들의 가족이 참석해 노란 장미가 든 화병을 올렸습니다.

그의 나이만큼 준비한 장미 꽃은 각각 마린의 삶을 의미합니다.






































































































이라크戰爭에 참전한 우리 국군장병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며

이 불행한 전쟁으로 희생된 민간인과 어린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라크 전사자의 이름을 빼곡히 적어 '왜(WHY)?'라고 묻는 애틀란타 저널

콘스티튜션에 실린 마이크 루코비치의 만평도 퓰리처상을 수상하였다.



























알비노니 "아다지오"

Tomaso Giovanni Albinoni (1671-1750, 베네치아)

Adagio for strings and organ

Adagio in G minor (trumpet)

(arr. S.Johannsen)

Michael Brydenfelt, trum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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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 장미 2009-10-22 달빛노래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