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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닥衝擊騷音
이름   姜孟勳 등록일   2010-10-27 오후 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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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바닥衝擊騷音>

1.공동주택 세대간의 여러가지 소음(層間 騷音) 문제 중 이웃에게 가장 많은 고통을 주면서도 그 해결이 무척이나 어려워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있는 것은 바로 "바닥 충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소음"으로서 현재 선량한 우리나라 백성들의 "이사율"을 올리는 데 상당히 기여를 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2.이렇게 사회적 피혜가 큰 바닥衝擊騷音(이하 "바닥소음") 문제의 해결이 매우 어려운 결정적인 이유는 정말 이상하게도 소음을 발생시키는 사람 즉 가해자에게는 자기가 일으키는 소리나 진동이 자기 자신의 귀에는 전혀 시끄럽게 들리지도 않고 또 두뇌를 압박하는 정신적 고통으로 느껴지기는 커녕 오히려 운동도 하고 뛰고,굴리고,타고 놀면서 마냥 즐겁게만 느껴지니 그 소음으로 부터 심한 고통을 받고 항의를 해오는 피해자들의 심정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이러다 보니 아예 "자기 집에서는 아무리 뛰어도 전혀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하고 강력히 주장하는 사람도 더러는 있게 되는 것이다.

3.또 주거용 아파트는 상업용 건물과는 달리 내력벽식 콘크리트 구조물이어서 상하좌우 사방으로 매우 효과적으로 소리를 전달한다.따라서 소음이 발생하였다고 하여 무조건 위층이라고 단정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면 아차! 잘못되는 경우에는 큰 분쟁이 발생한다.밑층이나 옆층,옆위층 또는 윗위층에서 발생시키는 소음도 바로 위층에서 나는 것 처럼 들리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거기다가 각 세대의 밀폐된 생활공간 자체가 큰 공명통 역할을 하여 소리를 더욱더 증폭시킨다.

4.이런 상황에서는 만일 가해자가 뛰어 놓고도 "뛰지 않았다"하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에는 피해자로서는 속수무책이 되기 마련인데다가 바닥소음이 발생하는 지점을 정확히 찾을 수 있는 기계장치가 과학적으로 불가능한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으나 현재는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고 또 이런 장치를 개발하려는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고 있질 않아 당분간은 일반인이 소음발생원을 객관적으로 추적,확정하여 바닥소음 문제를 신속히 해결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하겠다.

5.요즘 짓는 아파트는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하여 정부가 일정한 아파트 품질 규격 특히 바닥의 구조를 법으로 정하고 준공검사 시에 이를 확인하는 것으로 발전되어 있어서 앞으로는 상황이 많이 개선되리라 생각은 하고 있으나 이렇게 구조적으로 개선된 아파트라도 사람이 뛰거나 실내에서 운동 등을 하게되면 역시 발생하는 바닥소음 특히 중량충격음의 전달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고 한다.

6.그동안 한 5~6년간 지속되었던 우리 아파트의 바닥소음 문제를 아무리 관리소에 이야기하여도 소용이 없었던지라 이런 소음 문제에 대한 제반 사실을 알고 난 다음,안 되면 이사를 갈 작정을 하고 약 5주간을 홀로 불특정 다수 주민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벌인 결과,처음에는 상당수의 사람들로 부터 심한 저항이 있었지만 결국 이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 성공하였다.

7.비록 2살 먹은 어린 아이가 뛰더라도 공명현상 등에 의하여 상하좌우 몇 세대 정도를 충분히 괴롭힐 수 있는 대단한 소음이 나온다.따라서 궁극적인 아파트의 세대간 바닥소음 방지는 주민들이 일치 단결하여 결코 집 안에서는 어른이든 아이든 절대로 뛰지 않는 데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따라서 바닥소음을 야기시키는 운동기구,미끄럼틀,승용물등의 실내 반입은 일체 금하고 특히 여성 분들은 실내에서 뛰어노는 자기집 아이나 손자,손녀들이 아무리 예쁘다고 하여도 "집에서 뛰면 복이 나간다"라는 옛 어른들의 말씀을 절대 잊어서는 안되겠다.
집 안에서 마구 뛰어다니는 전혀 길이 들여지지 않은 아이들을 설혹 그 집이 단독주택이라고 하더라도 좋게 평가해 줄 이웃 사람은 아마 이 세상에는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2009년 11월30일 씀

***주민교육이나 주민통제를 할 능력이 없거나 이를 기피하는 아파트관리소장은 빨리 교체하는 것이 좋다.

***"층간소음 방지 매트"라는 상품이 팔리고 있는 모양인데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한다.왜냐하면 매트 하나로 간단히 해결될 문제라면 굳이 법을 바꾼다든지 비싼 비용을 들여 바닥 콘크리트의 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특히 관리소 직원들이 이런 상품의 구매를 권유해서는 절대 안된다.그것은 실내에서 뛰어노는 것을 권장하는 것과 전혀 다를 바 없다.

***정부가 규제하기 이전의 아파트 바닥콘크리트 두께는 대략 150MM 이하로서 이것이 건설회사의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아파트 마다 그 두께가 틀린다고 생각한다.이 두께는 중량충격음 방지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지금 현재 규제되는 바닥콘크리트의 두께는 210MM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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