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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뫼회 제116차산행기는 김영환회장의 산행기록으로 또하나의 우리 한뫼회 의 역사를 기록하였으며, 우리 50회 동기의 각종 행사의 한장을 장식하였다. 매달 오직 한뫼회의 발전과 무엇보다도 아니 벌써 깊어가는 가을에 접어든 우리생애의 이순간 건강을 위해 산을 좋아하는 동기들을 위해 매달 한뫼회 산행행사를 기획하고 당일 전체 회원의 무사한 산행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희생심을 쏟는 김영환회장과 신경철총무의 노고에 감사할 따름이고, 그런데 제116차 산행에는 명색이 회원이지만 이핑게 저핑게로 산행을 참석치 못한 반성의 의미도 있거니와 젊잖고 사려깊지만 농담으로 인생의 긴장을 흩어버리는 한뫼회 면면들을 생각하면서 나도 이날 참석하였는 데 집결지에 이진권동기가 배낭을 슬쩍 여는 데 시바스리걸술병이 언뜩 보일길래 ,,,, 그런데 해장이라면서 매실주인가 백세주인가를 한장하자는 데 나는 용케 한장의 유혹을 물리쳤지만 등산하기전 한잔하면 젊을 때와는 달리 어떤 등산이던 등산전에는 금주가 맞고,, 그런데 점심시간에 막걸리에 이진권이가 권하는 양주를 한잔하고, 하산길에 굽이굽이 마다 막걸리 보따리 장사는 왜 그리 많은고, 그 장소에는 막걸리도 있지만 단술도 있어 단술을 마시는 동기의 지혜가 정말 부럽지만 또 막걸리 한잔 추가, 마지막 뒷풀이 장소에서 또 막걸리 먹고, 우스운 이야기에 박장대소하고 전철타고 내려서 집에 도착하니 집안 식구들이 마침 식탁에 모여 있는 지라, 오늘 아빠 산에가서 반가운 동기 들과 술 몇잔하고, 가을 가뭄이 심하더라. 단풍도 들었지만 색갈이 좀 그렇고 앞으로 아빠는 너희들과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할께 하면서, 바로 잠을 자고 이튼날 아침 마누라가 당신 은경고 산악회가면는 꼭 술을 잔뜩 먹고 오는 데 앞으로 절데 가지마세요 하는 기라. 아차 회고컨데 어제 술 좀 마셨지@#$!!!! 그래서 나는 지금부터 산에서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다 하면서, 마누라 왈 당신은 왜 경고동기들 모임가면 술을 마시는가 질책하길래 그 이유를 생각 해보면 몇가지있고, ,,또 나의 무의식의 심연속에서 그 이유도 있겠고, 그래데 영환이가 이날 산행후기의 제목을 우린 잘놀고 잘살고 있는가라고 했기에 나는 가슴이뜨끔했지 이날 산행중 술을 나도 좀먹고 누구도 좀 먹고해서 총무도 없이 행사 마치느라 영환이가 수고를 많이 했는 데 회원들에게 제목으로만 앞으로 술을 한뫼회에서 줄이라는 무언의 경고가 함축 된 것이라고 생각했음 담배끗는것이 일망, 술 끗는 것이 이망, 여자끗는것이 삼망 곡기끗는것이 사망이라 했는 데 각설하고 술을 좀 줄이야겠다는 인생최대의 깨달음이 있어?ㅆ든 나의 한뫼회 116차 산행소감입니다. 아하 시일야 방성대곡 , 오호 통재라. 한뫼회 회원 오중관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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