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랑 용휴랑 뭔가 열변 토하는 듯 하고. 말릴 생각은 않고 모두들 구경만. 전.현 회장도, 연환이도. 홍일점 미라씨도. 물끄러미 보기만. ㅎㅎ
연환이는 미라씨를 넌지시(?) 쳐다보고. 진짜 종률이도, 배종률이도 보이네. 반갑고.사진이라라도 보니.
좌판은 엄청 큰데 음식은 별로.. ㅋㅋ 다 먹고 난 뒤 찍은 사진이겠지. 아마도.ㅎㅎ 역시나 장수 막걸리는 빠지지 않고. 표정들 밝아서 죤네. 찬욱이 앞엔 막걸리가 없는데.... 자호가 진희대장한테 술병채로 권하는데....술병 자랑? 중국술? 메이비! 빈병은 아니쟤!?!
종호도 하루 댕땡이 치고 왔네.허긴 평소에 잘 하마... 늘 그렇듯 용휴총무의 모습에서 활기가 나네. 분위기 살리고... 미라씬 썬크림 바르시고.
광교산의 크다란 글씨 “光敎‘ 라고? ”大敎“ 가 웃길인거 아닌감?! ㅎㅎ
순대랑 병호는 아직도 사귀는 중?? 계곡에 발 담그고 편안한 모습들 좋고 말고. 평소에 자주 씻지 그라나. 허긴 명절 앞두고 깨끗이 해야지라.ㅎㅎ 종원아 다리 좀 그만 꼬고 앉아라. 무릎도 안좋으면서...ㅋㅋ 강호의 환하게 웃는 교주같은 모습, 인품 있게 보이네.ㅎㅎㅎ
불판앞에서 막걸리,쏘주, 맥주 마주 하고 고기 굽히는 냄새 나는 것 같은데.... 웃는 모습들이 부럽네 부러버. 보기 좋고.
담엔, 10월엔 꼭 가야지. 이번 달엔 인생에 큰 획(?)이 그어지는 날이 많아쓰리....ㅎㅎ 변화가 좀 있어 가지고. 할아버지가 되었고. 5일에 손녀를. 그리고 11일엔 어머니를 완전 서울로 모셔 왔고. 하여 이래 저래 나름 몸과 마음이 바빠서.. 아직도 바쁘지만.ㅎㅎㅎ 잎으로도 좀 더 바쁘겠지만....
뭬리 한가위!! 추석들 잘 보내시유.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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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산행사진을 보고
2012-09-17
서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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