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7일 소백산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 산들 중에서 능선 종주 맛이 나는 곳이 많지 않은데 소백산은 그중 하나입니다. 나이 한살이라도 적을 때 훈련을 많이 해서 나이들어 시간이 있을 때 같이 가면 좋지 않겠습니까?
1. 코스 및 시간 - 죽령 – 연화봉 – 비로봉 – 국망봉 – 신선봉 – 구인사 코스 - 총 산행거리 26.2km, 10시간 예정 - 총 상승고도 1450m 정도로 고도변화는 크지 않음. - 죽령매표소-4.3km-제2연화봉(중계소)-2.7km-천문대-0.2km-연화봉-1.8km-제1연화봉-2.5km-비로봉-3.1km-국망봉-0.8km-상월봉-1.0km-대간갈림길-1.2km-신선봉입구-0.1km-신선봉-0.1km-신선봉입구-3.0km-능선이탈안부(1244봉지나서)-2.2km-임도-0.8km-임도고갯마루-2.4km-구인사(일주문), 계 26.2km.
2. 일시, 참가자, 날씨 - 2004년 10월 7일(목) - 서정근, 윤영식과 함께 3명 - 10월 6일(수) 서울을 출발하여 단양에서 자고 7일 새벽에 산행 시작키로 함 - 날씨는 구름 약간. 단양 기온 최저 12도 최고 20도 예상. 바람은 약한 상태 - 복장은 여름 등산복+바람막이. 여름용 조끼 가져갔으면 좋았음.
3. 산행 기록 - 6일 1600시 일원동 출발 - 1820시 단양 대명콘도 도착 - 7일 0400시 기상하여 0430시 숙소 출발 - 0435시 단양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서 택시 승차. - 0500시 죽령(700m) 도착. 택시비 18600원. 0502시 산행 시작. 연화봉 전 전망대에서 간식 5분 - 0616시 제2연화봉(1357m=중계소) 좌측으로 통과. 이후 고도변화 –80m. - 0650시 천문대(1330m). 화장실 등 휴식 10분 - 0703시 연화봉(1383m) 도착. 희방사(2.4km)로 하산가능. 조망후 0706시 출발. 이후 고도변화 –110m. - 0742시 제1연화봉(1394m) 우측으로 통과. 아침식사 35분. 이후 고도변화 –40+40-40m. 비로봉 0.6km 앞두고 천동리(6.2km)에서 올라오는 길 합류. - 0907시 비로봉(1439.5m) 도착. 비로사 및 어의곡리(4.7km)으로 하산 가능. 사진+휴식 14분. 이후 고도변화 –145+125m. 국망봉 0.3km 앞두고 우측으로 초암사(4.1km) 하산로. - 1018시 국망봉(1420.8m) 도착. 사진등 10분. 이후 고도변화 –55+35m - 1041시 상월봉(1400m) 통과. 이후 고도변화 –160+30m. 대간3거리 직전 안부(1240m)에서 좌측으로 범바위골(지나면 어의곡리)로 하산길 보임 - 1104시 대간갈림길(1272m) 도착. 휴식 10분. 이후 고도변화 +90m - 1140시 신선봉 입구(1361m)도착. 배낭을 두고 신선봉(1389m)에 다녀옴. 1158시 출발 - 1210시 무명봉(1385m) 통과. 이후 고도 –85+75m - 1230시 민봉(1375m) 통과 - 1255시 능선 이탈 안부. 능선이 철조망으로 막히고 우측 계곡으로 하산로 보임(1220m). 능선에서 점심 35분. 1330시 출발 - 1419시 임도(700m) 만남. 우측으로 진행. 임도변 야생화(특히 자주쓴풀) 즐김. - 1440시 임도 고갯마루(700m). 좌측으로 임도를 벗어나(ribbon 많이 있음) 구인사 방향으로 접어듬. 이후 고도변화 +35-55+50m - 1459시 9봉8문 전망대(730m) 통과. 봉우리에 상월대사 묘소 있음. - 1531시 구인사 일주문(405m) 도착. 일주문에서 100m 정도에 시외버스 정류장 있음. - 1550시 단양행 직행버스 탑승. 동서울 직행 출발시간 1450, 1550, 1650, 1750시. 시내버스 출발시간 1620, 1800시 - 1620시 단양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 목욕+식사 - 1840시 단양 출발 - 2100시 일원동 도착
4. 후기 - 10시간 30분 소요(식사 70분, 휴식 40분, 실 산행시간 8시간 40분). 참가자 모두 장거리 산행 경험이 많은 편으로 산행 시간을 다소 tight하게 운영한 결과 산행 시간은 9시간 미만으로 할 수가 있었으나 피로도가 좀 심했음. 실 산행을 10시간 정도로 하면 무난할 듯. - 동서울에서 버스로 와서 단양에서 stay하고 죽령에서 시작, 구인사에서 동서울로 바로 갈 수도 있음. 차비 13,000원 - 죽령행 버스는 하루 2회(통학용) 밖에 없으므로 택시를 이용할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