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총동창회
34회
39회
42회
42회(중학)
44회
45회
46회
47회
48회
49회
50회(DAUM CAFE)
51회
52회
53회(대구)
53회(서울)
54회(대구)
54회(서울)
55회
56회
57회
59회
61회
62회
64회
65회
70회
72회
73회
[답변하기]
제목
이름
e-mail
내용
2004. 8. 8. 석룡산 산행을 되돌아 보며 같이 생각하기 ------------------------------------------------ 한뫼회가 첫 산행을 시작한지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7년 반이란 세월이 강물 흐르듯 구름 흘러가듯 지나갔다. 회수로는 90회이다. 100회보다 못하겠지만 90회라고 이름을 붙이니 좀 색달라 보이고 의미가 더한 듯 하다. 하여 좀 특별하게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여름 피서 산행으로 적합하고 또 경기도의 알프스라는 별명을 가진 경기도 가평 북면과 강원도 화천 사내면 2개 면에 걸쳐 소재한 석룡산을 찾아 나서기로 한 것이다. 폭포, 담(못), 소(늪)가 이어지는 석룡산과 새가 춤추며 즐긴다는 조무락 골을 찾아가고 오는 즐거움은 이를 누리려고 당일 참가한 25명에게만 허락된 것이다. 대구 산행 팀과 만나는 합동 산행이 아닌 단독 산행으로 버스를 대절하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삼복더위의 절정인 말복 전날 대절버스로 떠났다가 산행 도중 비를 쫄딱 맞고, 하산하여 이희성이가 초대한 계곡 만찬 파티를 즐기고 서울로 되돌아 왔을 때는 말복 날로 접어든 한 밤중이었다. 대절버스의 씨이트 보호용으로 우리가 깔고 앉았던 라면 박스를 뜯어 만든 두꺼운 마분지 방석에는 수분이 배어 축축하였다. 버스보다 늦게 출발했던 강동 4인 방은 우리보다 빠른 1시 이전에 빨리 도착한 모양이었다. 그래 친구들이 말한다. 밤 12시가 넘어서 집 아닌 길 위에 있으니 외박이란다, 자정이 지났으니 말복이다. 우리 동기는 말복 날 외박했고 한밤중에 일찍 집에 돌아갔다. 당일 산행과 관련하여 우리 한뫼회 회원 들 다같이 한번 되짚어 볼 점들이 있다. ------------------------------------------------------------------ 첫째는 버스를 대절하는 경우와 같이 인원 파악이 필요한 경우에는 참석여부를 ,더구나 그것을 번복하는 경우에는 미리 꼭 알려 달라는 점이다. ------------------------------------------------------------ 연락에 책임을 맡은 총무로서는 누가 참석하며 몇 명이나 되는지 알아야 한다. 버스로 이동하는 도중 먹거나 마실 빵 한 조각이나 물 한 컵을 준비하더라도 인원수의 파악이 요청된다. 아쉬운 점은 산행에 참석하겠다고 약속을 했던 동기가 산행당일에 와서 아무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먼저 온 다른 동기들이 기다리는 줄도 모르고. 전화 한 통화로 부득이 산행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고 미리 알려주면 만사 오우케이 일 것을, 올 것으로 알고 기다리는 회장이나 총무로부터 확인전화를 받고서야 “미안하다, 다른 곳에 갈 일이 생겨 산행을 가지 못하게 되었다”고 뒤늦게 사과하는 동기가 있는 것이다. 피치 못하게 더 바쁜 일이, 더 중요한 일이 누구에게도 언제라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할 때 누구나 갖고 있는 휴대폰 한 통화를 걸어주고 아니 걸어주는 것과의 차이는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많은 동기들이 미리 메시지로, 전화로 연락을 걸어주어 고맙다는 생각이 들지만, 적어도 약속이 번복되는 경우에는 전화 한 통화를 미리 걸어 달라는 희망은 지나친 욕심인가 하는 점이다. 둘째는 대절버스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만부득이 한 경우가 아니라면 따로 출발하지 않은 것을 원칙으로 하자는 제안을 해보는 것이다. 또한 산행 중 다같이 인원 점검을 위해서도 앞 선자가 쳐진 자를 기다려 주자는 점이다. ------------------------------------------------------------- 총무자격으로 제안하면 너무 오버한다고 할지도 모르니 일 회원으로서 회장단 및 회원 제위에게 제안을 해본다. 앞으로 한뫼회에서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시외로 출발하는 경우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적으로 출발하는 것을 정중하게 사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감히 해본다. 버스 안에서 예상은 산행기점에서 정상까지 한 2시간 잡고 1시 경에 식사를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예상은 출발점부터 삐꺽 거리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전혀 가동하지 못한 것이다. 대절버스 고려관광 팀은 11시경에 삼팔교에 도착했으나 승용차로 따로 온 강동 4인 방은 곧이어 도착하기는 했으나 주차하는데 조금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러다 보니 남순대, 박 창기와 나를 제외한 일행은 조무락골을 향하여 먼저 출발하였다. 우리는 4인 방의 신경철과 신인수를 기다렸다가 조무락 골을 행해 10분 이상 늦게 출발하게 되었다. 원래는 따로 출발한 강동의 4인 방과 대절버스는 석룡산으로 가는 중도에서 만나기로 약속도 했다. 따로 출발함에 충분한 이유가 있다. 최고로 더운 말복의 전날을 맞아 동기들과 계곡에서 먹는 즐거움을 위해 백숙과 삼겹살 및 천렵으로 매운탕 거리를 장만하기 위한 투망이나 버너와 코펠을 운반하기 위<
비밀번호
(수정, 삭제시 필요합니다. 4~8자리로 입력하세요)
Copyright ⓒ1998 경북중고제50회동기회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010-6210-7016 E-Mail :
shinisone@hanaf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